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에게 드리는 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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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님께 삼가 올립니다.
며칠 전 스위스정부는 북한의 마식령 스키장 시설 구매를 거부했습니다.
국제법을 어기고 위성발사와 핵실험을 강행하고 보편적 인권을 준수하지 않는 북한에 대한 스위스 정부와 국민의 당연한 권리입니다. 북한은 당연히 제재를 받아야 합니다.
그러나 무분별한 제재와 압박은 북한 뿐아니라 우리 대한민국에게 더 치명적입니다. 그것보다 더 안타까운 것은 북한인민들의 서러움 입니다. 북한 인민들도 박근혜 대통령님의 국민입니다.
‘소나무 밑에 누워 감 떨어지길 기다리며 입 벌리고 있는 수동적인 남북통일 정책’은 바뀌어야 합니다. 부처 이기주의, 국민세금 갈취를 목적으로 하는 허무맹랑한 통일정책과 수법들을 찾아내어 전면 수정해야 합니다.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은 북한을 넘어 ‘대륙으로! 대륙으로’ 뿐입니다. <대륙횡단산업>을 일으켜야 합니다. ‘섬나라 형 산업’을 ‘대륙 형 산업’으로 전환해야 합니다. 이 위업은 오직 북한과 함께 가야 합니다. 지금 대한민국의 목표는 남북통일 아니라 새로운 미래를 향하여 남북이 함께 가는 것입니다. 그 다음의 미래는 우리 후대들이 결정 할 것입니다.
최근 김정은 제1비서는 인민생활을 향상시키기 위해 역동적인 정책들을 펼치고 있습니다. 좋은 정책과 잘못된 정책을 분명히 구별하여 진실로 추궁하고 진심으로 도와주어야 합니다.
마식령스키장은 김정은 제1비서의 야심작이고 2018년 남한의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한 경쟁심 입니다. 스키장에서 나 올 것은 웃음뿐입니다. 스위스 정부가 북한이 원하는 스키장 시설을 판매하도록 협조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가능하다면 우리 정부가 마식령 스키장 건설현장을 직접 방문 조사하고 설비지원이나 합자투자와 같은 합리적인 정책을 실현 할 때 김정은 제1비서 뿐 아니라 북한인민 모두가 감격할 것입니다.
부디 옥체 무강하시어 번잡한 국정을 훌륭히 영도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이북9도민정착위원회 위원장 (주)통일방송 대표 임영선
2013년 8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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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체도 없이 혼자 위원장이라고 하는것은 우리 모두를 우롱 하는것이다.
그리고 불상한 탈북인들 돈을 떼먹었다고 하던데 다 물어 주었는가?
제발 우리탈북인들에게 피해를 주는 일을 하지 않으면 좋겠다.
지금도 재판받는 형사사건이 있는것으로 소문나 있는데 가뜩이나 어려운 탈북인들에게 피해를 주지말고 혼란스럽게 하지 말아달라! 당신을 누가 위원장이라고 뽑아 주었는가? 모든회원들의 만장일치로 해임되고도 뻐다기로 혼자 위원장이라 하지 말아라!
요새 1~2명만 모이면 총, 범, 위원장이 유행이지---ㅋㅋㅋ
임영선씨. 나는 당신이 누구인지는 모르지만 당신의 글을 보면 정말 짜증이 납니다.
김정은이 당신한테는 제1비서로 될지는 몰라도 우리 탈북자들에게는 돼지 새끼나 같습니다.
그 애비 놈은 우리가 북한에 있을때 인간으로 취급하지 않았습니다.
근데 당신은 왜 그를 위원장이라고 자칭하며 마식령 스키장건설을 도와 주지 못해 안달이 나서 그럽니까?
누가 같이 가지 말자고 합니까?
물에 빠져 허우적 거리는걸을 박근혜정부가 도와 주려고 손을 내밀면 그 손을 뿌리쳐 버린것이 김정은입니다.
북한마식령 스키장이 건설되면 누가 웃습니까? 북한주민들이......웃을가요?
당신도 아다시피 북한에 경치좋은 곳은 많아도 김정은일가의 별장이 꾸려지고 몇 놈도 안되는 간부들이 휴양지로 꾸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금강산.칠보산.묘향산 같은 명승지가 있어도 북한주민들이 마음대로 즐길수가 있었던가요?
가는곳 마다 통제하고 단속하여 가 보고 싶어도 가지 못 합니다.
당신같은 인간이 북한의 마식령 스키장이 북한주민들에게 웃음을 줄수 있다고 생각하니 과연 누구인지 얼굴이라도 보고 싶네요>>
쥐 새끼처럼 뒤에서 말하지 말고 진심으로 그렇다면 티비에 출연하여 공개적으로 발언 하세요..
그리고 지금 이석기새끼 때문에 온 나라라 들끓고 있는데 한 마디 해 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