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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정권도 좀 잔인해지고 독해질 필요가 있다.
Korea, Republic of 북한정권붕괴 0 237 2015-05-08 08:47:59

대북송금 즉 북한 문제를 다루는 우리의 노무현 정권 시절

 

고 정몽헌 현대아산 회장에 대한 검찰수사과정에서 가혹행위가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돼 파문이 일고 있다.

민주당 함승희 의원은 11일 국회 법사위에서 "정 회장이 대검에서 세 차례에 걸쳐 몰아치기식 수사를 받았다"며 "정 회장 측근에 따르면 전화번호부 같은 책으로 정 회장 머리를 때리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함 의원은 "특검수사로 이미 상당히 지친 정 회장을 상대로 하루 12시간씩 '한건올리기'식 수사를 했다"며 "수사과정에서 "검찰이 마음만 먹으면 재벌기업 하나쯤 죽일 수도 있다"는 협박수사를 했다는 얘기도 있다"고 말했다.

함 의원은 이어 "정 회장은 몰아치기식 수사과정에서 충격적인 사실을 자백했고이로 인한 사회적 파장과 인간적 모멸감이 혼재된 상태에서 자살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수사과정에서 가혹행위와 인격모독 행위가 있었는지 검증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함 의원은 "비자금 수수세력과 접촉을 했는지 등도 조사해야 한다"며 "대검 감찰팀을 동원해 진상을 재조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나라당 최연희 의원도 "시중에 정 회장이 수뢰와 관계된 사람으로부터 협박을받았다는 설이 있다"며 진상규명을 요구했다.

이에 강금실 법무장관은 "세 차례 조사를 했고 변호사 접견도 있었으나 가혹행위가 있었다는 얘기는 들은 적이 없다"며 "함 의원이 들은 내용을 자세히 밝혀주면 조사를 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창 홍영식 기자 leejc@hankyung.com

 

후보 난립으로 야당표는 쪼개지고, 호남도 등을 돌리고 있다.’ 3일 공개된 본지 여론조사에서 최악의 예상 시나리오를 받아든 새정치민주연합과 문재인 대표에 비상이 걸렸다. 발등의 불은 동교동계, 나아가선 호남 끌어안기다.

 지난달 31일 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 참배 때 시도된 즉석 거수 투표에서 동교동계 인사 50여 명은 “(맏형인) 권노갑 고문의 선거 지원에 반대한다”는 의사를 밝혀 친노무현계(친노)에 대한 격한 반감을 표출했다. 접전지인 광주 서을이나 서울 관악을 등에 직접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악재다. 동교동계에선 3일에도 문 대표의 ‘제주 4·3 희생자 추념식’ 참석을 두고 “후보들의 사무실 개소식에조차 참석하지 않으면서 마치 동교동계의 비협조로 선거를 망치는 것처럼 구도를 만든다” “선거가 급한데 제주도에서 새누리당 원희룡 지사를 만날 때냐”라는 비판이 터져 나왔다.

 여당보다 당내의 친노에게 더 총구를 겨눌 만큼 양측의 갈등은 심각하다. 동교동계가 표출하는 반감의 뿌리는 무엇일까.

 시작은 10년도 더 전인 2003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선 직후 노무현 대통령이 수용한 대북송금 특검, 이후의 열린우리당 창당 사건이다. 대북송금 문제는 2000년 김대중(DJ) 전 대통령이 남북 정상회담의 대가로 북한에 5억 달러를 줬다는 의혹이다. 특검으로 박지원 전 비서실장 등 DJ 정부의 핵심 인사들이 구속됐다. 동교동계는 “노 대통령이 특검법에 거부권을 행사하지 않은 것은 배신행위”라고 주장해왔다. 지난 2·8 전당대회에 출마했던 박지원 의원은 “특검 때문에 DJ가 투석을 시작했고, 나도 감옥에서 13번 수술을 받았다. 내 눈이 이렇게 된 것도 특검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또 2003년 DJ의 새천년민주당을 깨고 열린우리당 창당을 주도한 것은 ‘천·신·정(천정배·신기남·정동영)’으로 불리던 당 내 신주류 의원들이었다. 당시 이들이 노 대통령과 가까웠기 때문에 “우린 호남 출신 한화갑 대신 영남의 노무현을 대통령으로 밀었는데 선거가 끝나자마자 팽 당했다”는 게 동교동계의 정서다. 이들은 노 전 대통령이 열린우리당 창당을 배후에서 조종했다고 믿는다.

 그러나 동교동계 출신이면서 노무현 청와대 첫 비서실장이었던 문희상 의원은 “모두가 오해”라고 했다. 그는 대북송금 특검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해도 다시 국회를 통과하도록 여야 간 합의가 돼 있었다. 노 대통령이 옴짝달싹할 공간이 없었다”고 말했다. 열린우리당 창당에 대해선 “당시 비서실장이던 내가 의원들을 공관으로 불러 신당 합류를 말렸다. 대통령의 뜻이 신당 추진이라면 실장이 어떻게 그럴 수 있느냐”고 했다. 그는 “DJ와 노 전 대통령은 그 뒤 만나 앙금을 풀었는데 아래에선 아직 갈등이 계속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렇게 생겨난 양측의 악감정은 이후 분당과 합당을 반복하면서 계파 갈등이 심화됐다. 이희호 여사까지 박지원 후보 지원에 나섰지만 패한 2·8전대, 양측의 대리전 속에 또다시 근소한 차이로 문 대표 측근(정태호)이 이긴 관악을 재·보선 후보 경선을 거치며 쌓인 동교동계의 불만이 ‘DJ 묘역의 거수 투표’로 폭발한 셈이다.

 야권 후보가 난립한 상황에서 표 분산을 가져올 친노 대 동교동계 간 갈등은 선거 결과에 악영향을 미친 게 확인될 경우 더 심각해질 수도 있다. 문 대표가 서둘러 진화에 나선 건 그 때문이다. 새정치연합 김성수 대변인은 3일 간담회를 자청해 “문 대표와 권노갑 고문이 5일 만날 것이며, 이 자리에서 (권 고문이) 선거를 적극 돕겠다는 의지를 표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선거 지원 요청을 받고 있는 박지원 의원은 여전히 “선거운동기간은 16일부터라 아직 시간이 남았다”며 명확한 답을 피했다. 대신 “명분을 중시하는 제게 문재인 대표가 모양새를 만들어 달라”고 했다.

서승욱·정종문 기자 sswoo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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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부도 노무현 정부의 저런 모습을 본받아 북한에게 호의를 가지는 세력들이라면 간첩이든 누구든 다 저렇게 만드는게 좋다.

어쩔 수 없다. 단지 노무현 정부가 저런 기조를 북한이나 향후에 간첩들에게 보여주지 못한게 큰 죄라고 생각한다.

예전에 바보 노무현 대통령께서 김영삼 정부의 공천을 받은 적도 있다고 했다. 그래서 그럴까? ㅎㅎ 보수로 나가려고 하면 한나라당에게 숙이는 것 같고 진보로 나가려고 하면 빨갱이로 취급받고 과거 김영삼에게 공천받은게 생각나며 열심히 까일까봐 이러지도 못할거 같고 어느 분이 말한거처럼 

"노무현은 좌익인지 우익인지 모른다고 하셨다."

  

 

현재의 새민련도 그냥 대놓고 새누리당이랑 걍 커밍하웃하고 우리도 새누리당이랑 한마음 한뜻이다 하면 될일을 뭘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시나.......

저런 옛날 일들을 보면서 새누리당도 저래야한다. 라는 것을 대놓고 천명하면 그만인것이다

 

뽀너스 : 정말 죽이는 시위 진압장면! 흡사 80년대를 보는듯한 저 탄압장면을 그것도 참여정부 시절에 보게 되다니.....일단 뭐 저렇게 후덜후덜한 시위진압은 일단 받아들인다. 어쩔수 없다. 이렇게 피도 눈물도 없는 시위 진압도 해줘야한다. 광우병때나 서울 지하철 노조때처럼 그리고 이번 세월호 집회때나 이런걸 다시 한번 찍지 못하니깐 아쉽다.

.

 


 

 

놀랍기 그지없는 민주정부이다. 그래 이것이 진정한 민주정부이고 반공을 기지로 하는 애국정권이다.

단 이후 저렇게 하면서 또 다른 정책으로 또 포용한건 심히 유감으로 생각하는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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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옆집 ip1 2015-05-08 13:14:56
    ㅋㅋㅋ어~~~힘들 좋다~~
    과잉 진압도 문제가 있지만 과잉 시위가 더 문제가 있어보입니다.
    과잉 데모하는 인간들은 색출하여 과태료 딱지를 이빠이로 꾾었으면 해요.
    경찰장비도 다 국민세금으로 산것인데 그것을 다 뚜들겨 빠사버리면 어뜩해? ㅋㅋㅋ
    이런 인간들은 과태료를 확 물려부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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