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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씨가 제기한 대북전단살포 방식의 문제점
Korea, Republic of 김동화 0 459 2014-10-29 15:17:58

나는 하의원의 말에 100% 동의하는 것은 아니다. "언론보도" 매우 중요하다. 만천하에 널리 알려 만인의 관심을 가지게 하고 지지자를 확보하는 방법, 그러나 정성과 진정성이 결여되면 지지는 커녕 오히려 맹비난이 쏟아질 것이다. 이번 대북전단살포 행사는 많은 이들의 관심을 가지게 하는데는 성공했을지 모르나 반면 진정성이 결여되어 남남갈등만 부추기고 실효성이 없는 행사로 끝났다.그 어느 때 보다 비난 또한 거세었다 득보다는 실이 컸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하태경씨의 충고를 새겨듣고 이민복 단장의 대북전단살포 방식으로 전환하기를 충고드린다.

- 아   래 -

하태경, “토요일날 삐라 뿌렸던 사람들 대부분이 사기꾼”맹비난

새누리당 하태경 의원이 27일 “토요일 삐라(대북전단)를 뿌렸던 사람들 대부분이 사기꾼이었다”며 맹비난했다.

당내 개혁성향의 초재선 모임인 ‘아침소리’에 참석한 하 의원은 “이 사람들이 뿌린 삐라가 북한으로 넘어간 게 하나도 없다”며 “언론에 다 공개하고 나서 일주일 후에 뿌리는 사람들은 (일주일 후의)바람의 방향도 모르고 뿌리는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하 의원은 “삐라를 뿌리는 사람들은 두 부류가 있다”며 “조용히 남들에게 안 알리고 바람도 맞을 때 뿌리는 단체와, 일주일 전쯤 언론에 먼저 공개하고 뿌리는 단체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들은 대북전단을 살포하려는 게 아니고 그냥 시끄럽게 해서 자기(단체의)존재감을 부각시키고 후원금을 받으려는 것”이라며 “언론에서 카메라가 오는 걸 노리고 그런걸 더 즐기는 것”이라고 일부 보수단체들에 대해 각을 세웠다.

하 의원은 또 “후원금 때문에 살포 사실을 미리 공개하는 것이라면 차라리 대북전단에 GPS(위성항법장치)를 부착하고 사후에 전단이 북한에 떨어졌다는 사실을 공개하는 방식을 취하라”고 촉구했다.

한편 지난 25일 일부 보수단체들은 임진각에서 계획된 대북전단 살포가 무산되자 김포로 이동, 대북전단 2만장을 날렸지만 역풍이 불어 대부분 북한쪽으로 넘기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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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으흐 ip1 2014-10-29 20:49:07
    하태경은 탈북자들 보다 앞서 나가려고 하네요

    북한 민주화 운동의 주체 세력은 북한 주민들로 살았던 탈북자들 입니다

    북한 정권의 가혹한 탄압으로 북한 체제 내부에서 하기 어려운 일들을

    북한 주민들을 위해 탈북자들이 하고 있는 것 입니다

    북한 민주화 운동은 북한 주민들 스스로의 힘으로 해야 한다는 것에 동의 한 다면

    탈북자들은 북한 민주화 운동의 실질적인 주체 세력 이라는 것 입니다

    공개적인 대북 전단에 대해 달걀 세례와 여론의 비난을 퍼 붓는 것은

    한국 사회는 남북 통일 의지가 없다는 것을 대외적으로 선포 한 꼴 입니다

    한국 사회는 김정은 정권이 무너지는 것을 두려워 한다는 것을 보여준 것 입니다

    한국 스스로 동방의 이스라엘 이라고 주장 하지만

    이스라엘과 한국의 다른 점은 외부의 적에 대해 이스라엘은 강력한 힘을 발휘 하지만

    한국 사회는 외부의 적을 두려워 하는 것 입니다

    통일할 의지가 없는 사회는 북한의 위협에 굴복 하는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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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화 ip2 2014-10-30 12:40:50
    하태경씨가 앞서 나가려는 것이 아니라 잘 못된 방식을 지적한 것이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역풍이 불어 북한으로 넘어간게 하나도 없단다. 이 사실을 뭐라고 말 할 것인가?

    그리고 한국사회는 외부의 적을 두려워 한다"고 하는데 이는 전혀 사실과 맞지않다. 대한민국은 무력이 아닌 대화를 통한 민주적이고 평화적인 방법에 의한 통일을 기본이념으로 삼고 있기 때문이다. 다시는 6.25와 같은 동족상잔의 비극을 막기 위하여....

    마지막으로 탈북자들이 북한민주화의 주체 세력이 되어야 한다는데는 이론의 여지가 없다 그러나 국민의 대표 국회의원이 대국민 사기극이라고까지 맹비난 퍼붓고 국민들의 시선이 곱지 않는데 과연 북한민주화의 주체로 인정할까? 물론 인간이기에 완벽할 수는 없다 실수를 통하여 성숙해지기 때문이다.

    이번 실수를 반면교사로 삼아 다시는 헤프닝으로 끝나지 않았야 한다. 엣말에 "뇌대우소"라는 말이 있다. 이 말은 우뢰소리는 큰데 빗방울은 적다는 말로 구호는 거창한데 성과는 적다는 말이다. 앞으로 진정성과 실효성이 있게 북한민주화의 활동이 전개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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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으하하 ip3 2014-10-30 13:13:32
    김동화 님아 ~

    하태경의 주장은 100 % 맞고 박상학 대표의 행동은 100 % 잘못 이라는 근거는 뭐냐 ?

    역풍이 불어 북한으로 하나도 넘어 가지 못했다 할 지라도

    비공개 대북 풍선을 날리는 것은 100 % 넘어 간다는 장담을 할 수 있나 ?

    역풍이 불어 북한으로 하나도 날리지 못한 이유는 보수 단체의 잘못이 아니라

    대북 풍선을 찢고 달걀 세례를 퍼 부었기 때문에

    결국은 다른 장소를 선택 하게 만든 선동 시위대들 때문이다

    선동 시위대들만 없었다면 대북 풍선은 예정된 장소에서 날려서

    예정된 계획대로 북한으로 넘어 갔을 것 이다

    하태경은 자신이 탈북자들의 대표 인 것

    탈북자들의 행동에 대해 훈계를 하려는 것 부터 반성 해야 할 것 이다

    국회에는 하태경만 의원 이냐 ? 탈북자 출신 조명철 의원도 국회 의원이다

    하태경의 맹 비난 보다는 북한 주민을 대표 하고 탈북자들의 권익을 대표 하는

    조명철 의원이 탈북자들의 대표 이다

    하태경은 부산시 지역구를 대표 하는 의원으로 당선 되었지만

    조명철 의원은 전국의 탈북자를 대표 하는 의원으로 전국구 의원이 되었다

    그리고,,,

    한국이 무력이 아닌 대화를 통한 방법으로 통일을 기본 이념으로 한 다면

    평화적인 대북 풍선에 대해 무력으로 도발을 하는 북한 정권에 대해 비난 해야 할 것이다

    무력을 사용하려는 북한 정권이 두려워 그들에게 대화를 구걸 하고

    북한 주민의 알 권리를 위한 평화적인 대북 풍선에는 비난을 하는 것이 정상이냐 ?

    님의 주장대로 무력이 아닌 대화를 통한 민주적이고 평화적인 방법을 기본이념으로

    한 다면, 평화적인 대북 풍선은 헌법에 보장된 국민의 기본권에 속 한다

    대북 풍선은 국민을 살리는 길 이고

    북한의 무력 도발은 국민을 죽이는 행위다

    님은 국민의 시선이 곱지 않다고 주장 하는데 ,

    한국 사회의 정서가 서구 민주 사회의 정서 수준 이라고 보느냐 ?

    한국 경제는 발전 되었으나 한국 시민 의식은 후진국 이라고 생각 해 본적 없냐 ?

    한국 사회의 시민 의식이 후진국 인 대표적인 예를 든 다면

    효선 미선 장갑차 사고 사건을 살인 사건 이라고 떠들어 대거나

    미국 소고기를 광우병으로 매도 하는 등

    한국 사회의 정서는 집단 히스테리 증상이 팽배 해 있다

    서구 민주 사회의 시민 의식은 한국 보다 월등히 높다

    한국에는 김대중이 국정원 동원 해서 노벨상 받은 것 이외에는

    노벨상 수상자가 몇 명이나 탄생 했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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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니 ip4 2014-10-30 21:13:19
    왜 뜬금없이 한국 현대사의 거인이신 김대중 대통령의 노벨상에 흠집을 내시나요?
    그렇게 아니꼬우면 보수도 국정원 동원해서 노벨상 받으세요.
    원글에 맞는 댓글을 쓰세요 확대하지 마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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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선사람님 ip5 2014-10-30 22:21:17
    ㅋㅋㅋㅋ 한국거인이신 김대중 노벨상??? . 절뚝발이 거인이 개정은 장군님 선군정치 배울려고 북한에 절뚝 거리면서 지팡이 짚고 왔다 하였다. 너만 거인이라 하냐.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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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실그대로 ip6 2014-10-30 23:09:50
    김대중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달성시킨 거인이고 위인입니다.
    그 분과 견주고 상대할만한 한국 현대사의 인물을 제시하고 그 이유를 설명해 주세요.
    쓸데 없이 비아냥거리지 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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