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장님! 경찰 고소가 "고기잡는 방법"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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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동지회 창을 찾았다가 참으로 이상하고도 놀라운 일이 더욱 커져감을 보고 부족한 저의 소감 몇 자를 남겨봅니다. 다름이 아니라 바로 지원재단과 탈북단체장들과의 사이에 벌어진 문제입니다. 물론 저도 같은 탈북자로서 우리 탈북자들의 편을 들거나 또 상대인 지원재단을 강짜로 나무라거나 편을 들려고는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어쨌든 모든 지어진 현상으로 볼때 지원재단 일꾼들의 일처리 능력에 대한 아쉬움과 그들의 어리석음에 놀람을 표할 뿐입니다. ▲ 우선 저의 견해를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재단의 정옥임 이사장을 비롯한 일부 일꾼들이 처음에는 북한사람들인 즉 탈북자들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며 자기들 마음대로 길들일 수 있는 애완용 강아지만큼이나 쉽게 보고 밀어붙이려고 들었다가 지금은 “호미난방” 격이 되었다는 겁니다. 즉 정옥임 이사장님이 물론 국회에도 계셨다고는 하지만 아직 간부로서의 자질이 매우 부족한 결과라는 겁니다. 이런것은 인간에 대한 올바른 복무심리와 일꾼으로서의 리더쉽이 매우 부족한 나머지 오직 권력 하나만을 가지고 아랫사람들을 깔보고 호령하는 일꾼들의 마지막 결과물이기도합니다. 북한이 아무리 독재가 난무하는 땅이라고 해도 북한 간부들 중에 정옥임이사장이나 재단의 일부 일꾼들같이 없는자를 깔보고 - 리더쉽이 심히 부족한 간부는 없습니다. 독재의 땅 북한에서도 정옥임 이사장님 처럼 안하무인격으로 행동하다가는 한 달도 못가서 출당, 철직 아니면 수용소로 가고 마는거죠. 마치도 미국에 가서 유학을 하면 인간이 다 되는 것처럼 오산하고 쑥대 끝에 올라간 민충이와 같이 ... 즉 아무것도 속에 든 것은 없이 권력 하나만을 등에 지고 입만 놀리며 살아가려는 재단의 이사장님이 참으로 불쌍해 보이기까지도 합니다. ▲ 다음의 결론은 재단이 하는 모양이 꼭 “망둥이가 제 새끼를 잡아먹는 격” 이네요 우리 탈북자들 결함이 참 많은 사람들입니다. 물론 탈북자 단체장들이라고 하여 결함이 없는 사람들만은 더욱 아닙니다. 이글을 쓰는 저부터도 부족함이 참으로 많은 인간입니다. 그런데다가 꼭 결함이라고만 할 수 없는 도전적인 북한식 성격, 높고 거센 북한식의 억양, 남북한 언어에서 오는 문화적 차이점들은 우리 탈북자들의 결함을 더욱 부풀려주고 있으며 그런 것들 때문에 남한사회에 합쳐지기도 힘들고 정착이 매우 어려운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바로 그렇기 때문에 이 나라의 국민들과 정부에서는 지원재단과 같은 거대한 지원 조직체를 내오고 수십 - 수백억의 거금을 쏟아 붙는 것이 아닙니까. 즉 도와주려고 하는거죠. 참으로 감사하고 고마운 일인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지금 흘러가는 상황을 보면 지원 재단이 하는 행위는 꼭 ' 약주고 병주는 격” 이라는 겁니다. 즉 노숙자에게 돈을 주려던 사람이 노숙자가 욕을 한다고하여 알아보지도 않고 법에 고소를 해버리는 격이라는 겁니다. 물론 위법은 법의 심판을 받아야 하겠지요. 그러나 정부에서 탈북자들 도와주라고 파견받은 간부가 자기에게 욕을 한다고 하여 탈북자들을 무더기로 감방 보내려 한다니 참으로 그 간부의 사람 됨됨과 능력이 어느정도인지 의심이 아주 많이 됩니다. 즉 정옥임 이상장님은 우리를 도와주려 오신 것이 아니라 탈북자들을 길들이고 그것으로서 자기 명예나 얻어 보려고 내려온 “낙하산”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지 않고서야 어떻게 북한정권을 배척하고 떠나온 우리 탈북자들을 지원하는 재단의 명칭을 그것도 북한독재자가 남한국민들과 세계의 여론을 오도하고 남한에서 미군을 내쫓기 위하여 들고 나오는 “우리민족끼리”의 구호에 발맞추어서 “남북하나재단”이라고 마음대로 바꿀 수가 있으며 그것을 반대하는 탈북자들을 감방으로 보낼 짓을 꾸민단 말입니까? 수백억의 많은 돈과 - 이사장이라는 크나큰 권한까지 받아 안고도 몇 명 안 되는 탈북자들마저 감동시켜서 그러안지 못하는 사람이 무슨 능력으로 2천만 북한주민들과 5천만 남한 주민들을 아우르는 “남북하나재단”이라는 명칭을 주어달았는지 참으로 아이러니하기만 합니다. 북한주민 2천만명 중에는 현재의 재단일꾼들의 무식하고 건방지고 안하무인격인 사업작풍과 태도를 그대로 받아들일 사람은 단 한명도 없으며 ... 혹시나 통일 후에 북한에 가서 그런 식으로 행동을 하다가는 탈북자단체장들에게서 들었던 욕 아닌 욕 같은 것과는 대비도할 수 없는 인간 이하의 멸시와 개망신을 당하리라는 것은 명백하다는 겁니다. 이렇게 놓고 보면 정옥임이사장님과 재단일꾼들이 통일 후에는 아마도 2천만 북한주민 전체를 상대로 고소를 해야할 일이 생길가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아무리 인정사정이 다 말라버린 남한사회라 해도 재단이사장이 자신의 사업대상인 탈북자들이 자기를 욕했다하여 법에 고소한 것은 좀 많이 부끄러운 행위이죠. 지금도 여성 대통령님의 반대자들이 온갖 더러운 욕을 마구 해대는데 ,,,그렇다면 대통령님도 국민을 상대로 법에 고소를 해야 정답이 아닐가요? 결론은 인간됨됨이의 그릇이 크고-작고의 차이가 많이 난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결국에는 지원재단 일꾼들이 결함도 많고 부족함도 많은 우리 탈북자들을 포용하여 이끌고나가지 못하고 지금처럼 만나기를 꺼려하며 피하다가는 뒤에 가서는 고소나 하는 식으로 계속 나간다면 여론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나아가서 언젠가는 정부가 직접 손을 댈 날이 오리라 봅니다. 그날이 오기 전에 좀 껄그럽더라도 재단이사장님도 이런 과정을 통하여 북한사람들의 마음을 읽고 이해한다는 심정으로 자주 마주앉아서 하나하나 서로 양보하며 문제를 풀어나감이 좋지 않을가요? 북한사람들이 겉은 사납고 누구들처럼 간사스럽지도 못하며 죽을 결심으로 칼끝이라도 올라서는 부족점은 있지만 그와 반대로 상대방이 조금만 온도를 가해주면 인차 녹아버리는 화끈함이 그들만의 장점이기도 합니다. ........................ 물론 제가 이런 글을 쓰면 남한의 일부 분들은 “탈북자새끼들이들이 얻어먹는 주제에 주는 밥이나 공손히 받아먹을 것이지 괜히 가시를 일군다.”- “물에 빠진 놈 건져주니까 보따리 내놓으랜다.” 하시며 욕하는 분들도 있을 것이고... 또 재단에서 복무를하시는 일부 탈북자분들도 반대를 하리라고 봅니다. 뿐만 아니라 같은 탈북자로서 지원재단의 행실이 옳지 않음을 알면서도 인간적으로 한창권이나 장철봉 등 그의 친구들이 미워서 무작정 그들을 욕하는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그런분들은 한창건이나 장철봉을 감방에 영원히 처박았으면 좋겠지만... 그렇다면 자식이나 다름없는 탈북자들을 감방에 보내려는 탈북자들의 부모와 같으신 재단 이사장님은 잘하시는 것일가요? -깜찍한 재단의 일부 일꾼들은 슬리퍼 끌고 나와서 탈북자를 비웃으며 살살 약을 올리고,,, -우직한 탈북자들은 그것이 함정인줄도 모르고 분노하여 반발하고,, -남한사람들은 “못된 탈북자” 몇놈 죽일 결심을 하고 몰래 사업토의 장소에 녹음기 설치하여 증거 챙기고.... - 증거자료 쥐고는 즉시 법에 고소하여 탈북자 감방보내고???? 사람 잡는 수법을 보면 지원재단 일꾼들은 무슨 정탐일꾼 양성소에서 함정 수사를 배운 분들인가 보죠? 꼭 어른과 어린애와의 싸움끝에 어른이 어린애를 법에 고소하는 웃기는 현실을 보는것 같아서 몇자 씁니다. 이사장님! 이런것이 이사장님이 "탈북자들에게 고기 잡는방법을 가르쳐 준다"고 항상 하셨던 말씀의 실천이신가요? 2014-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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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싸이트에 올라있는 글들을 쭉 보면 탈북자지원재단안에 이사장 앞에서 바른 소리를 하는 사람들이 없다는 느낌이 들어요
혹여 재단이사장님이 감정이 상해 분별을 잃고 고소고발을 남발하려한다면 그것이 탈북자사회에 미치는 파장에 대해 알기쉽게 이사장님께 조언을 주는 분들도 있어야 하는데 아마 그 안에서 그런 분위기 세우기가 힘들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탈북자들에 대한 고소 고발을 남발하면서 탈북자지원재단이라는 기관의 이름을 남북하나라고 부른다는것은 어쩐지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달고 쥐를 잡겠다는 앞뒤가 맞지 않는 행위라고 생각되네요.
정말로 남북이 하나되는 길이 어떤 모습이여야 하는지 이사장님을 비롯한 재단의 간부님들이 연구를 좀 해야 될것 같네요
걸차고 통찰력있는 목소리가 새롭네요.
더구나 장마비 맞으며 함께 강화도에서 풍선날리던 추억도 새롭구요.
부디 건강장수를 빕니다.
저도 참 그때가 좋았죠,,,
근데말입니다. 그 비오는날에 뱀이 풀속에서 기어 다니는것이 보이는데도 단장님은 도로에 서서 나보고 당장 풀밭으로 들어가라고 호령치고는 ,,, 내가 <뱀ㅂ이다 >하며 놀라서 소리치며 질겁하는 것을 동영상찍고 녹음까지 했던 단장님이야 말로 악덕 주인있죠.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태산님의 화끈한 글을 보게되여 매우 기쁩니다.
저와도 한번 맥주를 마신것으로 기억되는데....
김태산님! 건강하십시오.
선생님의 말씀에 어느정도 동감은 갑니다만, 당하는 사람의 입장도 한번 고려해보심이 좋을 듯 합니다. 탈북자동지회에 올라오는 글의 내용이 한번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몇달도 아니고 며칠도 아닌 쭈욱 계속적인 인신공격을 하는데 누가 견디어내겠습니까? 법적처벌을 받는 것보다 더 힘들었을수 있습니다. 글들의 내용중에는 생리적 현상까지 적시해서 인격모독을 하였던데 국회의원까지 하시고 누구보다도 학식이 밝으신분이 참다참다 견디지 못하고 고소를 할수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특히 탈북자들을 지원하는 공공기관의 대표를 역임함으로써 정말 많이 참을만큼 참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분들 형사처벌을 받지 않으면 이사람들의 논쟁은 산으로 갈지 바다로 갈지 대체 몇년을 더갈지 모를겁니다. 그런 인신모독을 김태산선생님께서 당하셨다고 생각을 해보셔요. 과연 잠 한번 제대로 주무실지 모르겠네요. 그들의 행태나 태도를 감싸기보다는 한번은 처벌을 받음으로써 정신을 차리게 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렇게 할 건가요? 당사자분들에게 묻습니다. 안 한다구요?? 약식명령으로 벌금 몇백떨어지면 그럼 정식재판청구하고 법정다툼으로 나가는 길밖에 없습니다. 돈 안까운것은 아니겠지요? 너무나 억울해서 그러면 차분히 지금부터 준비하세요. 준비를 많이하면 반드시 이깁니다. 무죄가 되길 바랍니다.
솔직히 저는 글은 몇 편 썼으나 탈북자들을 위한 이런 글은 처음입니다.
그러나 제가 이런 글을 쓴 이유는 탈북자 편을 들기 위해서가 아니라 겉으로는 탈북자 위한 재단이라면서 자기 비위에 맞지 않으면 탈북자를 감방에 넣으려 드는 지원재단의 처사에 동의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저위에 ip 4번 밝은태양,,,님은 당한사람의 입장에서는 그럴 수 있다고 하셨는데,,,,
진정으로 자식을 사랑하는 부모는 자기 자식이 부모를 겁박해도 경찰고소를 하지 않는다는것을 다시 상기시켜 드리고 싶군요,
한마디로 부모는자식을 미워안하죠,
그리고 님의 말대로라면 재단의 사업이 모든 탈북자들의 요구를 잘 반영하여 굴러간다고 봅니까? 민주자유사회에서,,,청와대에도 직언직설이 마구 날아 들어가는 판인데...
지원재단에 요구조건을 제기하고 바로잡아 줄 것을 제기한 것이 잘못인가요?
물론 방법상의 잘못은 있을 수 있으나 -그러면 피하지만 말고 자주 만나서 겸손하게 서로 존중하고 양보하며 한나씩 풀어나갔더라면 계시판에 그런 비난글들이 왜 오르겠나요,
물론 탈북자들 결함 많은 것 압니다.
그러나 재단 일꾼이라면 그런 사람들 마저도 ...그런 사람들일 수록 더욱 자주 만나고 찾아다니면서 문제를 토의하고 풀어주었어야죠.
님이나 지원재단은 ,,한마디로 ,<,탈북자놈들아 찍소리말고 주는대로 받아먹기나해라... 도망쳐온 주제에,,무슨 말이 많으냐,?>,,이런 태도를보이니까 반발을 하는 겁니다.
탈북자들이 지원재단에 바라는 것은 몇푼의 돈보다도 진정한 마음과 웃음이을 더바랍니다.
하나만 묻죠...
만약 탈북자들이 아니고 남한 분들을 위한 재단이라면 남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저럴수가 있었을가요?
그러고도 무사했을가요?
당장 데모 일어나고,,
현수막 걸리고,
야당에서 문제 들고 나오고,,
법에 먼저 고소하고,,
하면 견딜가요?
믿을곳 없고,, 힘없는 탈북자들 깔보고 힝힝 하니까 충돌이 생기는것 아닌가요?
님 말대로라면,,, 지원재단이 가만 있는데 탈북자들이 자꾸 비방 글을 쓴다는 뜻인데...
문제를 푸시려면 원인 제공자가 누구인가부터 ...
또 무엇으로부터 생겨난 문제인지부터 풀어보세요,
탈북단체장들이 짖지않은 개에게 돌을 던졌기에 개가 물었다는식으로 문제를 오도하려하지 마십시오.
그 실례로 지원재단의 명칭 문제는 주인인 탈북자와 약간한 사전 토의만 했더라면 이런일이 없죠,
김정일식 사업방법을 따라가는 3세계 즉 발전도상 국가들의 무식한 사업작풍은 이젠 아니죠
그리고 무릎꿇고 사과하라구요?
이보세요 무식하고 독선적인 정옥임님부터 사과를함이 간부로서의 도리가 아닐가요?
국민이 ,,대중이 ...일개인 간부에게 사죄를 하는 것은 대한민국의 무식한인간들의 법입니까?
나를 아시는 분 같은데..정말 실망이군요.
어쨌든 저의글에 댓글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남북하나재단? 꿈은 야무져 보이네요. 그러나 개꿈이라는 말이 생각나군요.
솔직히 탈북자지원재단은 공공기관으로서 제일 한직이라 생각되어 그렇게 집착하는가 보이네요
여자를 수백명씩 거느려 보았으니 여자 심리 훤하겠구만요.... 허허허 죽어도 이해할수 없는것이 여자와 남자라 하던데요... 올라타는 본능과 깔리는 본능의 차이를 태산님은 누구보다 많이 보았겠구만요 그래... 여하튼 태산님 민족최대의 명절에 좋은 글 올려주어 잘 보았서꾸만요. 인사를 드리면서
옳은소리 못하면 죽고못사는 선생님의 성격 알아줘야합니다.
지원재단문제는 우리 탈북인들이 꼭 해결해야할 문제라고 보아집니다.
일부 정신 나가버린 탈북자몇몇이 이곳에들어와 정신나간 사람처럼 지원재단의 비호하고 탈북인들을 처참하게 비하하는 개 아닌 개 짓거리를 하고 있습니다.
그넘은 한국에 적응못하고 다니다가 한 늙은이 한데 아첨을 잘헤서 쓸만한 놈인것으로 착각하고 민주화위원회 카메라맨으로 받아 몇달 근무한적이있고 능력부재로 몇달일하고 쫒겨난 자입니다. 그런자의 말에 신경쓰지마시고 좋은글 많이 부탁드립니다.
이번에 탈북단체 모두가 재단의 별칭문제와 운영시스탬에 대하여 이유를 다는것은 재단의 독선이 너무 도를 넘어섰기때문입니다. 근데 재단은 탈북인들과 단체들의 말에 귀기우려 청취하고 그들의 원한는것이 무었인지를 알고 해결하기위한 자세를 보여주기는커녕 약점을 찾아 경찰에 고발하므로써 탈북인들의 입과귀를 틀어막으려 하고 있습니다.
여러모로 김선생님의 글을보면서 나도 재단 개혁에 동참해야겠다는 생각을 해보는 게기가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