안찬일 선생님의 글을 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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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로 달았다가 넘 길어서 여기 올림을 양해 바라요. .............................................................................. 안찬일 선생님! 수고 하셨어요. 그러나 님의 노력으로 단체들이 거기에까지 갔었다는 것만으로도 대단한 것이며... 제가 보건대는 거기에 모인 단체 대표들이 사심만 없었드라면 이미 단합이 되었을 문제라고 봅니다. 물론 목마른 자들이 우물은 먼저 파지만 그렇다고 우물을 지붕까지 다씌운 다음에라야 물을 길어 먹으란법이 없잔아요..... 먼저 물이나오면 물은 길어먹으면서 주변을 포장도 하고,,뚜껑도 해 덮고 하면 되잖아요.
이처럼 협의회에 사단법인 단체들이 대거 참여를 했기에..누가 훗날 만나주고..안 만나주고가 문제로 될것이 없다고 저는 보며.. 사단법인이 .꼭 필요하다면 시작부터 요란하게 틀부터 차라려 하지말고..우선 서로 양보하는 차원에서..그냥 시작을 했다가..앞으로 ..사업을 해 나가면서.. 천천히 사단법인단체는 만들어도 될 문제라고 저는 봅니다.
그다음 두번째는 ...협의회가 처음부터 사단법인으로 가든 - 안가든 ..참여한 단체들이 왜 그문제에 신경을 곤두세우는가 하는 문제입니다. 이것은 분명 협의회의 앞으로의 사업 성과 보다도... 한창건이나 다른 누가 자기들 단체의 머리위에 있다는 것이 기분이 거슬렸다고 저는봐요. 겉으로는 그렇지 않은척 하면서도... 그들의 머릿속에는 내심 그것이 존재하고 있은데다가...한 두사람 즉 영향력 있는 반대파가 치고 나오니까...따라서 반기들을 든 것이죠. 이들은 단합이라는 그 속알맹이보다도... 협의회에 이름이나 걸어놓고 시대의 흐름이나 타면서 자기 누릴 것은 다누리고,,덕도 좀 보자는 그 생각 뿐인거죠.
저는 협의회의 조직이 첫발부터... 각 단체들을 운영해 나가는 리더들이 자기 개인들의 이해관계부터 서로들 따지다 보니 별치 않은 부차적인 문제를 크게 부각시켜서 탈북자들의 분열을 또 가져 욌다고 보아요. 결론은 협의회를 누가 조직하고... 그 우두머리를 누가 하느냐가 많이 작용을 한거죠.
이럴때는 단합과 대의를 위하여..조직자 측에서 먼저 한발작 뒤로 물러나 주는 것이 참으로 현명하고 이상적인데...서로 자기 고집들만 내세우다보니 반쪽으로 갈라진거죠.
*** 내용보다 형식에 더많은 신경들을 쓰시는 단체장님들,,, 내용이 좋아야 형식도 빛이 난다는 것을 명심하세요.
안선생님;;; 많은 탈북자들이 선생님 충분히 이해를 하니까.. 넘 신경 쓰지마요.
남은 것은 협의회를 누가 만들든...사단법이 되든,,안되든,, 앞으로 협의회의 일이 잘되는가 안되는가에 따라서 좀 심한 말로는,,,<역적과 충신이 > 갈라지는거겠죠. 따라서 조직자 측이든,, 그 반대측이든,,,지금은 자신들의 정당성을 아무리 설명해봐야 구차스러운 변명밖에 안될 것이니 앞으로 사업의 결과로 자신들의 정당성을 증명해야 할 것입니다. 자신들의 정당성을 논하기전에...완성된 단합체를 내놓지 못한 것은 양쪽 모두의 피할 수 없는 실책임을 전체 탈북자들 앞에서 서로 자아비판해야 할 것이라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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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살버릇 여든간다고 한번해병은 영원한 해병이구만 ㅋㅋㅋ
북한조직생활에 <자아비판> 이라는 말이 있습니까?
ip 1 사상총화 란 분은 마치도 북한에서 <자아비판>이라는 말을 쓰는듯이 ...
아는척 하시는데 참으로 무식한 분이시네요.
남을 가르치려해도 배운 것이 있어야 하죠.
저런 무식한 것들이 오히려..남을 헐뜯는데서는 선수인가봐요.
이봐요..사상총화란님 북한에는 <자아비판> 이란 말 자체가 없어요,
뭘 좀 알구나 나대세요.
그러는 님의 그 헐뜯는 못된버릇 여든살까지 가지고 가렵니까?
하긴 여든살이 다된 인간이구만..
초생님은 항상 예리한 분석력으 좋은 글을 올려줘 감사합니다. 제 말이 그 말입니다. 먼저 협의회를 만든 다음 사단법인은 천천히 만들어도 무방하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당장 사단법인 건을 들고 나와 초기 잘 나가던 탈북민 최초의 광폭조직이 반쪽 조직으로 전락할 위기로 치닫고 있습니다. 사단법인이면 누가 상대해주고 아니면 외면한다는 논리는 성립될 수 없습니다. 협의회의 존재이유는 지원재단의 잘잘못을 바로 잡자는 것이며 그것은 장관보다는 정책실무자들 접촉 내지는 언론플레이면 충분합니다.
이번 기회에 모든 탈북민들의 공론을 통해 훌륭한 콤뮤니티가 탄생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안 박사님 같은 분이 적합하다고 우리는 생각하거든요. 안 박사님, 한 번 뵙고 싶어요.
- 농사꾼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3-03-10 23:1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