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 신은미 임수경들이 조계종에서 벌인 북한찬양모임에서 나온 소리이다

"탈북자 8 90%는 그들의 조국 북한이 받아준다면 돌아가기를 원한다"

수도권에는 수십개의 탈북자단체와 탈북언론이 있는것으로 알고있다 참아야할 말이있고 참지말아야할 말이 있거늘 이발언은 진위를 가려야한다

그러나 탈북자단체가 국내 거주한 모든탈북자들을 상대로 확인하기에는 무리가있다

허나 방법은 있다

우리는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을 이때 활용해야한다 

년말이면 재단산하 하나센터에서 주최하는 탈북자 송년회가 있다 여기에 설문지를 돌리면 한 절반은 확인할수있고 그절반은 참석자들이 전화로 확인해 받으면 된다

요점은 동지회든 자유북한운동연합이든 한창권이든 어느 단체가 이를 주도하고 이 발언을한 종북자들을 상대로 소송하고 이기회에 탈북자들을 결집시키는 정치적 감수성을 발휘하는 것이다

재단 개혁이요 명칭개선이요는 우리가 전면에 나서서 해결되는 문제도 아니다  바로 이러한 문제에 봉착했을때 충분한 실력과 노력을 발휘하는것이 단체의 목적과 사명이 아니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