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때 입대한 사람들중에는 월남해서온 사람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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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나기 이전에....해방이 되자마자 공산당들에게서 부모님이 끌려나와서
인민재판으로 죽는 모습을 보거나 정다웠던 이웃들이 공산당이 되어서
먼저 자기가 잘 아는 이웃사람들부터 반동으로 잡으로 다니는걸 보고
그 배신감+적개심때문에 월남한 이북출신 국군들도 있었죠?
그 사람들은 근데,말투 하나때문에도 동료군인들에게 거슬려서 수난이 많지
않았나요?아니면,고향사람들에 대한 정이 남아서 도저히 총을 쏠수 없을때는
첩자로 오인받기도 했을것 같은데
답변공감
그런 사람들이 있긴 했죠. 특히. 6.25 전쟁 발발 후에는 공산 치하의 북에서 자유를 찾아 남으로 내려오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혼란한 와중이니 더할 나위 없는 기회죠(그전까지는 38선이 봉쇄되어 있었습니다) 정이 남는다라.. 그런 경우는 거의
없었습니다. 이미 철저히 배신당하고 증오가 뼛속 깊이 끓어오르게 된 복수의 화신이 된 사람들에게 정이란 이미 사치스러운 것
이었습니다. 그리고, 동료군인들에게 시달린다 이런 건 사치스러운 소리입니다. 사실, 그 전쟁 상황에서 누가 그런 걸 따질까요
과연.
출처 : 본인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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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께서 질문하신대로 보면은요....
지난 1950년대 초 일어났었던 "6.25 한국전쟁"에서는
우리 국군에 입대하여 북한 공산군과 싸웠던 사람들 중에는
월남해온 북한 피난민들도 다수 끼여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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