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님들의 조언의 말씀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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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제 곧 하나원을 졸업하여 낯설고 물선 한국 사회에 진출하게 됩니다. 정말 한국에 입국하기 전에는 몰랐는데 막상 한국에 들어오니 한국사회에서 어떻게 적응하여 살아나가 겠는가 두려움 부터 앞서는 군요. 저는 대전이 소원이 아니고 친척이 살고있는 성남시인데 아십게도 대전에 집을 배정 받았습니다. 성남에 있는 친척들은 배정받은 대전에 집을 포기하고 자기네가 성남에 집을 얻어주겠다고 하는데 저는 어떻게 하며는 좋은지요? 친척이 얻어 주는 집하고 배정 받는 집은 성질이 다르지 않는지요? 그리고 이후 중국에 있는 자식들을 데려오며는 그래도 자기에게 속하는 집이 있어야 되지 않을가요 경험이 없는 저는 지금 어떻게 하며는 좋을지 안타갑네요. 선배님들의 경험있는 조언의 말씀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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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친척들이 집을 얻어준다하더라도 전세나 월세방이 아닌지요?
어차피 세집에서 살거라면 대전의 임대아파트를 포기하지 마시고 성남으로 옮겨달라고 신청하시는것이 나을것 같습니다.
그러니 처음에는 친척들이 마련해주는 집에서 함께 의지하며 살다가 대전의 집을 성남으로 다시 배정해주면 거기서 살거나 그때가서 결정하셔도 될듯합니다.
세집에서 살바에는 임대아파트가 월세나 관리비가 시세보다 훨씬 저렴하고, 정부에서 임대아파트 우선입주혜택을 주는것도 2번으로 제한되여있기때문에 천천히 조심해서 결정하셔야 할것입니다.
한국생활을 시작하시는것을 축하드립니다. 화이팅!
답변을 주신데 대하여 감사를 전합니다.
한가지 물어볼말이 있어 그러는데요 님의 메일주소있는지요 있으면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