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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Republic o 지나가다가 0 663 2013-04-29 22:11:02

지나가다 한마디 참견합니다.

북한어린이들을 위한 학교가 있다는 건 극히 들어 알지만 오늘처럼 문제시되는 건

처음 접하게 됩니다.

 

퇴사당한 교사들 글과 학교교장을 대표해서 올라온 글들 다 봐왔습니다.

남녀문제는 두 남녀만 알고 부부문제는 두 부부만 아는 일이겠죠~(예를 들자면)

이번 사태도 마찬가지라 생각합니다.

학교교장과 교사문제는 교장과 교사들이 더 잘알겠죠

 

멋도 모르는 사람들이 뭘 더 잘알겠나요?

모르는 부분들이 많을것입니다.

하지만 올라온 글들만 보아왔을때 교사들글을 이해하면서도 아리달숭한게 석현치가않았지만

교장을 대표로 올라온 글들을 보면서 뭔가 감이 잡히더군요 

대한민국 모든 회사들엔 입퇴사가 매일 일어납니다.

 

솔직히 수학이 전공이 아닐지라도 북한에서 괜찮은 대학까지 나왔다는 교사들이 초등학교 수학하나 제대로 풀지 못했다고 하니 기가막혔습니다.

그렇다면 이런 자질도 제대로 갖추지못한 사람들을 채용했다는 것 자체가 잘못된겁니다.

처음부터 확실하게 테스트해보고 취직을 시켰어야죠

 

1년넘게 교사로 쓰다가 자질에 문제가있다고 퇴사시킨건 교장의 자질에도

문제가 있는 부분입니다.

여기서들 왈가불가 하지말고 법적으로 문제를 해결하심을 권해드리고 싶군요

대한민국은 법칙국가입니다. 법이 많이 공존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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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다가다 ip1 2013-04-29 23:02:12
    님의 말씀이 지당합니다. 법정에 가면 판가름 나겠죠. 부당하게 잘랐으면 교장이 책임지면 되고 제대로 잘랐으면 교사들 책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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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북교사 ip1 2013-04-29 23:10:03
    저도 탈북교사입니다. 참으로 부끄러운 일입니다. 그러나 탈북교사 전부가 초등수학을 못 푸는건 아닌데, 삼흥학교에 이상한 교사들이 들어갔나 봅니다. 그런 교사를 채용한 교장도 반성하고 실력 없어도 할말 있는 교사도 반성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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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가름 ip1 2013-04-29 23:20:36
    쫓겨났는지? 사표썼는지? 어쩄든 세선상님은 법에 고소를 해서 거기에서 판결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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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부모 ip1 2013-04-29 23:22:32
    지도 학부몬데요, 실력 낮은 선생은 증말 싫거든요. 우리애는 제법 잘하는데 이런 선생 만나면 큰 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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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실성 ip2 2013-04-30 00:42:56
    탈북교사님...
    당신 내 앞에 와서 초등학교6학년 최고수준문제를 좀 풀어봐!!!
    모르면 가만히 입다물길...
    나 정말 당신 알만하니... 꼭 수학문제 들고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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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장 ip3 2013-04-30 09:02:54
    정말 우습네요.이런경고망동한짓은미련이있어서가아닐가요?
    사표는자기가쓰고 왜이러는거죠?
    탈북자망신다시키지말고좌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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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부모님 ip2 2013-04-30 00:45:43
    학부모님... 당신의 아이들 바르게, 정확히 가르킬 준비는 되어 있으니 그런 금심 마십사...
    꼭 잘 못난 학부모가 이런곳에 들어서 말 한마디 하더라...
    나는 삼흥학교 교사는 아니나 탈북교사로서 말하는데 당신의 자식 보지 않아도 뻔하다...
    시정하시오. 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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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풋하하하 ip4 2013-04-30 14:22:14
    너도 채경희로다 옛다 여기 몽둥이 세례받아라 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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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리납쇼 ip5 2013-04-30 13:08:22
    탈북자 망신시키는 것을 막기 위해 진실을 외면하겠다는 건 웃기는 논리죠. 밝혀낼 것은 밝혀내야하지 않을까요? 여기는 북한이 아니라 엄연한 법치국가 대한민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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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흥학교 ip5 2013-04-30 14:57:01
    삼흥학교의 구성상 초등학교 학생들을 캐어하는 한마디로 복지기관형태의 학교이다. 무슨 영재들을 키워내는 학교나 학원이 아니다. 그리고 탈북자들의 특성상 중국에서 태어나 한국말과 글도 제대로 모르는 애들이 3/1정도 되는데 생각있고 개념있는 사람들이라면 학교교사가 어떤 사람이 필요한지 금방 알거다.
    학력이 어떻고 뭐고 하는 건 채경희의 변명이고 초등학교 수학도 가르치지 못할 한심한 선생들은 아닐진데 웃기고 자빠졌군.
    교활한 채경희가 술수를 부리고 있지만 두얼굴의 가면이 낱낱히 벗겨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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