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은 제가 쓴 글이 아니고 어떤 분이 진정을 담아 마음으로 쓴 글이고 정말 탈북자들의 현 주소를 잘 담아냈기에 탈북단체장이라면 꼭 읽어보시기를 추천합니다. 감사합니다.
현시기 탈북민의 정착문제는 고기잡는 방법을 모르는 문제가 아니라 양어장이 부족한 문제입니다...
숙련된 낚시꾼은 많은데 양어장이 부족합니다... 그런데 탈북민들이 먹고살라고 만들어준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이라는 탈북민 전용양어장을 재단이사장님께서 독차지하고 그곳에 탈북민들은 못드나들게 하고 자기들과 연관이 있는 불법 낚시군들만 들여보내는것이 문제입니다.
탈북민들은 그동안 고기잡는 방법을 여기저기 다니면서 다양하게 습득했고 기술은 있는것 같은데 양어장이 없으니 낚시대를 드리울곳이 없습니다. 국가에서 국민들의 혈세를 수백억을 들여 전용양어장을 만들어 주었는데 그곳에 약삭바른 한국인들이 벌떼처럼 달려들어 불법으로 차지하고 앉아서 해먹다보니 어리숙한 탈북민들은 또 밀려나고 말았습니다.
고기잡는방법을 아무리 많이 알아도 산에가서 고기를 잡을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적반하장이라고 탈북민들은 국가에서 자기들이 먹고 살라고 만들어준 양어장을 한국인들에게 빼앗긴것도 억울한데 재단 이사장 한번 만나자고 했더니 일언지하에 거절을 당하고 불법점거자들에게서 온갖 수모를 당하고 있으니 탈북민들은 정말 바보입니다.
장애인재단에 가보세요... 이사장부터 죽 내려가며 대부분의 임원진이 장애인들입니다.. 미국 이민단체에 가보세요... 모두 그 나라출신 이민들이 모여서 합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대한민국에서는 탈북민들이 한국인들의 감시와 통제와 관리와 감독의 대상이 되어서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이 통일부 관리들이 해먹고, 정치인들이 해먹고, 통일부장관하고 친하면 해먹고, 정부의 요직에 있는 누구와 친하면 해먹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이런식이라면 차라리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이라는 양어장을 국가에 돌려주던가 없애버리는것이 낫습니다. 그러면 기대도 하지 않을것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다른 양어장에 물고기들이 많이 갈테니까 거기에서 부딪치며 열심히 고기잡으면 언젠가는 탈북민도 한국인들보다 물고기를 더 많이 잡을수도 있을것입니다..
쓸데없는 재단 만들어가지고 국민혈세 낭비하면서 자기 것도 아닌데 낯내고 생색내고 잘난척하는것은 정말 가관입니다.
탈북민들은 이제라도 단결하여 탈북민들의 명의로 된 양어장을 찾아와야 하며 이 양어장의 관리인은 당연히 탈북민들이 맡아야 하며 탈북민들이 스스로를 위해 스스로 공정하게 해야 합니다.
그리고 한가지 부탁드리고 싶은것은 탈북민들 스스로 자기비하를 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맡겨주면 하는것이지 못할것이 무엇입니까?
북한의 김정은이는 서른살도 안된것이 2천만의 수령도 해먹는데 북한이탈주민 지원재단이 무슨 그리 대단한것이라고 꼭 한국사람만 할수 있겠습니까/
탈북민들도 할수 있습니다... 우리들이 권리를 주장해야 하고 우리들 스스로가 자신감을 가져야합니다.
북한이탈주민정책참여연대와 협력하여 꼭 이루어 내야할 과제입니다... 이렇게 하는것이 통일로 가는 길이고 통일이 되더라도 대박으로 이어지는 길입니다..
맨날 누구 밑에서 지도받고 관리받으며 살아서는 절대로 자유인이 될수 없고 꼭두각시일뿐입이다.
지금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이라는 양어장에서는 물고기를 잡게 하는데는 관심이 없고 천만원짜리 호화 책상 사들이고 일년에 9억원이나 되는 월세를 내는 호화빌딩에서 권세를 자랑하고 사치한 생활을 하려는 야바위꾼들의 놀이터로 전락되었습니다. 양어장에서 물고기를 잡을수 있게 하는데는 관심이 없고 오직 호화 사치생활만 누리려는 야바위꾼들은 양어장의 진정한 관리인이 될수 없습니다..
물고기 잡는 방법은 재단의 이사장 보다는 낚시군이 탈북민들이 더 잘 알것입니다. 서울에 못가본사람이 더 큰소리 친다고 탈북도 안해보고 정착도 해보지 않은 사람이 탈북민들에게 고기잡는 방법을 가르쳐준다고 큰소리 치는것은 누가 보아도 코미디입니다...
이럴때 하는말이 바로 너나 잘하세요입니다...
탈북민들이 한목소리로 이제는 우리도 고기잡을수 있다. 우리도 고기 잡을줄 안다. 그러니 우리 양어장에서 불법 낚시하지 못하게 관리권을 양도하라고 소리를 내야 합니다.
어리숙하고 말하면 말하는데로 넘어가던 어젯날의 탈북민들이 아님을 탈북민들 스스로가
이젠 말할때가 되었고, 이젠 찾을때가 되었습니디ㅡ.
철도노조가 우리에게 시사점을 준다.
그들은 연봉 6천여인데도 떼땡깡 데모로 개긴다.
여태 우리 탈북자들은 하란대로 해왔따ㅡ고마워서
그게 아닌거같다
뭉쳐서 소리내고 찾는것이 우리권리이다.
위에 내용이 사실인지 확인하고 사실이라면 탈북자단체장들이 대동단결하고 기자회견을 지속적으로 해야 한다. 왜곡된 사실을 사회와 국민들에게 알리고, 탈북자들 수백아닌 수천명 모이는 강력한 규탄집회도 열고/ 통일부, 재단, 청와대앞에서 단식농성도 하고 국회회관에서 국회의원들을 초청해 지원재단의 문제점과 탈북자정착지원을 바로 할데 대한 대안마련 정책토론회를 하루빨리 열어야 한다.
본때를 보여줘야 한다. 혈연, 학연, 지연이 없이는 살기 힘든 이 나라 풍토에서는 뜻을 가진, 그리고 깨어있는 탈북단체장들이 뭉쳐 끈질기게 투쟁할때만이 윗 본문글을 쓴 분의 원한도 갚을수 있다.
현재 탈북자단체가 많지만 제대로 일을 하자면 전략전술을 갖고 싸워야 한다. 모두가 모인다면 좋겠지만 그것은 독재국가 북한에서만 가능한 일이므로 모두 단결하겠다는 생각에 시간을 허비하지 말아야 한다.
얼마전 조직된 참여연대라는 조직이면 충분히 해결이 가능하다고 본다. 사람이 많다고 잘 싸우는 것이 아니라 깨어있고 잘 훈련된 지도자 몇 사람이 잘 주도하면 지원재단문제는 식은죽 먹기로 해결이 가능한 문제라고 본다.
일단 준비를 잘해 한번 배수진을 치고 붙어보고 뚜꼉을 열어보면 해결가능성과 그 시기를 알것이다.
탈북자들의 결함인 조급성은 절대 금물이고 적은수라도 소신을 갖고 싸워야 한다. 적은수라도 단결력이 조직적인 싸움에서 승패를 좌우함을 단체장들은 명심하길 바란다. 현재의 싸움은 탈북단체장들로부터 시작돼야 할것이다. 화이팅//////
됙려는 꼼수가 보이는건 나만 그럴까 ?
대중이 바보 같지만 제일 현명 할때도 있다는것을 명심하길 바랍니다.
운동이라며 들쑤셔 놓고 무엇을 얻은후 앞잡이를 자처하여 돌변하며 바른소리를 내는 분들을 오히려 억누르는 그런 행동은 다시 나타나지 않아야 합니다. 그래야 성과를 내고 대중으로부터 인정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저들의 이익만 찾으려고 하지말고 전체의 이익을 내는데 최선을 다하고 전체의 이익을 투쟁하여 얻었다면 그것을 공개하여야 합니다.
제발 이번에는 저들 개인의 이익은 전부 내려놓고 전체탈북인들의 이익을 위해서만 소리를 내기를 바랍니다. 한마디로 양치기 소년이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전체 탈북인들의 이익만 위한다면 다른것은 덤으로 차례진다는것을 명심하기를 바랍니다.
설사 여러가지 방법으로 탈북자가 재단을 운영한다고 칩시다.
그러면 그 다음부터는 재단에 지원되는 금액자체가 훨씬 작아질것이며 벼라별 감시기구가 붙을것입니다.
아이피 1의 말마따나 재단을 완전히 없애버리는것이 정석인것 같습니다.
고민하세요 그전처럼 재단이 없다 생각하며 살아요 어차피 돈은 내것도 아니고 재단돈도 아니고 국가돈인데 잘못쓰면 쓴 사람이나 똥줄갈지 암튼 탈북자 이름가지고 서로 이
용만하려고 하니 참 나 ~~~~
돈을 먹으려면 자기들 이름으로 먹지 왜 탈북민들의 이름을 팔아먹습니까? 수술비 80만원도 없다고 도와주지 않으면서 천만원짜리 책상을 사놓는 사람들입니다... 그 천만원짜리 책상도 북한이탈주민지원의 명목으로 사용될것입니다... 탈북민들은 천만원짜리 책상에 앉을 필요도 앉을 기회도 없지만 말입니다...
박근혜 대통령께서 신년기자회견에서 하신 말씀이 진심이라면 이런것부터 바로 잡아야 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