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은 무엇일까요? 많은 적합한 단어를 찾아보았지만 60여년의 기나긴 세월을 끝내고 감격과 환희와 소망과 미래에 대한 열정을 꿈꾸며 함께 살아갈수 있는 사회를 몇몇 단어로 어찌 설명이 되겠습니까. 그렇지만 이런 감격의 순간은 하나 하나 준비하는 과정 없이는 이루어 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60여년 기나긴 세월동안 우리는 서로를 한민족으로 마음에 그리고 입으로 말해오지만 같은세상 두개의 서로 다른 이념 속에서 너무나도 다르게 변화되어 왔다는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라고 생각합니다. 최근 남북이 같이 진행하고 있는 '겨레말큰사전'은 이미 많이 달라진 언어를 이해하는데 있어 정말 좋은 일이 아닐수 없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본은 같으나 무언가 조금씩, 아니 점점 많이 변화하고 있는 것도 있지만 '민속'이라는 단어는 왠지 모르게 우리를 하나로 모이게 하는 구수한 그 무언가를 떠오르게 하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춤과 노래로 민족의 얼을 조금이나마 느끼는 시간을 드리고자 '한민족통일예술단'을 소개합니다.

많은 분들의 도움과 바람속에 우리분(?)이 꾸려서 지금은 '예비사회적기업'으로 거듭난 기업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http://pyhanart.co.kr/board.php?board=pyhanartbmain&command=skin_insert&exe=insert_iboard1_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