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집단학살 중단” 100일째 1인 시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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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집단학살 중단” 100일째 1인 시위… 정다와씨 외교부 앞에서 호소
“북한의 집단학살 범죄가 중단되도록 국제사회와 한국정부가 힘을 써야 합니다.” 18일 정부서울청사 외교부 앞에서 1인 시위를 한 지 100일째를 맞은 정다와(29·주님교회)씨는 결연한 표정으로 이같이 촉구했다. 그가 외롭게 벌이고 있는 시위에 일부 뜻있는 이들이 응원하며 동참하고 있지만 어려움도 적지 않다. 시위를 중단하라는 협박도 받았고, 불상사를 우려해 시위를 중단하라는 권유도 있었다. 패 션업에 종사하던 평범한 직장인이던 정씨가 북한의 집단학살 문제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2011년 정치범 수용소 출신의 탈북자를 만나서면부터다. 그를 통해 정치범 수용소 등 북한의 처참한 실상을 알게 된 뒤 북한 주민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찾게됐다. 결국 지난해 12월 직장까지 그만두고 1인 시위를 시작한데 이어 앞으로도 북한 동포들을 위한 일을 할 계획이다. 그는 ‘북집중(북한정권 집단학살 중단시켜라) 캠페인’의 일환으로 직접 피켓을 만들고 외교부 앞에서 매일 아침 1시간씩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 정씨가 시위를 시작한 12월 9일은 1948년 유엔이 ‘제노사이드(집단학살) 범죄의 방지와 처벌에 관한 협약’을 체결한 날이다, 그는 “이 캠페인을 페이스북 등에 올려 국제사회와 여론을 움직일 것”이라며 “한국교회가 하나님이 원하시는 복음통일을 위해 기도와 행동을 보여야 한다”고 호소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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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도 마음도 최고로 이쁘네요.
당신같은 분이 계시기에 아직 우리에게는 희망이 있습니다.
뜨거운 격려를 보내드립니다. 북한 인권 개선을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충남에 거주하고 있는 북한이탈주민 출신 대한민국 국민입니다
평범한 직장인이던 정다와님이 북한 수용소출신 탈북자를 만나 보시고 북한정권 규탄집회100일째라는 소식에 이 글을 올림니다
참으로 대단하시고 정의로운 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여성의 몸으로 ,,,제가... 부끄럽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님과 같은 분이 계시기에 대한민국의 정의가 살아 있고 자유민주주의 국가임을 다시 한번 실감하고 있습니다
부디 건강에 유의 하시기 바랍니다
진심으로 님에게 경의와 격려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