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모녀 살인사건 여기 탈북자분들은 어떻게 보시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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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선 이런일이 한두번 일어난게 아니더군요. 생활고에 시달려서 가족 한명이 다 살해하고 자기도 자살 이런 이전에 뉴스에서 동정댓글이 달리는 모습을 보니까 정말 기가 차더군요. "살기힘든거 당신들이 아냐고" "오죽 했으면 그렇게 했냐?" 등등등 이런식으로 미화되는게 너무 한심스럽고 그리고 살인후 자살이 아닌 동반자살로 미화하는 모습들이 너무나도 한심스럽기 짝이 없더군요.
전 진짜 대한민국에서 태어난 대한민국 사람으로써 이런걸 미화하는 사람들이 많아질때마다 정말이지 같은 대한민국 사람들로써 너무 챙피하더군요. 남녀를 떠나서 저런 행동들은 결코 동정심을 주면 안되는 행동이지요.
탈북하신 분들은 북한에 계실때 아기를 굶어 죽이기 싫어서 못먹일것도 먹이고, 또한 탈북을 해도 자기 자식 찾기 위해서 브로커들 써가면서 중국에 건너가서 자식 찾으려 가다가 붙잡히고, 자기 가족을 찾기 위해서 여러방송에서 호소하고,
그러는 판국에
대한민국에서 이런 일들이 한두번 이상으로 일어나고, 더구나 대한민국에선 "아 나도 살기 힘든데 저 사람들은 오죽하겠냐?" 이렇게 이야기할때마다 대한민국이 정말이지 정떨어지고 혐오스러워집니다. 그리고 항상 이런 일이 터지면 사회탓, 나라탓이고, 개인의 탓은 전혀 없고, 이런 식으로 개인에 대한 반성이나 이런건 실종되고 이런 식으로 책임전가가 만연한 사회가 뿌리내리니깐 결론적으로 부패한 정치인들과 기업인들이 나타나는거 아니겠습니까? 저도 반성해야 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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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자신의 자식일지언정 누구든지 자신 개인의 소유물이 아니지요. 누구 맘래도 죽이고 살리고 하는 식은 미친개나, 개정은살인당들만 할 짓입니다.
어렵다고 하여 부인과 자식들을 직은 살인자에게 무슨 동정하는 식의 미화는 결국은 또 다른 변태살인자를 만들어내는 결과만 초래할뿐입니다.
그 누구든지 어려우면 혼자서 한강가서 빠지든지. 대들보에 모가지를 매야죠.
그 화려한 변명으로도 동정하거나 미화하면 안되는 범죄가 살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