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잔밑이 어둡다는 말도 있는데 북한과 남한은 지구 반대편에 각각 멀리 떨어져 있는 나라도 아니고 아주 가깝게 붙어있는 나라 인데도 불구하고 마치 지구 반대편에 있는것 처럼 서로가 서로를 너무도 모르는것 같다
[북한의 경우]---------------
걸핏하면 남한을 불바다를 만든다고 위협 발언을 일삼고 있는데 북한에서 그와같은 발언을 해대는 이유는 남한 사람들에게 겁을주기 위한것 일텐데 그러나 정작 남한 사람들은 북한의 그런 위협에 겁을 먹는 사람들이 없다
심지어는 연평도 같은 폭격을 퍼붓는 도발을 했어도 남한 에서는 북한의 그러한 도발에 겁을 먹는 국민들은 없다 단지 강한 분노만 있을 뿐이다
북한이 걸핏하면 핵실험을 하는데 그러한 핵실험을 가지고도 남한을 겁주 기 위한것 이라면 그 또한 대단한 착각이다 북한에 아무리 핵이 많다해도 남한 사람들은 그러한 북한을 무서워 하지 않는다
북한에는 남한을 연구하는 대남기구가 있을텐데 남한에 대해서 어떤일을 연구 하는지는 정확히 몰라도 연평도 같은 도발이나 핵실험 같은 것으로 남한 사람들을 겁주기 위한 것으로 알고 있다면 공부 다시해야 될것이다
남한 사람들은 맘만 먹는다면 북한핵 그까짓것 보다 더 첨단화된 핵폭탄을 10배이상 더 빠르게 만들수가 있고 10배이상 더많이 보유할 능력과 자신감 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북한핵을 무서워 하지 않고 있고 무시하고 있다
또한 남한 사람들은 한미동맹을 굳게 믿고 있는데 미국의 군사력을 지구 만한 크기로 생각 한다면 북한의 군사력은 제주도 보다 작은 크기로 만만 하게 무시하고 있기 때문에 만일 미국과 북한이 전쟁을 치룬다면 미국이
북한을 마치 파리나 모기정도 때려잡는 수준으로 보기 때문에 남한 사람들 이 미국을 굳게 믿고 있는 이상 북한을 우습게 보고 무시 한다는 것이다
2013년 초에 북한에서 곧 전쟁을 터트릴것 처럼 장장 몇달간에 걸쳐서 호 들갑을 떨었어야 그러한 호들갑에 대해서 남한 국민들은 어느 누구 하나
개코딱지 만큼도 관심들이 없었다 단지 남한의 언론 장삿꾼들이 언론 장 사를 해먹기 위해서 난리를 쳤을 뿐이다
[남한의 경우]--------------
남한도 북한을 모르는 경우가 너무 많다 북한에 삐라를 뿌려서 북한 주민 들을 깨우치면 북한이 붕괴될 것으로 보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것은 천만의 말씀이다 예를들어서 기독교 신도들에게 불교 신도들이 백번 천번 불교의
깨우침을 준다고 해서 기독교 신도들이 불교쪽으로 종교가 바뀔것으로 본 다면 대단한 착각일 것이다 중동의 이슬람 국가의 국민들을 불교 국가의 국민들이 종교를 바꾸게 만든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 한것 처럼 북한에도
삐라를 아무리 많이 뿌려봐야 소용이 없다는 것이다 설령 북한 주민들이 상당수 깨우쳐서 반발심이 생긴다 해도 북한 독재정권을 붕괴시킬 만한 단 결 세력이 나온다는 것은 해가 서쪽에서 뜨지 않는 이상 불가능한 것이다
남한의 경제수준은 지금현재 잘먹고 잘사는 나라 이지만 그래도 불평불만 을 가진 사람들도 적지 않으며 그 숫자는 못되어도 수백만명은 족히 될것 이다 남한에서 만일 불만을 가진 100만명 이상이 동시에 집결해서 데모를
할수만 있다면 나라를 붕괴 시킬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남한 같이 인터 넷이 발달되고 자유 분방한 발언이 가능하고 시위 집회를 할수있고 언론이 자유로운 민주주의 환경 에서도 100만명이 동시에 모일수가 없는데 북한같
이 철저하게 통제되고 세뇌되고 감시받는 사회에서 독재정권을 붕괴 시킬 만한 데모 세력이 생긴다는 것은 해가 서쪽에서 뜨지 않는 이상 불가능 하 다는 것이다 최근 몇년 사이에 지구촌 몇몇 독재 국가 들이 붕괴된 경우가
있는데 그런 나라 들과 북한의 경우는 달라도 너무 많이 다르다는 것을 알 아야 한다 그런 나라들은 일단 다수의 언론 매체가 있고 외국 사람들이 자 유롭게 드나들고 국민들 또한 북한 보다는 10배이상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서 붕괴가 되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남한 사람들 중에는 북한이 남한을 적화통일 할것이며 또한 북한은 남한이 망하고 붕괴 되는 것을 바라고 있 다는 말을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것 역시 천만의 말씀이다
북한은 남한을 적화할 능력도 없고 적화할 의지도 없고 남한과 합쳐지는 것을 가장 싫어하고 있으며 가장 겁을 내고 있다 북한은 남한이 망하거나 남한이 혼란스럽게 되거나 붕괴 되는것 또한 절대로 원하지 않는다
그 이유는 혹시라도 남한이 붕괴되거나 대 혼란 사태가 발생이 되면 휴전 선을 넘어오는 대규모 남한 사람들이 발생이 될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그와같은 상태는 예를들면 신도숫자 1000명 밖에 안되는 어떤 사이비 기독
교 에서 갑자기 일반 정상적인 불교 신도 2000명이 자기들 교회하고 합쳐 진다면 사이비 교주 입장에서는 절대로 반대를 할것이며 엄청난 겁을 먹게 되는것과 마찬 가지인 것이다
북한은 궁극적으로는 남한이 붕괴되지 않고 제자리에서 안정적으로 지탱해 주길 바라고 있다 그래야 자기들도 안정적 일수가 있기 때문이다 북한의 도발은 남한과 멀리 하겠다는 의미지 진정으로 남한의 붕괴를 원치 않는다
북한은 자기들 끼리 자기들 방식대로 우물 안에서 철저하게 세뇌된 사람들 끼리 아리랑 체조나 하면서 살아가는 특수한 방식을 가장 원하고 있다 북한의 진짜 속내는 통일이란 단어를 가장 싫어 하고 가장 겁을 내고 있다
북한은 과거 남북의 경제적인 차이가 크지 않았던 김일성 시대때는 그렇지가 않았지만 적어도 2000년 이후 부터는 남북의 경제적인 차이가 너무 커서 적 화통일이 불가능 하다고 판단하고 있으며 포기한 상태로 봐야 한다
[결론]------------
앞으로 남한 에서는 듬신 팔푼니들 아니라면 흡수통일이란 단어 적화통일 이란 단어 북한붕괴 라는 단어 등은 이제 그만 사용해야 될것이다
그리고 남한이든 북한이든 이제는 볌신 육갑떠는 짓거리 그만들 하고 종전 선언 하고 휴전선을 국경선으로 하고 남한과 북한은 이웃한 각각 다른 나 라로 만드는 노력을 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태도가 될것이다
남한과 북한은 일본이나 중국 소련과 같은 각각 다른 이웃의 나라로 빨리 만드는 노력이 절실한 것이지 개똥대가리 같은 통일노래 이제 그만 불러라
통일 열기가 뜨거워 지고 통일을 구체화 하고 통일을 팔걷고 나서는 순간 한반도는 곧 전쟁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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