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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번 실패 1009 번쨰 성공
United States 커넬스 0 300 2014-04-24 13:21:58

[one book]켄터키 할아버지 커넬 샌더스의 1008번의 실패 1009번째의 성공

Dec 6, 2010 at 11:34 오전|Category: BOOKS, 컬처플러스|No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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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C(켄터키 후라이드 치킨) 창업자요, 전세계 외식산업의 창시자(Fast-food chain founders)인 커넬 할랜드 샌더스(Colonel Harland Sanders:1890-1980)의 창업 이야기다. 66세의 고령(?)에 체인사업에 진출, 1,008곳의 식당에서 퇴짜를 받은 후 1,009번째 식당에서 첫 계약에 성공했다는 샌더스의 사업 이야기가 잔잔하게 그려져 있다. 동국대 사학과를 나와, 국립중앙박물관 등의 인터넷 콘텐츠 일을 하고 있다는 지은이(최은영)의 경영사에 대한 식견이 높다.

켄터키 할아버지 커넬 샌더스의

 1008번의 실패 1009번째의 성공

고객이 사장이다

KFC의 창업자 샌더스에겐 ‘그만의’ 후라이드 치킨 조리법이란 없었다. 샌더스는 종이에 적으면 몇 장이나 되는 분량의 조리법을 손님들에게 공짜로 주곤 하였다. 그렇게 조리법을 건네받은 손님들 중 집에 가서 직접 요리해본 이들은 반드시 다음번에 또 찾아오게 마련. 그리곤 조리법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말해준다.
샌더스는 말한다. “그렇게 완성된 ‘켄터키 후라이드 치킨’의 맛은 손님들과 함께 만든 철저한 현장의 맛입니다. 현장에서는 누가 과연 주인인지 사업하는 사람들은 잊으면 안됩니다.” 샌더스의 이 말은 세계 최대의 유통기업 ‘월마트’의 창업자 샘 월튼이 했던 말과 단어 차이만 있을 뿐 정확히 일치한다. 샘 월튼은 “우리의 사장은 단 하나뿐입니다. 바로 고객이 사장입니다. 고객들은 이 세상 어딘가에서 우리의 물건을 구매할 이들로, 최고경영자를 비롯한 누구라도, 우리 모두를 해고할 수 있습니다.” 모든 CEO는 기억해야 한다. ‘현장과 고객’에게 답이 있다고.                        

글 / 이양은 기자


성공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시작된다

성공한 사업가에게 중요한 성공의 요소는 무엇일까? 외식업을 하는 경영인은 맛이라고 할 수도 있고 정유사를 경영하는 사람은 친절한 서비스라고 답할 것이다. 하지만 사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각각의 성공의 요소들을 두루 갖추고 있어야 한다. 때문에 사업에 있어서 모든 요소들이 중요한 부분이라고 말할 수 있다. 그래도 혹시 가장 중요한 하나의 요소만을 꼽아달라고 요구한다면 당신은 무엇을 이야기하겠는가? KFC의 창업자 커넬 샌더스는 KFC의 계약 문의가 온 식당이 있으면 1천여 킬로미터를 달려갔다. 그리고는 바로 그 식장의 청결 상태를 확인했다. 샌더스는 언제나 책임자에게 ‘무엇보다 내부를 깨끗이 하라’고 요구했다. 눈에 보이는 ‘서비스’, 입을 통해 느껴지는 ‘맛’, 사용 후에 느껴지는 상품의 ‘품질’. 하지만 샌더스는 이런 중요한 성공의 요소들보다 눈에 보이지도, 소비자가 느끼기도 어려운, 보이지 않는 부분을 강조하는 사업가였다. 사업가의 성공은 보이지 않는 데서 시작된다.                          

글 / 권선진 대리
      

90세 노익장의 마지막 충고

“나는 내게 특출한 재능이 있다고 생각해 본 적이 없어요. 그럼에도 내가 성공한 가장 큰 이유는 열심히 일한 것, 그거 하나입니다. 열심히 일하세요. 열심히 일하는 것, 그건 성공을 위한 기본 중의 기본입니다.”
‘패스트푸드의 아버지’로 불리는 KFC의 창업주 커넬 샌더스의 말이다. 어찌 보면 너무나 일반적이고 당연한 얘기다. 하지만 미국의 한 시골마을에서 태어나 무학력에 10살부터 이웃 농장일을 시작, 세계적인 프랜차이즈 사업을 성공시킨 장본인이 한 말이다. 그가 할 수 있는 것은 오로지 하나, ‘열심히’ 일하는 것뿐. 무슨 일이든 “어떤 일을 할 땐 자기를 던져야 합니다. 내가 쑥스러움, 거절, 때로 당하는 수모를 이겨낼 수 있었던 원동력은 자신감이었습니다. 절대적인 자신감. 나는 된다, 이건 된다. 나는 내 치킨 맛에 자신이 있었습니다.”
숨이 붙어있는 한 절대로 ‘은퇴’라는 말을 쓰지 말라는, 죽기 전 그의 마지막 충고가 새삼스럽다.                     

글 / 채영희 데스크

http://www.newmanagement.co.kr/?p=3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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