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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심리에 날뛰는 어린 학생들의 망발
김요섭 0 390 2006-03-29 22:42:59
전교조들에 의해서 교육받아온 어린 대학생들과 30데의 젊은이들이 민족이라는 이름을 외치며 세계 1차대전전의 이탈리아의 민족주의자 마치니가 그랬던 것처럼 앞뒤를 가리지 않고 날뛰고 있습니다. 김정일과 그 수하인들을 배척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향해서 미제 친일 수구 꼴통이라면서 매국노 취급하는 요즘의 세태에 정말 화가 나서 못견디겠습니다. 그들이 부르짖는 민족이라는 거창함 속을 들여다 보면 아무것도 없는 빈 땅콩 껍질 이라는 것을 곧 알수 있습니다.
지금 문제점이 무엇인지 조차 알려고 하지않고 무조건 미제를 몰아내고 민족의 하나됨을 부르짖는 이 어린 학생들과 그 뒤에서 오히려 그들을 등에업고 정권을 잡으려는 삼팔육 세대을의 집요함에 정말 이 나라 대한민국에 실망하고 있을 따름입니다.

왜 이렇게 본질을 흐릴려는지 그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도대체 왜 그러는지 알다가도 모르겠군요. 북한에서 목숨을 걸고 사선을 넘어서 탈북한 7000여명에 이르는 사람들이 지금 북한은 결코 이세상에 존재해서는 안되는 나라라는 것을 부르짖어도 전혀 귀담아 들을려고 하지않는 그 우매함이 도대체 어디서 연유하는 것인지 알다가도 모르 겠습니다. 뇌가 없는 사람들인가? 왜 그토록 소같이 우매한지 알수가 없습니다. 보면 알지 않습니까? 사선을 넘어서 이 곳에 와서 그토록 죽을 힘을 다해서 북한의 실정을 알리는 데도 아니라고 하면서 극우세력들이 꾸민 이야기라든지 또는 이용하는 중이라든지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해대는 이유를 정말 모르겠습니다.

내가 노무현 정동영 김대중 그 무리들을 미워하는 것은 북한에서 살다가 목숨을 내놓고 건너온 사람들이 우리가 이토록 폭정에 시달리다가 왔노라고 하는데도 눈하나 깜짝하지 않는 그 강인한 심장과 화인맞은 양심때문인 것입니다. 깡패에게 매맞고 경찰에게 온 사람들을 향해서 깡패가 때리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달래면서 깡패가 성나지 않도록 조용히 하라고 하는 것과 얼마나 똑같은 분위기인지. 정말 화가 나는군요. 이게 정치인들입니까? 오죽하면 탈북한 양반들이 노무현을 미워하겠습니까? 스토리의 맥락을 찾을줄 모르는 국어점수 10점대의 망나니들인가 봅니다.

북에서 오는 자들을 받아주고 더 오도록 정책을 펴면 개정일은 오래가지 못하고 주저 앉는 다는것 눈에 보이지 않습니까? 너무 몰려오면 못살까봐 그런다도요? 그러고도 민족끼리 통일을 외칩니까? 전부 모순아닙니까? 수억불씩 퍼다주는 그 어리석음 그것이 북한 주민에게 안간다고 하는데도 아니라고 하는 그 우매함 잔인함일 것입니다. 잊들의 말도 안되는 논리는 어쩌면 개정일하고 코드가 똑같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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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르 2006-03-29 22:55:44
    탈북자님들을 일일교사로 전국을 순회 하면 좋을텐대~~ 노무현정부는 그럲게 않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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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맥스 2006-03-30 00:23:39
    애들땐 원래 가치관이 수시로 흔들립니다. 누가 이게 좋은거다 하면 우르르 몰려가 좋은 줄 알죠. 노빠열풍도 그렇게 불었던것이고 이젠 또 엄청나게 시들해졌죠. 통상 애들은 요섭님 같은 분들 말을 듣기 싫어하죠. 물론 저역시 예전엔 어른들 말 듣기 귀찮아 했으니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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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르 2006-03-30 00:35:26
    맥스님 문제는 그게 정의로 생각하고 다른사람의견을 물살한다는것 닙니다~
    북한의 인권문제를 제기하면 수구로 몰아 버립니다.
    자기들만이 어떦비책이 있는것 처럼 이야기 하지만 그들의 정신구조를 보면
    세상의 모든것을 지배자와 피지배자로 봅니다~ 그래서 이북의 공산주의 자체를 환호 한다는것닙다 ~`탈북자들보다 더 주체사상을 더 많이 알고 있는것이 그들의 환타지를 북한에서 찾고 있는것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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