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박과 보리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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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국이 어수선할 때마다 잡상인들이 득세하는 것은 어찌보면은 자연스러운법이다. 요즘 수뇌가 없는 재단을 둘러싼 근황들이 또 이러한 추태를 선보이고 있다. 물론 새로 임명될 재단이사장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나름대로 의견을 제시하는것은 참여의 확대와 기회균등의 권리에 속하는 영역이기에 긍정적으로 평가 할 수도 있다. 하지만 본인의 의사와는 무관하게 직접 개인의 이름을 거론하면서까지 '적임자'라느니, 탈북자중에 '최고'라느니 하면서 재단 이사장 자리를 넘보는 뉘앙스를 풍기는 작태는 민망스럽기만 하다. 재주는 곰이부리고 돈은 왕서방이 번다는 속담처럼 탈북단체들이 "결투위"를 뭇고 재단 이사장 사퇴를 요구하여 투쟁할 때 이름석자 올리지 못하던 사람들이 정작 이사장이 물러난 현 상황에선 복잡한 환승역의 잡상인들처럼 꿀침을 삼키며 틈을 노리고 있다. 특히 최근 구설수에 제일 많이 이름이 오르는 xxx박사라는 사람은 지난해 10월 탈북단체들이 서울역 광장에서 전 이사장(정옥임) 사퇴촉구 집회를 할때 멀찍이에서 불난집 구경하듯 하던 모습이 잊혀지지 않는다. 이런 터무니 없는 주장과 논리대로라면 김일주 前 이사장의 재임을 적극 추천하고 싶다. 이분은 재단의 설립발기인이며, 초대 이사장을 지녔던 분으로서 5년전 반포동에서 구멍가게 규모의 후원회를 백화점급의 재단으로 우뚝 세운 공은 변하지 않는 사실이다. 보리알이 만번을 굴러봐야 수박이 한번 구르는 것에 비하면 보잘 것 없다. 나름의 이유는 있겟지만 위에서 재단이사장을 운운하는 사람들 만번을 굴러봐야 김일주 前 이사장에 비교될만한 사람은 없을 것이다. 자신이 수박인지 보리알인지를 빨리 분간하여 더 깊이 빠지기전에 지하철환승역 잡상인의 취급을 피하는게 좋을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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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표님도 글 표현이 기똥차구먼 ^^^
어머니배속에서 세상밖에 나올때 발부터 나와 지어미의 고향집을 일반사람들처럼 바라보지 못하고 나왔는가? 몰라
그러니 저따위 헐뜯는 글을 쓰지. 무식하고 용기도 없는 바보가 사람냄새 풍기느라 고약하게 표현했네. 글쓴것을 보니 보지않아도 비루먹은 강아지 상을 한 사람같겠지?
지나침은 부족함 보다 못하다고 하는데 보기가 좋지 않습니다.
최철웅대표가 눈초리가 바로 배긴 동무요 ~~~~~~~~
근데,, 아무리 사람이 없기로써니 나이 80살 넘은 김일주 노인을
다시 모시자는 건 좀 아니다.
안박사를 비롯해서 나이 60살 넘은 단체장들 은퇴하라고 하는 마당에
고령의 나이 80넘은 김일주를 재단이사장으로???
그건 전혀 아니다. 장난치는 소리 같기도 하고.....
물론 아니겠지만....... 최대표 일 잘한다~~~~~~홧팅팅팅팅! ^^^
아, 거 간부문젤 아무데서나 말하면 되나
림일작가와 경쟁하면 당연히 지겠고 ㅡ 요창에서ㅡ
한국사람? 그쵸. 남한에 온지 40년이면 한국사람 맞지요. 안될 박사님!!
작년인가 언젠인가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앞에서 통진당 이석기규탄 탈북자시위를 한적있는데 이때도 안박사는 잠깐 얼굴보이고 방송시간이라면서 사라졌다. 탈북단체장들은 웬만하면 이런 안박사의 모습을 종종보았을 것이다. 탈북자행사 그렇게 껄렁껄렁 참가하려면 왜 얼굴삐치는지?
탈북자행사는 대충대충 참가하면서 20분당 15만원 출연료나오는 종편방송은 열심히 뛰는걸 과연 사람들이 보고도 생각이 없을까? 그 방송 돈안준다면 그렇게 열성을 다해 나갈까? 수십억재산에 수백만의 연금타면서도 그렇게도 돈에 미쳐 탈북자행사를 보기 우습게 보는 사람이 뭐가 되겠다고?
서민의 한개를 빼앗는다지 않소 ㅋㅋㅋㅋ
물론 그의 말대로 자기재능으로 버는데 니들이 뭔 상관이냐? 못하는게 바보지.. 라고 하자. 근데 3만탈북자이름 팔아, 국민의사랑을 받아, 돈을 많이번다면 좀 쓰는가 말이다. 호화주택에 살며, 고급승용차를 몰고다니며, 술먹을줄은 알고, 방송국작가들에게 피자는 돌려도, 1선에서 뛰는 탈북단체장들을 위해 따뜻한 밥한끼라고 대접했는가 말이다.
한달에 방송으로 500만 이상버는 안박사가 과연 탈북청소년들을 위해, 탈북장애인들을 위해, 탈북독거노인들을 위해, 탈북여성가장들을 위해, 얼마나 기부했는지 궁금하기그지없다. 탈북청소년 대안학교와, 탈북노인교실 등을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은 과연얼마나 하였으며, 김정은 독재타도 대북풍선사업에 얼마나 후원금 냈는지 묻고 싶다.
아님 안명철? 정성산? 서재평? 벌써 줄서는거지 뭐 ㅋㅋㅋㅋ
박근혜 대통령 당선에 기여했던 사람들도 다 챙겨주지 못하고 있는데.
림일씨 지지자는 2~3명인 반면
안찬일씨 지지자는 고작 1명 ?
그것도 안씨 본인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걍 말하기 싫어서 말 안하는것 뿐 이란다.
그리고 김씨독재에 추종하는넘들을 민주주의라고하는 네가
요창에서 허구한날 김씨독재 비판하는것두 이상해보여.
너 말은 엄마늑대가 육식인데 아기늑대는 초식이라고하는 말로들려.............
내래 성격상 유다같은 샠끼들이 딱 질색이여서 말이지......
여기가 강제성이 있는 사회주의 사회도 아닌데.
당신도 자기 재능을 발휘하여 돈을 많이 버세요.
돈버는 재간이 없으면 입을 닫고 구명만 하든지???
병신 옳바른것 없다더니 그렇게 남을 긁어 내려야 시원~~~ 합니까?
그러면 남한에서 자수성가한 분들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하는 돈은
전부 어디서 사기쳐서 번 돈이고 공짜로 생긴 돈인가요?
그들도 모두 안먹고 안쓰고 피땀흘려 벌은 돈입니다.
좋은 말 한마디 가르쳐 줄까요?
돈은 버는게 기술이고 열정이지만 쓰는게 예술이고 영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