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께서

유럽과 아시아를 중심으로 유라시아 이니셔티브에 대한

희망을 강조하시고 관련국들로부터 호응을 이끌어

내시는 것은 통일환경을 조성하는 옳바르신 노력입니다..

통일 붐을 조성하셔서

세계경제회복의 돌파구를 한반도의 통일에서 찾을때

유럽이나 아시아 국가들이 협조를 거부할리 만무하죠...

대통령의 통일의지를 비웃는 분들이 계실수도 있는데...

대통령의 현제 모습은 지극히 옳바른 수순대로

움직이고 계신 것입니다.

이유는

올초까지는 통일은 중국의 적극적인 의지에 달렸으며

중국의 변화를 통해 통일을 완성하자는 의도가 분명하게

있었으나 중국이 변화의 한계를 들어낸 이상 그렇다면

대통령께선 세계무대에 유라시아 이니셔티브에 대한

지지와 북한에 압력을 넣도록 전술적 변화를 주는 것은

사실상 옳바른 수순이라 할 것입니다...

유럽과 아시아가 유라시아 이니셔티브를 지지하고

통일한국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현실을 직시할때

이는 결국 북한 뿐 아니라 중국에게도 압력이

되거나 혹은 중국을 움직이게 하는 환경이 조성되는 것이죠...

이런 대통령의 행보는 북한에 대한 압력인 동시에

중국으로선 당황스러우면서도 막을 명분이 없는

난처한 일이 되겠죠...

대통령께선

유럽과 아시아의 정상들을 만나 유라시아 이니셔티브에 대한

지지를 얻어내시는 노력을 하시고 중국도 지지하며

대통령의 좋은 의도를 중국도 알기에

결국

대통령께선 올 11월에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에서

대만과도 정상회담을 하셔야 합니다....

대만은 예전부터 남북간에 정보를 남북의 쌍방에게 제공하고

상호 이익을 취한 국가입니다...현재도 북한과 경제적 교류를

하고 있죠...대만과 한국이 만나 통일대화를 한다는 것은

대단히 쇼킹한 사건이며 동아시아 통일환경조성 노력에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더군다나

대만과 한국과의 만남은 일본을 견제하는 계기가 되며

군사대국화라는 군사적 확장을 통일환경조성이라는

평화적 노력을 동아시아에 확산시켜 일본을 더욱

어둠의 국가로 전락시킬 것이며 러시아도 더욱 한국의

노력에 관심을 가질 것이고 동남아 국가들과 중국과의 갈등을

평화적으로 푸는 계기가 될수도 있는 것입니다....

대통령님의 노력을 환영하며

통일에 대한 좋은 결실을 맺을 것이며

통일은 한국의 경제침체를 일거에 뒤바꾸는 활력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