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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평양마리아 표지모델 유나
Korea, Republic of 김동화 0 985 2014-04-10 16:49:35

뮤지컬 평양마리아 김영숙 역할을 맡은 표지모델 탈북미녀 유나 vs 텔렌트 윤기원 원어민 토크  폭소만발

클릭========>http://tv.ichannela.com/enter/meetnow/clipvod/3/0401000001/20140127/60425995/1

 

탈북 여성의 파란만장한 일대기를 그린 뮤지컬 ‘평양 마리아가 오는 4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 대학로 유니플렉스 3관에서 공연된다. 관람료는 5만원 아래 내용을 보시고 관람을 하시면 더 감동적으로 다가올 것입니다.

 

작품소개

뮤지컬 ‘평양 마리아’ 감독 정성산·주연 김나희씨 “복음의 凍土에서 스러진 순교자들 이야기예요”2014.02.22 01:31


뮤지컬 ‘요덕스토리’(2006)로 세계적 주목을 받았던 정성산(45) 감독이 돌아온다. 정 감독은 이르면 다음 달 중순부터 뮤지컬 ‘평양 마리아’를 주요 교회에서 순회 공연할 예정이다. 요덕스토리가 북한 정치범수용소에서 꽃핀 사랑 이야기라면, 평양 마리아는 ‘복음의 동토(凍土)’에서 스러진 북한 지하교회 순교자의 이야기다. 정 감독의 신앙적 사명이 담겼다. 그는 최근 주연 배우 김나희씨와 함께 본사를 방문했다.

-어떻게 평양 마리아를 기획하게 되셨나요.

“주인공 리화의 모델은 실제 인물이에요. 한 탈북여성이 2007년 제게 편지를 보냈어요. ‘내가 중국에 나와서 살고 있다. 인터넷을 통해서 요덕스토리를 봤다. 다음에는 중국에서 고생하는 탈북자 이야기를 뮤지컬로 만들어 달라.’ 몇 차례 편지가 오갔어요. 제게 터놓고 얘길 많이 해주었죠.”

-그분의 요청으로 처음 고민하게 됐군요.

“그렇죠. 2010년 우연한 기회에 이분이 숨졌다는 소식을 듣게 됐어요. 그분의 삶은 뮤지컬 내용보다 더 처참해요. 탈북했다가 브로커에게 팔렸어요. 중국인에게 강제로 시집갔다가 탈출하고 몽골인에게 팔려갔어요. 나중엔 임신한 상태로 강제 북송됐고요.”

-그분도 크리스천이었나요.

“네. 북송된 뒤 장사를 했대요. 장사하면서 전도를 많이 했던 모양이에요. 그러다 교화소로 끌려갔어요. 그곳에서 수인들이나 보위부 간부들을 대상으로 전도를 많이 했어요. 보위부에 있는 사람 중에는 전도를 못 본 척하는 사람도 있다고 해요. 교화소에서 함께 지낸 사람으로부터 나중에 전해 들었어요.”

김씨는 탈북여성과 정 감독이 기획한 군대 강연 ‘땡큐 코리아’를 진행해 왔다. 배우에게 물었다.

-리화의 삶을 연기하는 게 힘들지 않으셨나요.

“탈북자 이야기를 들을 기회가 많았어요. 땡큐 코리아를 함께 진행한 탈북자 언니랑 저희 집에서 같이 밥 먹고 잔 적이 많아요. 제가 저녁 먹고 ‘내일 멀리 강원도 군부대로 가니까 일찍 자자’ 그러면 언니는 매번 ‘나희야, 우리 이야기 조금만 더 하자’고 했어요. 부모님 오빠 우리 가족이 모여서 아이스크림 먹으며 TV 보는 그 시간이 너무 좋았던 거죠. 마치 천국에 온 것처럼.”

김씨는 언니 얘기를 하다 옷소매로 눈물을 훔쳤다. “언니가 북한 장마당에서 불법 비디오테이프를 유통하다 당국에 조사를 받으러 간 적이 있었대요. 조사 받으러 들어갈 때 기관 바로 앞에 부녀(父女)가 있었는데 조사받고 나온 그 사이에 아버지가 죽어서 딸이 울고 있더래요. 굶어 죽은 거죠. 북한 동포의 굶주림이 피부로 다가오더라고요.” 김씨는 대본을 들고 있었다. 한 대목은 손으로 직접 쓴 것이었다. ‘우리 공화국 인민들 작작 좀 죽이시고 저 남조선 사람들 공화국으로 보내시라요. 우리 불쌍한 공화국 아기들 흙 좀 작작 먹이시고 예? 하나님 동무!(생략)’ 김씨는 “울분을 토해야 하는 장면인데 북한 말로 하기 어려워서 수시로 연습한다”고 설명했다. 왠지 그녀의 연기에 동포애와 절박함이 묻어날 것 같았다. 다시 감독에게 물었다.

-리화의 모델을 알게 된 후 많은 시간이 흘렀네요.

“제가 요덕스토리 만들면서 제작비를 마련하느라 참 힘들었어요. 스트레스로 이가 빠져서 임플란트를 11개나 했어요. 뮤지컬 다신 안 만들려고 했어요. 근데 지난해 9월 그런 뉴스가 나오더군요. 북한 정부가 지역별로 공개처형을 했는데 제일 앞줄에 하나님 믿는 자를 세웠다고요. 제가 갑자기 미치겠더라고요. ‘내가 뭔가 해야 하는데’ 하다가 6년 동안 마음속에 가지고 있던 평양 마리아 시나리오를 결국 꺼냈어요.”

평양 마리아는 김씨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모노 뮤지컬이다. 소학교 여교사인 주인공 리화는 탈북했다가 하나님을 영접한 뒤 북한으로 돌아가 전도를 한다. 지난해 하반기 개봉한 다큐멘터리 ‘아유레디’에 이어 최근 개봉한 영화 ‘신이 보낸 사람’ ‘평양 마리아’까지 모두 북한 지하교회 실상을 다룬다. 1995년 탈북한 정 감독은 영화 ‘쉬리’ ‘공동경비구역 JSA’ 각색 작업 등에 참여했다. 300여회 무대에 올려진 요덕스토리(2006)는 국내외에서 약 40만명이 관람했다. 미국 워싱턴포스트는 “요덕스토리는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와 ‘레미제라블’에 견줄 만하다”고 호평했다.

강주화 기자 rula@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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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체 ip1 2014-04-10 17:45:18
    유나는 탈북녀가 아니고 김책에서 살던 중국 화교 라네요 부모둘다 중국사람인 다시말해서 유우성이와 같은 신분인거죠 중국말 유창하고 중국 노래방 아가씨 였다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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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ip2 2014-04-10 17:56:59
    그럼 채널a 게시판에 내용 쓰고 고발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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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퀴벌레들 ip3 2014-04-10 18:01:59
    사진을 보니까 환상의 커플이라는 소리가 절로 나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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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화 ip4 2014-04-10 18:49:28
    위 사진의 인물은 뮤지컬 평양마리아 주연배우 김나희 한국 사람입니다 유나양은 전문 배우가 아니기 때문에 단역에 캐스팅 된 것으로 압니다 그리고 탈북여성을 소재로 한 작품이기에 상징성을 고려해 아마 표지 모델로 삼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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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뻥뻥 ip5 2014-04-10 18:24:09
    하도 TV에 나와 뻥을 쳐대니 뭔가 뭔지 알수가 없네. 저런 거짓과 사기를 거르는 시스템은 없는가 보지. 북한 소식은 제 혼자 다 아는 것처럼 떠드니 말이야. 뻥도 지나치게 치다보면 언젠가 부메랑이 되어 돌아온당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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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혹시아십니까 ip3 2014-04-10 18:27:52
    아래글들중에서 정씨의 기사가 실린 세계일보 신문을 보니까 86년도에 만 17살나이에 인민군 하전사로 입대했더군요.북한에서 중학교를 마치고 17살나이에 입대하는건 정상중의 정상이라서 의심이 안가는데 도대체 평양예술대학과 모스크바 유학을 언제 갔다온건지 혹시 예측이 되시나요? 만 17살이전일까요?아니면 인민군 하전사 시절에 평양예술대학과 모스크바 유학을 갔다왔을까요?더군다나 당간부의 아들이라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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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템프 ip6 2014-04-10 20:43:47
    90 년대 초반 모스크바 에서 2 년간 유학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288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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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혹시아십니까 ip3 2014-04-10 18:30:09
    박근혜대통령과 사진도 찍고 트위터에도 올리고 심지어는 방송에 출연해서 자랑스럽게 박근혜누님이라고 힘주어 말 하던데요. 뭐 모스크바 유학파 출신이니까 탈북자 치고는 자긍심이 들어서 그렇게 자신만만해 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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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ip7 2014-04-10 22:37:17
    박근혜대통령과 사진은 저만찍어나하제요. 그렇다고 방송에 나가 현직대통령을 누님이라고 부르는것은 너무 오버하는것아임둥. 그럴수록 티내지말고 말없이 묵묵히 대가성없이 열심히 일하는것이 도와주는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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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제 ip8 2014-04-11 09:28:51
    이만갑 게시판에 가짜탈북녀라고 올리면 바로 삭제되는것을 느끼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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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님누님아 ip9 2014-04-12 00:44:39
    방송에 출연해서 박근혜 대통령을 박근혜누님이라고 함부로 지칭할 정도면 이젠 눈앞에 뵈는게 없고 겁대가리도 상실되고 북한에서의 행적도 부풀릴 배짱도 생겨날만하지요.인민군 상사가 남한에와서 한국의 대통령을 공개된 자리에서 누님이라고 부를정도로 출세한건지 뇌를 빼먹은건지 참.... 탈북자들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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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삐끼놈 ip10 2014-04-12 15:25:54
    박근혜 대통령을 누님이라고 부르는 촐랑거림은 아마도 귀순해서 수원 아리랑 미인촌에서 여자 거기나 주무르려는 술취한 취객들에게 손님 우리가게에 끝내주는 씹구녕이 널렸습니다 헤헤라고 하는 벨도 자존심도없는 삐끼질 생활을 했던 소위 북한상류층의 자제였다라는 자존심도 다 버린 가벼운 인간성에서 나왔을겁니다. 북한상류층들이 남한에 귀순해서 돈벌이가 없는 생활고를 겪어도 정성산이처럼 술취해 여자구멍이나 찾아다니는 취객들에게 헤헤하면서 알랑거리는 삐끼질은 절대로 안해요.북한에서 상류층에 있었다는 자손심이 있어서말이에요. 자존심도 벨도 없는 경박하고 촐랑거리는 놈들은 능히 박근혜누님이라고 내뱉을수도 있고 나중에 마음이 안맞으면 반대로 돌변해서 충분히 쌍욕을 할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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