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경찰에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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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사회안전부(남한의 경찰청) 노무자출신인 제가 보건데 남한의 경찰은 참 불쌍하기도 합니다. 어깨에 별을 달고 두 눈 부릅뜨고 목에 힘주며 거들먹대는 북한의 보안원(경찰)에 비하면 말이죠.
간이 밖으로 나온 조폭들. 영세 상인을 괴롭히는 양아치들. 술 처먹고 파출소에 들어와 난동 피는 주폭들. 여기에 데모꾼들의 구둣발에 짓눌려 매를 맞기도 하는데...
만약 북한에서 주민이 파출소에 가서 난동을 부리던지 보안원을 폭행했다고 하면 그 결과는 총살입니다. 물론 독재국가니 그러겠지만 소중한 자유도 도덕을 지키며 누려야 한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5천만 국민의 생명보호와 사회 안전질서를 지켜가는 영예로운 대한민국 12만 경찰 중에는 탈북민들의 신변보호와 조기 정착지원에 많은 노력을 하시는 경찰관님들도 계시지요.
제69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전국의 모든 탈북민 보호담당 경찰관님들에게 진심으로 고맙다는 인사를 드립니다.
- 2014년 10월 21일.
림 일 탈북작가 (전 북한사회안전부 노동자)
대한민국 “민중의 지팡이들”이십니다. 잠행 40여일 만에 ‘지팡이’ 들고 나선 잔인한 독재자 김정은이 통치하는 북한에도 저런 경찰관들이 생기려면 거두절미하고 <통일>밖에 없습니다. 2013년 12월 3일 경찰연수원 강의를 마치고 수강생들과 한 컷!
[사진 = 림 일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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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인터뷰, 군부대강연, 방송국출연, 교회간증, 국제대회,
거기에 경찰대학 강의까지......
몸이 열둘이라도 바쁘겠소. 부럽소
돈도 많이 벌겠는데 운전기사 하나 두시오. ㅎㅎㅎ
북한이나 남한이나 모두 토대가 좋아야돼. 그걸 남한에서는 학연 지연 혈연이라는데 너는 학연에서 고졸이고 혈연에서 노동자니 안된다는 소리야.
네가 좋아하는 조명철이 보면 모르냐. 김일성대나오고 장관아들이니 한국에오자마자 좋은직장주고 국회의원까지시켜주는거 보고도 모르냐구.
네가 아무리 설쳐도 땅집고 헤엄치기다. 주제파악을 좀하고 살아라.
누가 알면 좀 대줘요.. 무지하게 궁금하네..
- 본인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4-10-24 08:55: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