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선과 공권력과의 싸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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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선총격사건이후 두 번이나 풍향맞는 날이 있어지만 공권력의 억지와 사정에 참고 있다가 세번째 기회인 10월31일 새벽2시반까지(숙소에 도착하니 4시)날렸습니다. 야밤이니 큰 길옆 공지에서 날렸어도 아무 문제 없었습니다. 연합뉴스기자가 어떻게 알았는지 풍선에 대한 문의. 누구에게도 알리지도 알릴 사이도 없는 데 어떻게 알았을 을 가요. 저희 행동은 신변보호 형사들 밖에 모르는데 연합뉴스가 처음 속보. 저희 대북풍선단은 공권력과의 싸움의 역사입니다. 몰래 하였고, 몰래 하면 공권력도 모르기에 오히려 편했습니다. 조용히 해야 하는 풍선운동성격상으로 공개적이면 막는 통해 오히려 더 조용히 민통선안에 들어가 활개치듯 했지요. 근데 이명박 때부터 2008년, 막는 것이 아니라 공권력이 신변보호 ! 웬떡이야 했지만 지내 보니 개떡. 우리의 행동을 공식적으로 일거일투적 알게 되었고 이것이 현지 군경에게 전해지면 그들은 자기지역무사안일을 위해 정보를 지역주민에게 알려 싸우게 만들어 왔지요. 직접 막지 못하니까 안내문을 부착시키거나 전화 등으로 정보를 흘리는 것이지요. 엇그제 바로 그렇게 정보가 흘러나간 현상입니다. - 대북풍선하는 것이 일반적으로 알려진 것과 속내사정은 이렇습니다. 국가가 돕는다! 제발 쪽박이나 깨지 말았으면 ... 이제 하도 당해 바보갔던 나도 똑똑해졌습니다. 사진과 동영상으로 근거를 남기고, 국가인권위원회에도 제소하고 법에도 제소하며 법치사회 대로 대응해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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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 같이 풍선 날린 사람이 그랬을 수도 있고. 그렇지 않으면 누가 알겠어요?
탈북하기가 제일 좋았던 시기는 김대중 노무현 시대였어요.
그때는 김정일도 단순 탈북자는 대부분 용서해줬기에 잡혀도 탈북하고 또 잡혀도 탈북했었죠.
김대중 노무현 시대에 압록강과 두만강을 건너서 중국으로 제일 많이 갔습니다.
진보정권때 탈북이 제일 쉬었었죠. 그 시대에 탈북한 사람들은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에게
고마워해야 합니다. 이명박 박근혜 시절은 말 그대로 목숨걸고 탈북해야 합니다.
'이래저래 한 번은 꼭 걸쳐가야 하는 과정' 아주 좋은 말입니다.
그러므로 김대중 대통령의 햇볕정책도 한 번은 꼭 걸쳐가야 했던 과정이었으므로
앞으로는 햇볕정책이 어쩌고 저쩌고 그런 말은 하지 마시길요.
남북대화는 풍선이 있든 없든, 그전부터 북한의 횡포, 몰상식, 무개념으로 종종 쪽박이 깨졌었으니까요.
그런데 문제는 바람방향이라든지 기타 주변 상황이 잘맞아 돌아가야지만 정확한약속을 잡을것이 아니겠습니까? 제가 휴전선먼곳에 살고있으니 약속잡기가 어렵지 않을가요
얼마든지 참여 가능합니다.
참여자가 왕입니다. 연락주시면 협력해드리지요.
010-5543 2574 leejnk@hanmail.net
-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4-11-25 14:0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