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북종자 때려잡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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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북종자 때려잡기 지난 3, 4월은 북한의 끊임없는 핵, 미사일 위협과 협박 공갈, 사이버 테러, 개성공단 폐쇄 등 긴장과 불안의 연속으로 우리에게 너무나도 잔인한 두 달이었다는 생각이 든다. 북한은 분단 60여 년 동안 대남전략으로 화전(和戰)양면의 강온전략과 담담타타(談談打打) 전술을 구사해 왔다. 김 부자(父子)가 3대째 내리 화전(和戰)양면 전술을 구사할 수 있었던 것은 국내 정치, 사법, 언론, 교육, 종교, 경제, 문화 등 도처에 뿌리 깊게 침투, 활동해오고 있는 종북(친북)세력들을 이용한 선전선동을 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최근 북한은 대남 협박공세를 높여오면서 고정간첩과 종북세력을 이용한 대남 심리전활동을 한층 더 강화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얼마 전 국제해커집단<어나니머스>의 해킹 자료에 의하면 우리사회에 종북세력으로 의심받아 오던 인물(세력)들이 실제 북한이 직영하는 ‘우리민족끼리’ 등 사이트에 가입해 조직적으로 김 부자 세습과 독재체제를 찬양하고, 북핵과 미사일 도발 정당성을 주장하는 등 북한의 대변인 노릇으로 이적(利敵)행위를 해 온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우리나라가 사상과 이념, 표현의 자유를 거의 무한으로 보장하고 있지만, 북한의 핵전쟁 위협 등 대남무력적화 전략 고수 등 남북관계 현실을 감안한다면, 이처럼 자유를 무제한적으로 인정할 수만은 없는 현실이다. 따라서 최근 사회도처에서 기고만장해 날뛰고 있는 종북세력들을 이 땅에서 완전히 척결해 다시는 남남갈등과 사회혼란으로 국가안보를 흔드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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