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혁을 까발리는 같은 탈북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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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혁의 아버지가 “우리는 정치범 수용소에 있지 않았습니다”라고 말하는 부분에서 말입니다. 정치범 수용소란 말은 남한에서나 쓰는 말일 겁니다.
북에 그런 말이 없겠지요. ‘관리소’라고 하나 봅니다.
즉, 신동혁의 아버지는 누군가에게 정치범 수용소란 단어를 듣고 쓰고 있다는 것이지요.
어머니와 형이 죽었다는 것 등 신동혁의 기존의 증언과 특별히 상충될 사실도 없습니다.
2편에서는 강간 피해 여성도 나오지만, 범인이 신동혁이라 특정할만한 정황도 분명히 없고 만일 그것이 사실이라 가정하더라도 그의 증언의 신뢰성과는 별 관계가 없는 사안입니다.
아무튼 신동혁 증언의 신뢰성에 상처를 내기에는 어려운 내용입니다.
어쨌건 이건 신동혁 씨에게는 개인적으로도 좋은 일 같습니다. 이런 연출을 하기 위해서 북 당국이 신동혁씨 아버지를 수용소에서 나오게 했을 뿐 아니라, 영상도 찍어야 하니 잘 먹이고 입히고 치료도 해주는 등 특별 대우를 해줬을 것 아닙니까? 앞으로도 계속 그래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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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껄인다고 다 말이 아니며 지레 짐작으로 그러는거 아닙니다.
대체 어느 탈북자가 신동혁을 까발겼어요?
요즘은 하두 환청 환시에 헛것이 보이는 사람들이 많은것 같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