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계파 정치는 너무나 우려스럽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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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익들이나 유시민류의 방종주의자들이나 비노의 원로들인 동교동계는 독재를 걱정한다. 보수 우익들은 좌경화의 길을 걱정한다. 하지만 난 다르게 생각한다.
내가 가장 걱정을 하는 것은 좌경화보단 독재보단 해방이후 1945년과 1950년 사이 시절 한국의 혼란기이다.
그 당시는 그야말로 계파정치가 뭔지 제대로 보여줬던 시절이다.
이승만계 김구계 김규식계 송진우계 장면계 여운형계 박헌영계 조봉암계 등등등 계파만 해도 숱하게 있었으며 좌우의 대립은 너무 심각하고 심각해서 좌우의 식별조차도 불가능하게 했던게 바로 해방기 이후의 시절이다.
그 속에서 수 많은 인사들이 암살당하고 그로 인해 많은 국민들이 죽어나갔다. 특히나 송진우, 장덕수, 김구의 암살은 너무나도 안타깝다.
난 다시 이 시절이 도래하지 않을까? 걱정이 된다? 북한과 통일이 된다면 이런 상황은 또 다시 올까봐 너무나도 걱정이다.
제 2의 미군정기로 복귀할까봐 난 가장 우려가 된다.
더구나 단기적으로 큰 성과를 내면서 사람들이 이기심이나 황금만능주의에 빠지게 된것이 문제라고 보여진다. 이건 정부와 여당 그 지지자들만 그런 것이 아니라 야당 지지자들 정의당 지지자들에게도 심각하게 퍼져있다.
특히나 민주를 추진하는 야당이나 그 지지자나 진보를 추진하는 정의당이나 그 지지자들에게 황금만능주의와 이기심에 빠져있다는건 그 정도가 너무나도 심각하다는 걸 느낀다.
그래서 공천을 둘러싸고, 자신들의 얫 보스들과 현재 보스들을 찾는 그런 짓거리들을 한다.
이런 상황에서 통일을 한다면 또 다시 대한민국의 6.25 다음으로 가장 암울했던 해방기의 혼란 시절로 복귀를 하지 말라는 법이 있을까?
내가 30대 초반의 젊은이지만 해방기 시절로 절대 돌아가고 싶지 않다. 정말이지 토악질이 나는 시절이다. 사람들이 정치에 너무나도 관심이 많아서 그래서 너무나도 많아져서 정치적 과대화가 심각해져서 그게 독재로 이어지고 해방기의 혼란으로 이어진다.
민주주의를 외치는 자들이 정작 해방기 시절의 혼란기를 비판을 하지 않을까? 그 시절이 그렇게 그립고 행복한 시절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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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혼란은 독재, 독선주의자들에 항의하는 때문입니다.
독재, 독선, 부패주의자들이 진짜 종북이고, 진짜 좌빨이지요.
그러나 그것이 남침의 직접적 원인은 아니지요.
공산세력이 사라지게 한 이 승만과 박 정희의 이념이 현재 한국의 모습으로 되게한 중요한 바탕이 되었지요.
어느 나라나 민주주의는 시끄럽고 비효율적입니다.
그러나 그래도 독재보단 낫습니다.
1945년이나 1948년이 뭐 어떤 시절인지는 전혀 전혀 모르는군요?
그래서 그 결과물로 제주 4.3 사건이 터졌군요. 저는 님을 깨시민류라고 하고 우시민류라고 하고 유시민류라고 합니다. 해방기 즉 미군정기는 6.25 다음으로 비극적이고 암울했던 역사입니다. 그 박헌영은 그 속에서 나온 괴물이고 그는 혹부리 쓰레기와 더불어서 전범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