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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중국 방문은 쇼라고 생각하는데 어떻습니까?
dma 6 359 2006-01-19 15:22:36
위조지폐문제로 마카오은행 계좌가 막히니까 외화 얻을데가 없어서 중국가서 후진타오에게 사정해보고 미국에게 우리 개방 개혁할테니(물론 겉치레만) 좀 봐줘라 하는 구걸 쇼같다는 느낌이 드는데 탈북자 분들은 어떻게 생각합니까? 왜냐하면 중국 방문이 처음도 아니고 후진타오가 북한방문해서 회담한게 얼마전인데 굳이 이 시기에 간다는 것은 또 쇼 한바탕 해서 돈을 얻겠다는 속셈같은데 어떻게 생각합니까? 물론 후속조치 지켜봐야겠지만,솔직히 이 사람에게 진정한 개방 개혁을 기대한다는게 진짜 알면 알수록 무리라는 생각이 듭니다.


2001년 중국 갔다와서 개방한다는게 이런 종류 이야기만 펼치고 있으니 ↓

《야전식이 제일입니다》

* (북한자료)

김정일령도자께서 주체90(2001)년 7월말 로씨야련방을 방문하기 위해 씨비리대지를 횡단하시던 때의 일이다. 령도자께서는 렬차집무탁에 무드기 쌓인 문건들을 다 처리하고서야 매번 식탁을 마주하군 하시였다.

어느날 늦은 아침시간이였다.

그이께서는 동행한 한 일군과 식사를 같이 하시였다. 음식을 달게 드는 일군의 모습을 정겨운 눈길로 바라보시던 그이께서는 래일아침부터는 식사를 따로 하여야 할것 같다고 하시며 말씀하시였다.

《내가 식사를 빨리 끝내니 동무는 더 먹고 싶은 것도 먹지 못하고 배가 출출할 수밖에 없습니다. 식사를 계속 나와 함께 하다가는 허기가 져서 쓰러질것 같습니다.》

《장군님, 제 걱정은 말아주십시오. 장군님께서 식사를 많이 드시면 저는 더없이 기쁩니다. 그래야 저도 많이 먹겠습니다.》 일군의 진정어린 말을 들으며 그이께서는 잠시 생각에 잠겨계시다가 이렇게 말씀을 이으시였다.

《나는 어려서 고생을 많이 하였고 나이가 들면서는 이른 새벽부터 시간을 쪼개여가며 일하다보니 식사를 간단히 하게 되였습니다. 일이 바빠 식사를 건늬거나 설치는 때도 한두번이 아니였습니다. 지금도 시간이 계속 모자라 언제 한번 마음 편안히 아침식사를 하지 못하고있습니다. 이제는 아침식사를 건늬는것이 습관처럼 되였습니다. 현지지도의 길에서 함께 식사하는 동무들을 위하여 일부러 식사를 천천히 하느라고 하지만 잘되지 않습니다.》

일군의 눈굽은 저절로 젖어들었다. 오래전부터 김정일령도자를 가까이 모시고 일해왔지만 그이의 생활의 깊은 세부까지는 미처 알지 못했던 그였다. 불뭉치같은것이 가슴 가득 치밀어올라 한동안 고개를 숙이고있던 그는 눈물젖은 목소리로 이렇게 말씀드렸다.

《장군님, 저희들과 온 나라 인민들은 장군님께서 아침식사 뿐 아니라 하루 세끼 식사를 설치고 계시는데 대하여 걱정하고 있습니다. 장군님의 건강에 조국과 민족의 운명이 달려있는데 정말 식사를 많이 드셔야 합니다. 이것은 저 한사람의 심정이 아니라 인민의 간절한 부탁입니다.》

그이께서는 고맙다고 하시며 이렇게 말씀하시였다.

《아무리 바빠도 식사를 건늬거나 설치지 말아달라고 하는데 그렇게 될것 같지 못합니다. 식사를 간단히 하는것 뿐아니라 딴딴한 침대우에서 자는 습관도 고치지 못하겠습니다. 푹신한 침대에 누우면 허리가 아프고 잠이 오지 않습니다. 나에게는 야전식이 제일입니다. 야전식은 나의 몸에 완전히 배였습니다.》

일군은 《장군님!》하고는 더 말을 잇지 못하였다.

[자유북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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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스거워 2006-01-19 20:14:41
    이글 좀삭제해주삼 구역질 나 옴 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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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스거워 2006-01-19 20:15:29
    이글 좀삭제해주삼 구역질 나 옴 메;
    자유북한방송 이런거방송하는뎀 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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