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초면 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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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 파병 병사들에 지난 3월 부터... 적이 쏜 총탄이 날아온 방향과 거리를 1초 안에 파악할 수 있는 탄환감지기(Individual Gunshot DetectorㆍIGD)가 지급됬다. 미 육군은 이달말 아프가니스탄에 파병된 병사들에게 1차로 1만3,000개 이상의 탄환감지기를 지급하고 총격으로 생긴 초음파 파동을 감지, 또 총탄이 날아온 방향과 거리, 적의 위치 데이터를 제공한다. 무게도 900g 정도밖에 안된다. 500m 까지 탐지가능하며 오차범위는 10%(거리)ㆍ7.5도(방향) 이내다. 신용카드 크기며 소형 모니터와 십자가 모양의 5개 버튼이 달려 있다. 배터리(123 DL)로 구동된다. 이 프로그램 책임자인 피터 풀러 여단장은 무슨 일이 일어났고, 총알이 어디서 날아왔는지 ? 위치확인시스템) 디지털 영상지도를 띄워 사용하는 형태로 풀러 여단장은 또 “장차 탄환감지 기술을 랜드워리어(Land Warrior)ㆍ네트워리어(Nett Warrior) 시스템과 통합운영할 계획”이라며 “네트워킹을 통해 총탄이 어디서 날아왔는지 부대원들이 알게 되면 생존.상황인식/ 능력이 증진되고, 부대를 소대ㆍ분대 등 소규모 단위로 분산 기동케 함으로 방어범위도 극대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군용 헬멧에 부착된 핸즈프리/헤드업 디지털 디스플레이의 디지털 좌표(geo-referenced) 지도에 나타나고, 서로 떨어져 있는 아군끼리 보안성이 유지되는 전파로 교신할 수 있어 신속ㆍ정확한 전투상황 인식(Situational AwarenessㆍSA)과 지휘관의 메시지,컴퓨터의 실시간지원등도 디스플레이에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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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것은 대당 가격이 얼마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