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유력방송 “채널A ‘이만갑’ 분단현실 잘 보여줘”
한국대표 TV프로로 소개 위해 녹화현장 취재
영국 채널4 ‘더 그레이티스트 쇼스 온 어스’ 진행자인 데이지 도노번(가운데)이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 녹화 현장을 찾아 진행자 강성연(왼쪽), 남희석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채널A 제공 채널A 인기 프로그램인 ‘이제 만나러 갑니다(이만갑)’가 영국 유력 방송사의 다큐멘터리로 소개된다.
채널A는 21일 “영국 민영방송사인 채널4가 5월 방영할 4부작 다큐 ‘더 그레이티스트 쇼스 온 어스(The Greatest
Shows on Earth)’에 ‘이만갑’을 소개하기 위해 최근 이만갑 녹화현장을 취재해 갔다”고 밝혔다.
‘지상
최대의 쇼’라는 뜻의 이 프로그램은 세계 각국의 유명한 TV 프로를 소개하는 다큐멘터리. ‘더 그레이티스트…’의 진행자인 배우
데이지 도노번은 14일 이만갑 녹화 현장을 찾아 탈북 미녀들을 인터뷰했다. 도노번은 이날 북한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이 학교
운동장에서 가상의 미국인을 세워 놓고 공격하는 충격적인 동영상을 탈북 미녀들에게 보여준 뒤 실제로 북한에서 이러한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물었다. 또 탈북 미녀들과 북한 음식을 시식하고 북한의 음식 문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한국의 대표적인
TV 프로그램으로 ‘이만갑’을 선정한 이유에 대해 채널4 측은 “분단국가인 한국의 현실을 잘 보여주기 때문”이라며 “영국에서도
북한에 대한 관심이 대단히 높다. 이만갑이 소개되면 큰 화제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개그맨 남희석과 배우 강성연이 진행하는 ‘이만갑’은 탈북 미녀들이 출연해 남과 북에서 생활하며 겪었던 문화 차이 등 다양한 체험담을 들려주는 토크쇼다. 매주 일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채널4는 한국을 대표하는 TV 프로그램으로 채널A ‘이만갑’ 외에 MBC ‘무한도전’과 인터넷방송 아프리카TV의 스타크래프트 중계 프로도 소개할 예정이다.
김윤종 기자 zozo@donga.com http://news.donga.com/Main/3/all/20130322/538848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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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저리동맹위원장은 아니겠지.
하여튼 반가운 소식이다.
이것은 농담이 아니다. 이만갑 방송의 큰 문제점은 빠른시일내에
남자 탈북인을 출연 시켜야 한다는것이다. 남자 탈북인들이 진짜를 알려줄꺼다
북에서 공개처형 당하는 사람들은 90%이상 남자다
군생활도 정나라하게 얘기해줄수 있다. 머저리가 아니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