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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 중국 전문가 "중국은 북한을 침공해야한다"
북한통 21 419 2005-01-17 18:14:41
미국인 중국 전문가 "중국은 북한을 침공해야한다"



지난 6일치 에 기고한 미국의 중국 전문가 브루스 길리는 "북
한의 핵개발은 전 세계에 위협이 되며 인권문제도 심각하다"면서 "중국은 인도주의적
견지에서 북한을 침공해 과도정권을 세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미국과 아시아 우방국들은 중국의 작전에 외교적 지원과 병참 지원을 해야하며
유엔은 합법적인 지지를 보내야 한다"며 "북한 주민들은 중국의 침공을 더 정의로운
국내 정치로 가기위한 필수적인 단계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길리는 북한이 아닌 중국 전문가이고 이번 기고문은 순전히 개인 의견이다. 그러나 그
의 주장이 그동안 국내 학자들이 분석했던 중국의 동북공정 목적과 일맥상통해 상당한
흥미를 끈다.


국내 학자들은 동북공정이 유사시 북한을 접수해 친중 정권을 세운 뒤 북한 땅에 대한
영유권을 주장하는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고 해석해왔다.


중국의 동북공정 목적과 연관돼 주목


더구나 길리는 이런 주장을 미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동아시아담당 보좌관으
로 임명된 빅터 차 교수에게 제안하는 형식으로 했다. 한국계인 빅터 차는 미 행정부
의 대 한반도 정책을 전담할 인물이다.


길리는 "빅터 차는 북한 문제 해결을 위해 미국과 중국이 더욱 긴밀하게 협조해야 한
다고 주창해왔다"며 "그러나 중국이 북핵 문제를 종식하는데 깊숙히 개입하는 것을 꺼
려해 이런 계획들이 실패했다"고 말했다.


길리는 의 칼럼니스트로도 활동했으며 현재 미 프린스턴대학
정치학과 박사 과정에 있다. 그는 지난 2002년 라는 책을
펴냈으며 앤드루 네이선 교수와 함께 중국공산당의 '극비문서'들을 수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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