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회 분위기는 김정일이 마음 내키는 대로다. 즐겁게 술 먹고 노래하다 끝나는 경우도 있고, 김정일이 마음 내키면 호화방탕한 술잔치로 빠지기도 한다. 카드(주패)놀이로 남녀를 불문하고 옷 벗기기를 해서 모두 나체로 마시기도 한다. 이일남이 참석자들로부터 들은 이야기로는 남녀가 카드 놀이를 해서 지는 사람이 ‘털깎기’를 하는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남자가 지면 머리를 듬성듬성 깎고 무용수 여자가 지면 은밀한 부분의 털을 깎는 놀이다. 비밀연회에 참석하는 여자들은 무용수를 빼면 주로 영화배우들이다. 오미란, 홍영희, 김옥희 등이 자주 불려갔다. 영화배우들은 이 자리에 불려간 사실을 입밖에 낼 수 없다. 연회 자체가 특급비밀인데다 참석자들은 우선 불러주는 것 자체가 ‘무한한 영광’이기 때문에 알아서 입 밖에 내지 않는다
위대한 지도자동지가 빠아구리틀라고 방까지 배정해주는데 당간부도 인민아니냐? 인민주권의 전당이아니라 지상천국이지 아무렴.빠아구리 까지 세심하게 배려해주시는 당군님
-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4-04-15 10:14: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