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민화협 "탈북자들 고향으로 돌아오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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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북한은 28일 한국에 정착한 탈북자들에게 하루빨리 고향으로 돌아오라고 호소했다. 민족화해협의회(민화협) 대변인은 이날 대남사이트 '우리민족끼리' 기자와 문답에서 "남한에 유인납치된 탈북자들이 인간 이하의 비참한 처지에 있다"며 "지옥의 땅에서 가혹한 천대와 멸시를 당하지 말고 공화국의 품으로 돌아와야 한다"고 촉구했다. 대변인은 "북에서 생활상 어려움이 있다고 일시나마 남조선에 대한 환상을 갖고 유혹과 협박에 이끌려 그릇된 길에 들어선 것은 불미스러운 일"이라며 그러나 '고난의 행군' 이후 "조국은 천지개벽했다"고 주장했다. 대변인은 이어 "공화국은 과거를 불문하고 조국의 품으로 돌아오는 사람들에게 문을 활짝 열어놓고 있다"며 "잘못을 뉘우치고 고향으로 돌아오겠다면 언제나 받아들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2000년대 후반 들어 한국에 정착한 일부 탈북자들이 생활고를 못이겨 재입북하는 일이 일어나고 있는데, 현재 공개된 재입북 탈북자는 10여명 수준이다. ------------------------------- 민족화해협의회 대변인대답
민족화해협의회 대변인은 최근 괴뢰패당에 의해 유인랍치되여 남조선에 끌려간 《탈북자》들의 비참한 처지와 관련하여 28일 인터네트 《우리 민족끼리》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외신들과 남조선언론들의 보도에 의하면 괴뢰패당에 의해 유인랍치되여 남조선에 끌려간 《탈북자》들이 인간이하의 비참한 처지에 있다고 한다. 그들은 남조선에서 극심한 생활고와 사회적멸시, 차별과 랭대를 겪고있으며 그로 인한 절망감에 견디다 못해 자살하거나 범죄의 길로 굴러떨어지고있다고 한다. 《탈북자》자살률은 남조선주민 자살자의 3배에 달한다고 한다. 탈북자들은 남조선에서 《이방인》, 《3부류국민》취급을 받고있으며 지어 《간첩》으로까지 몰리우며 극도의 고독감과 허탈감, 정신육체적고통에 시달리고있다고 한다. 괴뢰패당은 유인랍치해간 우리 주민들을 반공화국모략광란에 강제로 내몰며 불순한 정치적목적에 악용하는 비렬한 행위도 서슴치 않고있다. 지금 많은 《탈북자》들은 괴뢰패당의 비인간적처사와 너절한 동족대결망동에 격분을 금치 못하면서 괴뢰끄나불들에게 속히워 남조선에 끌려간것을 후회하고있으며 남조선에 대한 환멸로부터 일부는 괴뢰패당에 침을 뱉고 다시 《탈남》하여 3국으로 빠져나가고있다고 한다. 특히 대다수의 《탈북자》들은 괴뢰패당의 꾀임에 얼리워 한때 잘못된 길에 들어선데 대해 한탄하면서 죄책감에 모대기고있다고 하며 북에서의 화목하고 행복했던 생활과 인민적시책, 고향과 부모처자들을 그리면서 공화국으로 돌아갔으면 하는 의향을 간절히 표시하고있다고 한다. 북과 남 두 제도를 다 체험해본 그들이 이제와서 어느 제도가 인민적이고 살기좋으며 남조선이야말로 권세있는 놈들에게는 천당이지만 일반 평백성들에게는 죽음이고 지옥이라는 사실을 사무치게 깨닫게 된것은 다행이다. 그들이 북에서 생활상 어려움이 좀 있다고 하여 고마운 제도에서 살 생각을 하지 못하고 일시나마 남조선에 대한 환상을 가지고 괴뢰패당의 유혹과 협박에 끌려 그릇된 길에 들어선것은 물론 불미스러운 일이 아닐수 없다. 고난의 언덕을 딛고 올라선 조국은 그사이 천지개벽하였으며 인민들의 생활은 새로운 희망과 랑만으로 약동하고있다. 공화국에서는 인민사랑의 정치가 활짝 꽃펴나고있으며 과거를 불문하고 조국의 품으로 돌아오려는 사람들을 위해 문을 활짝 열어놓고있다. 병든 자식, 상처입은 자식일수록 더 마음쓰는것이 바로 어머니조국이다. 어머니조국은 비록 죄를 지은 자식이라도 자기의 잘못을 뉘우치고 고향으로 돌아오겠다면 언제나 받아들이고있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돌아와 은혜로운 품에 안겨 행복한 삶을 누리고있다. 남조선에 끌려간 사람들은 지옥의 땅에서 인간이하의 가혹한 천대와 멸시를 당하지 말고 공화국의 품으로 하루빨리 돌아와야 한다. 괴뢰보수패당은 우리 주민들에 대한 유인랍치행위를 당장 중지하고 반인륜적, 반인권적범죄에 대해 사죄하여야 하며 이미 끌어간 우리 주민들을 지체없이 돌려보내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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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탈북자들이 해외 여행을 하면서 북한으로 들어가지 않는것은 그들의 이중적인 모습을 잘알고 있기에 절대로 북한으로 갈수가 없다.
북한으로 돌아가서 조금 못먹는것은 참을수 있지만 모든 자유를 박탈당한다는 것을 탈북자들은 오랜 세월을 몸으로 체험한 사람들이기에 다시는 자유를 빼앗길 지옥으로 갈 탈북자들은 없을것 입니다.
땅을 농민들에게 돌려주라!
사유화를 실시하라!
국제 인터넷망을 개통하라!
그때가서 함 생각해보자!
개혁개방! 김씨타도!
그러나 이것만은 분명 있습니다. 이 남조선의 박근혜 대통령이 국민의 기대만큼 일을 못한다고 열변을 토하며 비판할 수 있습니다. 청와대 앞에 가서 “대통령 물러나라!”고 시위를 해도 경찰이 보호를 해줍니다.
치열한 이 자본주의사회에서 일자리를 찾기가 하늘의 별따기 맞습니다. 그래도 막노동판에 가서 하루 일하면 10만원(100달러)을 벌수 있고 그 돈으로 성인 한사람 3개월분 식량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1년 월급으로 자가용승용차를 삽니다.
우리 탈북자들 남과 북 다 살아보니 그래도 조금 어렵고 힘들어도 대통령은 물론 제도와 사회를 비판해도 전혀 문제가 안 되는 이곳 남조선이 훨씬 살기 좋습니다.
공화국 최고령도자인 김정은 원수님도 잘못하면 인민들에게서 비판을 받아야 합니다. 그리고 적어도 인간으로서의 도덕과 예의를 갖추어야 합니다. 아무리 그래도 자기 고모부를 처형하는 인간말종이 세상 어디에 있는가 말입니다.
공화국에 꼭 두 가지만 실현되면 우리는 당장 고향으로 돌아 갈 것입니다. 첫째는 평양의 ‘금수산태양궁전’이 없어져야하고 전국의 모든 김일성 김정일 동상이 철거되어야 합니다. 둘째는 2천만 주민이 비밀투표해서 새로운 최고지도자를 선출해야 합니다. 이상입니다.
림일이 있어서 요 탈동회에서만큼은 우리가 행복하다.
우리의 진짜마음을 속시원히 대변해주는 림일이 조명철이보다 10배 낫다.~~~~~
조명철은 지역구에 쏟는 열성과노력 절반만 탈북자사회에 돌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