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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월남자가 많고 공산포로 귀환거부?!
Korea, Republic of 민복 1 343 2015-02-21 21:49:03

625때 천만의 이산자발생, 그 대부분이 월남.

체험으로 공산당이 싫은 것 같다.

아래는 중공군 포로가 절반이상이 대만으로 갔다는데

그 현상도 같은 맥락 같아 자료보며 놀라웠다.

 

2005년 《毛澤東 秘話(비화)》를 쓴 張戎(장융·Jung Chang)과 존 할리데이 두 著者(저자)는 러시아 측 외교문서를 인용하여 이렇게 주장했다.
<북한군에 대한 지휘권을 행사하고 있던 毛澤東이 金日成에게 휴전 당시 不法(불법) 억류하고 있던 6만 명의 한국군 포로들을 계속 잡아두도록 지시함으로써 이들을 비참한 운명에 넘겼다. 이들은 외부에 노출되지 않고 탈출도 할 수 없도록 북한의 벽지로 보내졌으며 생존자가 있다면 이들은 아직도 그런 곳에 살고 있을 것이다.>
毛는 중공군 포로 2만 1374명중 3분의 2가 귀환을 거부하고 대만으로 가버린 데 대한 보복을 한국군 포로에 대해서 한 셈이다. 두 著者(저자)가 인용한 문서는 러시아에서 2000년에 출판된 《극동문제연구(Problemyi Dalnego Vostoka. 제2권)》에 실린 알레나 볼로코바(Alena Volokhova)의 <한국전의 휴전회담(1951-1953)>이란 논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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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렇군요 ip1 2015-02-21 22:13:37
    이런 일이 있었군요 민복님 덕분에 하나 알게됐네요.
    상당수의 중공군 포로가 중국으로 귀환을 거부하고 대만으로 갔군요.
    모택동 입장에서는 자존심 엄청 상했겠네요 ㅎㅎ
    중공군들은 모택동보다 장개석을 더 좋은 사람으로 생각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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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성룡 ip2 2015-02-22 09:40:43
    당연하죠...
    국민당군 포로를 한국전에 총알받이로 밀어 넣었으니 말이 중공군이지
    장개석의 국민당군이였던 사람들이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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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복 ip3 2015-02-22 14:38:32
    국민당군대여서 대만에 갔다?!
    좀 더 깊이 분석하면-
    공산당이 국민당보다 좋다고 느꼈으면 안가지요.
    둘 다체험보니 결국 국민당이 낮다는 결론으로 행동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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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선사람님 ip4 2015-02-24 13:11:57
    국민당이 좋아서 대만으로 갔다.???? 53년도 중국 상황은 모택동의 공산주의 사회건설이고 장개석 국민당은 자유민주주의 국가 건설중이였다. 49년도 국가를 선포한 중국은 교육이 많이 뒤떨어졋다. 즉 미개하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하기에 일반 국민들까지 장개석 국민당 이 좋다고 아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그때 당시 중국도 포로들을 사회에서 많이 등용을 하지 않았을것이다. 북한도 똑같았다. 포로들은 사회에서 그늘지고 외진곳에서만 살도록 했다. 이것을 아는 중공군 포로들이 대만을 선택했을지도 모른다.또한 그때 중공군에는 조선족들이 대거 참전했다고 한다. 중국에서는 조선족들에게 너희나라가 곤난을 겪으니 너희들이 도와야 하지 않겠나 하며 매일밤 회의를 열어 원시적인 방법으로 원치않은 파병에 끌려갔다고 한다. 그런 강제성 징집에 포로들은 대만으로 많이 건너갔을거라고 본다.. 이 말은 중국에서 숨어서 지낼때 중국의 어느지인이 나에게 술한잔 들어가면 하던 이야기 일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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