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북한민주화위원회 입장 발표 ㆍ작성자: 북민위 ㆍ작성일: 2013/07/11 (목)
(사) 북한민주화위원회 대한 한창권회장의 공지와 관련하여 북한민주화위원회 사무국은 다음과 같이 입장을 발표합니다.
첫째: 북한민주화위원회는 통일부산하 사단법인으로서 정관과 그에 기초한 활동을 하고 있는 비영리사단법인입니다.
둘째: 북한민주화위원회는 중앙당 조직을 갖추고 수직적인 하부단체를 가지고 있는 정치정당조직이 아닙니다. 지난 2007년 4월 황장엽선생이 탈북자 중심 조직으로 창립한 탈북민 회원단체입니다. 이후 2010년 통일부 사단법인으로 등록하고 그에 맞는 활동을 전개하여 왔습니다.
셋째: 북한민주화위원회는 황장엽선생이 허락한 정관과 창립목적에 맞는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창립 이후 북한민주화위원회는 황장엽선생의 민주주의 철학강좌, 인간중심 철학강좌 교육과 함께 북한독재정권의 진실을 알리는 활동을 동시에 진행하여 왔습니다. 초대 설립자이신 황장엽선생의 갑작스러운 서거 이후 홍순경위원장체제로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습니다.
황장엽선생 서거 이후 북한민주화위원회는 탈북단체들과 협력하여 황장엽선생님을 추모하는 각종 행사와 국립현충원 참배, 북한인권법 제정관련 활동, 탈북자강제북송저지 활동, 천안함용사 추모행사, 북한실상 알리기, 인권세미나 및 콘서트, 북한관련 사진전시회, 탈북자들의 성공적인 정착과 관련한 민주시민강좌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탈북인단체총연합 한창권회장이 보낸 공지에 대하여 북한민주화위원회는 사단법인으로써 북한민주화위원회 개혁과 홍순경위원장의 거취는 총회와 이사회, 정관에 기초하여 결정하고 집행할 사안임을 알려드립니다.
또한 북한민주화위원회가 아무리 탈북자 중심역할을 하는 단체하고 하여 이사회의 의결권과 정관에 배치되는 타인의 행동을 수용할 수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북한민주화위원회는 이번 기회를 탈북단체들과 협력하여 더 좋은 모습으로 거듭나는 기회로 삼을 것입니다.
2013년 7월 11일
북한민주화위원회 사무국
자꾸 똥파리들이 민주화위원회를 걸고드네요.
절대로 흔들리지말고 굳건하게 갈길 가시기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