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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으로 보는 북한 전지역
김동화
0
668
2015-04-22 14:05:03
2012-2015년3월1일 북한모습을 기록한 사진들
이사진은 2001년 ?한의 묘향산이 있는 향산역애 있었던 증기기관차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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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초딩
ip1
2015-04-22 15:46:41
뛰뛰 빵빵 내동생 신바람나서
승리호 자동차 몰고가지요
어디로 가느냐고 물어봣더니
혈벗고 굶주리는 남녘땅 형제들 찾아간대요.
무었하러 찾아가냐 물어봣더니.
알알이 여문쌀에 비단옷 가득 싣고서
혈벗고 굶주리는 남녘의 형제들
도와주러 찾아간대요..
70년대 북한 초등학교 1학년 국어시간에 배웟던 동시인디......
생각해보면 점 멋하구먼....
어릴적에는 뛰뛰빵빵내동생 신바람나서~~~이거 중얼거리면서
자동차놀이드 많이 했었는데.......
아직두 국어교과서에 이 시가 있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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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뛰 빵빵 내동생 신바람나서 승리호 자동차 몰고가지요 어디로 가느냐고 물어봣더니 혈벗고 굶주리는 남녘땅 형제들 찾아간대요. 무었하러 찾아가냐 물어봣더니. 알알이 여문쌀에 비단옷 가득 싣고서 혈벗고 굶주리는 남녘의 형제들 도와주러 찾아간대요.. 70년대 북한 초등학교 1학년 국어시간에 배웟던 동시인디...... 생각해보면 점 멋하구먼.... 어릴적에는 뛰뛰빵빵내동생 신바람나서~~~이거 중얼거리면서 자동차놀이드 많이 했었는데....... 아직두 국어교과서에 이 시가 있을가?
김동화화이팅
ip2
2015-04-22 15:57:22
조금 오래된 사진같네요.
그래도 요즘처럼 발제글이 썰렁한 시기에
고향사진 올려주어서 감사합니다. 김동화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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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오래된 사진같네요. 그래도 요즘처럼 발제글이 썰렁한 시기에 고향사진 올려주어서 감사합니다. 김동화님...
김동화
ip3
2015-04-22 17:45:03
오래된 사진 아닙니다. 2012년부터 3년간 올 3월까지 찍은 최근 사진이랍니다. 고향생각 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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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사진 아닙니다. 2012년부터 3년간 올 3월까지 찍은 최근 사진이랍니다. 고향생각 나겠습니다,
사진좋네요
ip4
2015-04-22 16:35:58
내가 자러나던 70년대 초 중반 시골 모습 같아요.
새벽종이 울렸네. 새아침이 밝았네
너도 나도 일어나 새나라를 만드세.
살기좋은 새나라.우리손으로 가꾸세.
아침마다 울려 퍼지는 새마울 운동 노래와 함꼐 하루.
청소차들이 오고 사람들은 자기 집앞을 깨끗히 쓸고. 하루를 시작하지요.
어머니가 연탄불에 데워진 따듯한물을 세수대야에 퍼주면 형제들은 깨끗히 세수를하지요.
어머니는 곤로에 불을키고 지글지글 김치찌게 끓이시고 달걀후라이를 부치고.매꼼한
감자볶음을 하시지요
나는 쓰리세븐이라는 그당시 인기인 가방에 필통과 공책 바른생활 도덕 국어 산수
사회 책등 오늘 배울 교과서를 챙기고
여동생은 유치원에 빨리 가고파. 유치원교복 이쁜 망토를 입고 좋아라하며 깔깔 거립니다.
아버지는 아침을 빨리 먹으라며 재촉하시고 잠도 덜깨고 숙제를 덜해서 선생님 한테
혼날 생각에 걱정이 앞써. 뽀루퉁해 학교가기 싫어하지요.
여동생은 이쁜 유치원복을 입고 가서 놀 생각을 하니 마냥 신나 콧물일 줄줄 흘러도 좋다며 아버지 손을 잡고 빨리 가자고 보챕니다.
나는 자전거 뒤자리에 가방을 꼭꼭 묶꼬 학교를 출발합니다.
아침에 직장과 학교를 가느라 모두들 분주합니다. 형 누나들은 잘 정돈된 교복을 입고
그러도 보니 그당시는 국민학교만 교복이 없었네요.
사진들을 보고있으니. 나의어린 70년초 생각이 나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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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자러나던 70년대 초 중반 시골 모습 같아요. 새벽종이 울렸네. 새아침이 밝았네 너도 나도 일어나 새나라를 만드세. 살기좋은 새나라.우리손으로 가꾸세. 아침마다 울려 퍼지는 새마울 운동 노래와 함꼐 하루. 청소차들이 오고 사람들은 자기 집앞을 깨끗히 쓸고. 하루를 시작하지요. 어머니가 연탄불에 데워진 따듯한물을 세수대야에 퍼주면 형제들은 깨끗히 세수를하지요. 어머니는 곤로에 불을키고 지글지글 김치찌게 끓이시고 달걀후라이를 부치고.매꼼한 감자볶음을 하시지요 나는 쓰리세븐이라는 그당시 인기인 가방에 필통과 공책 바른생활 도덕 국어 산수 사회 책등 오늘 배울 교과서를 챙기고 여동생은 유치원에 빨리 가고파. 유치원교복 이쁜 망토를 입고 좋아라하며 깔깔 거립니다. 아버지는 아침을 빨리 먹으라며 재촉하시고 잠도 덜깨고 숙제를 덜해서 선생님 한테 혼날 생각에 걱정이 앞써. 뽀루퉁해 학교가기 싫어하지요. 여동생은 이쁜 유치원복을 입고 가서 놀 생각을 하니 마냥 신나 콧물일 줄줄 흘러도 좋다며 아버지 손을 잡고 빨리 가자고 보챕니다. 나는 자전거 뒤자리에 가방을 꼭꼭 묶꼬 학교를 출발합니다. 아침에 직장과 학교를 가느라 모두들 분주합니다. 형 누나들은 잘 정돈된 교복을 입고 그러도 보니 그당시는 국민학교만 교복이 없었네요. 사진들을 보고있으니. 나의어린 70년초 생각이 나게 합니다 .
ㅋㅋㅋ
ip1
2015-04-22 16:47:04
제가 봣을때 저 사진속 풍경들은 북한의 80년대 중 후반사진들 같아보입니다.
저 위에 평양시 택시 븡랜드가 로마니아산 //따찌아// 입니다.
로마니아 사람들은 따찌아 민족이라고 한다더근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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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봣을때 저 사진속 풍경들은 북한의 80년대 중 후반사진들 같아보입니다. 저 위에 평양시 택시 븡랜드가 로마니아산 //따찌아// 입니다. 로마니아 사람들은 따찌아 민족이라고 한다더근여~~
사진좋네요
ip4
2015-04-22 17:00:25
ㅋㅋㅋ님 같은 시대 어린 시절을 남과 북에서 보냈군요.ㅎㅎㅎ
반갑습니다 반갑습니다.. 루마니아산 택시군요. 차우세시쿠 독재시절
그당시 남한은 현대차 포니 택시가 많던 시절 브리샤.차도 있었네요.
70년도에는 남한에도 차가있는 집은 그지역에 유지입니다.ㅎㅎ
삼촌들은 그당시 포니택시 기사일을 했네요. 친구들한테 막 자랑하던게 생각 납니다.
우리집 차라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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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님 같은 시대 어린 시절을 남과 북에서 보냈군요.ㅎㅎㅎ 반갑습니다 반갑습니다.. 루마니아산 택시군요. 차우세시쿠 독재시절 그당시 남한은 현대차 포니 택시가 많던 시절 브리샤.차도 있었네요. 70년도에는 남한에도 차가있는 집은 그지역에 유지입니다.ㅎㅎ 삼촌들은 그당시 포니택시 기사일을 했네요. 친구들한테 막 자랑하던게 생각 납니다. 우리집 차라고 ㅎㅎ
애개개
ip5
2015-04-22 17:44:07
님이 아직 방에 계셨었근여....
내 말만하고 나가버려서 ㅋ 미안합니다.
컴터 인터넷이 시원치 안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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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아직 방에 계셨었근여.... 내 말만하고 나가버려서 ㅋ 미안합니다. 컴터 인터넷이 시원치 안아서.......
림일작가
ip6
2015-04-23 08:44:51
김동화 선생님! 좋은 사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고향 평양의 사진도 여러 장 있어서 좋았습니다. 아무리 나쁜 제도인 북한이라해도 그 속에 사는 우리 부모형제들과 고향산천을 절대로 잊으면 안 되겠지요. 5천만 대한민국 국민이 다 잊어도 우리 탈북민들이 잊으면 안 됩니다. 아니 분명히 기억해야겠죠.
좋은 사진 종종 올려주십오. 김동화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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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화 선생님! 좋은 사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고향 평양의 사진도 여러 장 있어서 좋았습니다. 아무리 나쁜 제도인 북한이라해도 그 속에 사는 우리 부모형제들과 고향산천을 절대로 잊으면 안 되겠지요. 5천만 대한민국 국민이 다 잊어도 우리 탈북민들이 잊으면 안 됩니다. 아니 분명히 기억해야겠죠. 좋은 사진 종종 올려주십오. 김동화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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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었하러 찾아가냐 물어봣더니.
알알이 여문쌀에 비단옷 가득 싣고서
혈벗고 굶주리는 남녘의 형제들
도와주러 찾아간대요..
70년대 북한 초등학교 1학년 국어시간에 배웟던 동시인디......
생각해보면 점 멋하구먼....
어릴적에는 뛰뛰빵빵내동생 신바람나서~~~이거 중얼거리면서
자동차놀이드 많이 했었는데.......
아직두 국어교과서에 이 시가 있을가?
그래도 요즘처럼 발제글이 썰렁한 시기에
고향사진 올려주어서 감사합니다. 김동화님...
새벽종이 울렸네. 새아침이 밝았네
너도 나도 일어나 새나라를 만드세.
살기좋은 새나라.우리손으로 가꾸세.
아침마다 울려 퍼지는 새마울 운동 노래와 함꼐 하루.
청소차들이 오고 사람들은 자기 집앞을 깨끗히 쓸고. 하루를 시작하지요.
어머니가 연탄불에 데워진 따듯한물을 세수대야에 퍼주면 형제들은 깨끗히 세수를하지요.
어머니는 곤로에 불을키고 지글지글 김치찌게 끓이시고 달걀후라이를 부치고.매꼼한
감자볶음을 하시지요
나는 쓰리세븐이라는 그당시 인기인 가방에 필통과 공책 바른생활 도덕 국어 산수
사회 책등 오늘 배울 교과서를 챙기고
여동생은 유치원에 빨리 가고파. 유치원교복 이쁜 망토를 입고 좋아라하며 깔깔 거립니다.
아버지는 아침을 빨리 먹으라며 재촉하시고 잠도 덜깨고 숙제를 덜해서 선생님 한테
혼날 생각에 걱정이 앞써. 뽀루퉁해 학교가기 싫어하지요.
여동생은 이쁜 유치원복을 입고 가서 놀 생각을 하니 마냥 신나 콧물일 줄줄 흘러도 좋다며 아버지 손을 잡고 빨리 가자고 보챕니다.
나는 자전거 뒤자리에 가방을 꼭꼭 묶꼬 학교를 출발합니다.
아침에 직장과 학교를 가느라 모두들 분주합니다. 형 누나들은 잘 정돈된 교복을 입고
그러도 보니 그당시는 국민학교만 교복이 없었네요.
사진들을 보고있으니. 나의어린 70년초 생각이 나게 합니다 .
저 위에 평양시 택시 븡랜드가 로마니아산 //따찌아// 입니다.
로마니아 사람들은 따찌아 민족이라고 한다더근여~~
반갑습니다 반갑습니다.. 루마니아산 택시군요. 차우세시쿠 독재시절
그당시 남한은 현대차 포니 택시가 많던 시절 브리샤.차도 있었네요.
70년도에는 남한에도 차가있는 집은 그지역에 유지입니다.ㅎㅎ
삼촌들은 그당시 포니택시 기사일을 했네요. 친구들한테 막 자랑하던게 생각 납니다.
우리집 차라고 ㅎㅎ
내 말만하고 나가버려서 ㅋ 미안합니다.
컴터 인터넷이 시원치 안아서.......
좋은 사진 종종 올려주십오. 김동화 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