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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 대한민국은 참 희안한 나라여
Korea, Republic of 위선정치척결 0 244 2015-07-31 07:36:28

<앵커 멘트>

롯데그룹 '형제의 난'의 중심에 있는 신동주 전 부회장이 어젯밤 귀국해 KBS와 단독 인터뷰를 가졌습니다.

신동빈 회장을 직위해제 하라는 내용의 이른바 '신격호 지시서'를 전격 공개하면서 자신의 쿠데타설을 일축했습니다.

이소정 기자가 만났습니다.

<리포트>

"모든 것은 아버지의 뜻이었다."

신동빈 회장을 롯데홀딩스의 대표이사직에서 내려오게 한 것은 아버지의 강력한 의지였다는게 신동주 전 부회장의 주장입니다.

<인터뷰> 신동주 : "'쿠데타'라는 표현에 대해서는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아버지께서 자신의 권한을 행사한 겁니다."

그러면서 일본으로 떠나기 전날 작성된 신격호 총괄회장의 지시서를 공개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을 포함한 롯데홀딩스 이사 6명을 직위해제한다는 내용이 담겨있고, 또 다른 서류에는 신동주 전 부회장 등 4명을 사장과 임원으로 임명하라는 내용이 신격호 총괄회장의 서명과 함께 들어있습니다.

아버지가 이사들에게 그만두라고 얘기했는데도 말을 듣지 않자 직접 일본으로 갔다는게 신 전 부회장의 주장입니다.

신 전 부회장은 아버지를 대표이사직에서 강제 해임시킨 것은 무효이며, 신동빈 회장이 대표이사로 취임한 것은 아버지의 뜻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신동주(전 부회장) : "아버지 의사에 반한 겁니다. 무리하게 (신동빈이 롯데 홀딩스)대표이사가 된 것은 아주 유감스럽습니다."

또 지난해부터 주요 보직에서 해임된 것은 자신의 경영성과에 대한 아버지의 오해가 있었다고 해명했습니다.

함께 일본으로 간 신영자 이사장은 현재 누구편도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신동주(전 부회장) : "중립입니다. 아버지 회장님이 걱정돼 함께 따라간 것입니다."

이에 대해 롯데그룹 측은 신동빈 회장을 해임한 것은 일부 친족들이 판단이 어려운 아버지를 유도한 결과이며, 지시서는 절차를 무시한 것이기 때문에 효력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 신 총괄회장이 신동주 전 부회장을 해임한 건 일본 롯데에서의 실적 부진 때문이라고 반박했습니다.

KBS 뉴스 이소정입니다.

이소정기자 ( sojeong2@kbs.co.kr)

[취재후] 방송에서 못한 현장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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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자본주의라는게 참 재밌어..돈 앞에서는 아버지도 형제도 최소한 언어조차도 배우려고 하는 애국심도 아무것도 없구만.......

뭐 애국심이 없다고 치자.

 

그래놓고 저것들은 나중에는 우리는 한국인이무니다 창씨개명도 안하무니다. 라고 한다. 야이 인간들아 나도 금전교이고 자본주의자이지만 금전교나 자본주의의 정신이 자기네들이 뻘짓 즉 잘못을 했으면 우리들은 못나빠졌다는걸 인정하는게 그게 자본주의 아니냐? 착한척, 잘나가는 척 이런 위선을 버리고, 차라리 위악을 펼치는게 그게 금전교고 자본주의의 정신이 아니더냐?

 

특히 롯데라는게 뭐 항상 저꼴아지로 사는 기업이 아니였더냐? 

자본주의를 위선으로 오염시키는 너절한 떨거지들

자본주의를 잘난척으로 오염시키는 너절한 떨거지들

 

너네들이 야당 인간들이랑 대체 다를게 뭐냐? 

왜? 누구처럼 "저는 쓰레기입니다. 그 쓰레기를 탈탈 끄집어내가지고, 청와대 정무수석을 시키고 홍보수석을 시키고, " 이렇게 말이라도 하던가. (참고로 이분은 새누리당 조명철 의원님과 절친이신 분입니다.)

 

물론 저 말이 과격한건 사실이나 정무직 공무원들이 그동안 보여준 위선적인 모습들에 신물을 느낀 것에 상당히 마음에 짝 와닿았다. 얼마나 국민들을 착한척하면서 속여오고 누굴 위한다면서 뒤로는 팽을 시키는 이러한 모습들에 대해서 난 실망감을 금치 못했다.

 

 

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01&cid=1014024&iid=847673&oid=023&aid=0002937706&ptype=052&m_view=1&m_url=%2Fcomment%2Fall.nhn%3FserviceId%3Dnews%26gno%3Dnews023%2C0002937706%26sort%3Dreplycount

 

기업들도 마찬가지이다. 재계 길들이기니 무엇이니 하면서 정부를 삿대질하는 경실련 인간들이 참 못나빠졌다. 남 욕할 시간에 본인들이나 잘하지.....

자신들보고는 욕을 퍼부으면 기업에게 너무 가혹하다. "세금 많이 걷는다." "그러면 우리 기업에 왜 취직했냐?"이런 소리나 하면서 우리는 사람이 미래라니 뭐니 이딴 소리나 퍼붓는다. 그래놓고 밥맛이 뚝뚝뚝 떨어지는 과도한 이미지 마케팅이나 한다.

 

아니 그러면 너네들은 왜 우리나라에 사는거냐? 횡령하고 뇌물주고 이딴 짓거리를 하는데? 왜 그걸 정부나 검찰에게 삿대질을 하냐? 똥 묻은 개가 똥 나무라냐?

 

양복을 입은 뱀들이 이 대한민국 땅에는 요 10년간 엄청나게 넘쳐나고 있다. 사실 원래부터 그래왔고 사실 지금이 더 심각할뿐...

 

차라리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니 저한테 큰 기대를 하지마십이오!" 라는 말로 위악을 행할지언정 위선을 행하지마라...

 

하긴 너네들이 그런 쓰레기들인만큼 나도 쓰레기인데 뭘 쓰레기가 쓰레기를 욕할 자격은 있겠냐? 단지 쓰레기 눈에는 쓰레기 밖에 안보이고 쓰레기가 쓰레기를 알아보는 법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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