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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들을 도저히 이해 할 수가 없네요 (네이버 지식인 펌)
치어럽연미 0 976 2015-08-06 02:30:56
탈북자들을 도저히 이해 할 수가 없네요.... 내공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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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28.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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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을 생지옥이라고 표현 한 사람인데,


이 사람이 북한에서 탈북 해 온지 몇년도 지나지 않은 상태에서 영어를 엄청 유창하게 잘해요...


이게 어떻게 된거죠? 북한의 교육체계가 엄청 좋고 이 사람이 북한에서 교육을 엄청 잘 받았다는거잖아요...


그런데 어떻게 북한이 생지옥이 되요?  북한의 교육체계가 이렇게나 많은 인재들을 양성했는데 왜죠?


내가 보기론 이 사람이 북한에서 교육도 좋게 잘 받은것같은데?


도저히 이해 할 수가 없네요.... 저는 영어를 3년씩이나 배웠어도 저정도도 못해요;;; 북한에서 교육을 어떻게 시키길레 탈북자들이 영어를 어쩜 그리 유창하게 하는지;;; 정말 이해가 안가네요;

북한에서는 먹을것도 제대로 못먹는다는데 어쩜그리 영어를 잘해요? 너무 모순적이잖아요;

이사람은 북한에서 잘먹고 공부도 열심히 잘한것같은데 ㅋㅋㅋㅋ 정말 이해할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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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28. 15:42
질문자를 보면 사람이 얼마나 삐딱하면 이 정도일가 생각됩니다.

엘리트라? 박연미 말투를 들어봐도, 함경북도 말씨입니다. 연변 조선족말투같은...

함경북도 말투와 북한 아나운서가 말하는 평양말투 확연히 다르죠. 일단 함경북도에서 태어났다는 것 자체가 엘리트와는 거리가 멀다는 것입니다. 엘리트라면 세련되게 평양말을 쓰겠죠.

함경북도 무산 시골에서 태어나서 무산에서 살았어요. 무산은 한국같으면 강원도의 고성군 정도 시골이라고 볼 수 있죠. 고성군에서 엘리트대봤자. 얼마나 엘리트겠어요?
무산시골의 엘리트 말고, 요즘 잘 나가는 "북한최고대학 김일성종합대학출신탈북자 주성하씨" 한번 영어시켜보지요? 박연미만큼 영어할 수 있는가??

까놓고 말해서 북한에서는 영어를 그렇게 심도있게 가르치지 못합니다.

유튜브에 나오는 북한에서 초엘리트들이라고 하는 관광가이드들이나 외교관들이 하는 영어발음 봐도 엄청 구려요.
원어민은 구경도 못했구요.

요즘 평양 1고등중학교(민사고 정도의) 같은 초엘리트학교에나 미국원어민교사가 가물에 콩나듯 있구요.
그리고 지방의 영어교사들도 평생 원어민영어 한번도 못들어본 사람들 수두룩하구요.
박연미가 살았다는 무산같은 시골 영어교사들의 실력이야 뻔할거구요.
박연미가 영어를 잘하는 것은

1. 케이시 같은 원어민교사가 백방으로 도와준것도 있구요.
2. 박연미 스스로의 피타는 열정이었습니다. 프렌즈 시즌 10까지 100번 넘어 돌려보고 대사를 외웠다니 영어가 저 만큼 나올 수 밖에...

님이 3년 영어배우고 박연미만큼 영어 못하는 것은
첫째, 노력이 부족하던가
둘째, 머리가 나쁘던가.

남을 비판하고, 거짓말한다고 억지 쓸 시간에 열심히 공부하세요.

님도 영어 잘하고 싶으면
박연미처럼 프렌즈 미드(미국드라마)다운받아서 시즌1부터 10까지 100번 돌려보면서 쇄도잉(대사 따라하기 해보고) ...대사 전체 외워보세요.

그럴 열정이 없다면 남의 열매를 함부로 비판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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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들 :

hsw03412015.08.05. 15:43:06

질문자의 인성이 궁금하네요~
사람을 비판하고 호박씨를 깔려면 그 사람의 대해서 정확한 정보를 수집하고
비판을 하고 호박씨를 까세요~ 이 못남 사람아~
박연미씨는 하루에 영어 공부를 9시간씩 하고 미국 드라마 프렌즈를 시즌1부터 끝까지 100번 이상 돌려보면서 공부를 했다고 합니다~

질문자의 인성이 안봐도 뻔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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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kd82172015.07.16. 22:57:56

    질문자 나가죽어라 시바ㄹㄹㄹㄹ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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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eonzoommo2015.07.02. 21:33:05

    참..노답이다 질문자..뭐가 아니꼬운거지

  • 답변 작성자2015.07.02. 09:46:54

    ksemfdl333///단국대학교 다니는 강산들씨 단국대학교 그렇게 수준낮은 대학인것 같지는 않은데, 미국에서 사는 저보다 한글 독해력이 좀 안되네요. 내가 박연미씨 발음 좋다는 말 안했는데 ...다만 북한 가이드들 영어발음 안좋다고 말했을 뿐....그리고 박연미씨 발음 정도면 미국 사람들 다 알아들어요. 영어를 어설프게 하는 단국대학생인 님이 알아듣지 못하는 것은 님의 listening comprehension 이 문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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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리하다물림(twostar26)2015.07.02. 09:34:13

    이거 박연미씨 본인아닌가요? ㅎㅎㅎ 좋은일 하십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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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ksemfdl3332015.07.02. 03:45:43

    어떻게 저발음이 좋은거냐 하나도 못알아 듣겠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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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727wpfksba2015.06.20. 17:56:11

    맞는말 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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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udcjf99152015.05.20. 10:38:42

    ㅇ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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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선사람님 ip1 2015-08-06 04:21:49
      저나이때 열공하면 또한 북한에서 a b c d 만 어느정도 배우고 나왔다면 일반영어 배우는것은 얼마든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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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선사람님 ip1 2015-08-06 04:26:46
      단지 발제자 너님 같은 돌머리들은 백번 죽었다 깨도 될수가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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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감대 ip2 2015-08-06 06:56:35
      그렇죠. 문제는 돌머리로 그냥 가만히 있으면 욕은 안먹을 텐데, 질투에 남을 거짓말쟁이로 몰아대니까 문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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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들아 ip3 2015-08-06 10:43:00
      너희들은 왜 삐닥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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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고인정하고 ip4 2015-08-06 08:57:19
      원래 여자애들이 언어 습득능력이 남자애들보다 더 뛰어나고
      북한에 있을때 배운 영어공부도 어는 정도 또는 상당히 도움이 된것은 사실이겠지.
      본문에 댓글 중 제일 첫번째 작성자는 탈북자 같은데 박연미를 제대로 알고 댓글을 썼는지 궁금하네.
      박연미는 양강도 혜산이 고향인데 함경북도 무산이 어쩌고 저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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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변자 ip5 2015-08-06 12:19:54
      언젠가 뉴스에서 박연미가 함북 무산사람인걸로 알았는데, 북에서 영어를 무슨 심도있게 배운다고 그런 소리 하는지? 북에서 평양제1고등중학교 졸업하고 온 사람 영어도 박연미만큼 안되는데.
      혜산이든 무산이든 그게 왜 그렇게 중요하지? 량강도 혜산은 인구 20만도 안되는 북한에서 시골동네인데...
      박연미한테 배아픈 사람 중에 한 사람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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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고인정하고 ip6 2015-08-06 12:42:39
      북한에서 영어를 배웠다면 그게 도움이 되지 왜 안되겠는가?
      박연미한테 배아플 이유가 어디 있겠는가?
      혜산은 양강도를 대표하는 도시로 들었는데.
      그나저나 내 댓글이 그리 못마땅히 보였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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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들은것하고 ip5 2015-08-06 13:10:10
      량강도자체가 시골이란다. 평균 해발높이가 1338m라서 도 전체가 산지라고 해도 될 정도이고....주생산품이 감자지...그리고 "어쩌고 저쩌고"는 별로 좋은 표현 아님. 나도 북에서 영어를 공부했지만, 북한 고등중학교 3학년(연미 탈북할 때 당시 나이) 영어교재 수준이 남한의 초등학교 수준이여.....그리고 2000년대 당시에 북한에서 3번째 대도시인 청진에서 조차도 식량난으로 학교에서 수업이 거의 진행되지 않고 있었는데, 혜산이야 더 말해서 뭐하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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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고인정하고 ip7 2015-08-06 13:22:43
      혜산이 시골이냐 도시냐가 아니라 박연미에게 조금이라도 관심있는 사람은 혜산이 고향이라는 것은 다 아는데 무산이라고 해서 지적했을뿐.
      남의 댓글에 조목조목 따지거나 엉뚱한 방향으로 몰고가거나 비판하지들 말게.
      내 첫번째 댓글은 다시 읽어봐도 조목조목 비판 받을 이유가 없네.
      북한에서 영어를 배웠다면 그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지 왜 안되겠는가?
      댓글 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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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근데 ip5 2015-08-06 13:29:35
      별로 중요하지도 않는 문제를 꼬투리 잡고 비아냥 거리는 이유가 뭐지? 박연미에 대해서 내가 뭐 연구할 이유가 어디 있어서, 무산이든, 혜산이든 중요한 것은 대도시나 엘리트 교육을 받은 것이 아니라는 거잖아. 초딩도 아니고....
      자네는 북에서 태어나서 영어 그렇게 도움되게 배웠다면. 왜 TED나가서 얘기하지 못하냐? 괜히 꼬투리 잡고 그러냐....내가 솔까말, 북한에서 배운 영어 영국식 영어라서, 실제로 연미가 말하는 영어와 발음 확실이 다른단다. 예하면, 영국식 영어에서 극장을 theature라고 쓰지만, 미국식 영어에서 theater라고 쓰는 것처럼 다른 것이 많단다...연미가 글 올리는 것 보면, 미국식 표현이 대부분이란다. 뭘 모르면 우기지 말자. 혜산이 아니고 무산이라는 것 하나 알고 뭘 그렇게 잘난척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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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고인정하고 ip7 2015-08-06 13:33:50
      추가 댓글 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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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근데 ip5 2015-08-06 13:33:58
      질문자의 "이게 어떻게 된거죠? 북한의 교육체계가 엄청 좋고 이 사람이 북한에서 교육을 엄청 잘 받았다는거잖아요..."라는 논지를 반박하는거잖아. 북에서 영어 그렇게 잘 배우고 왔다면 왜 대부분 (90%이상) 탈북 대학생들이 대학에서 영어문제로 애를 먹는다냐....
      그리고 강조하고 싶은 것은 연미의 한국입국후 노력으로 그렇게 되었다는 것을 강조하고 싶은거란다. 답글 쓰려면 제발 전체적인 문맥을 파악하고 답글써라!!! 혜산이나 무산 같은 작은 단어갖고 꼬투리 잡지 말고, 뭐 우리가 "김일성의 교시에서 토씨 하나를 틀리면 처벌받는"세상에 살고 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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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연미힘내자 ip8 2015-08-06 11:56:37
      좌파의 낚시글이 제대로 까이는군요. 저놈들 특성이 배고픈건 참아도 배아픈건 못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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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민복 ip9 2015-08-06 12:18:11
      북한사람이 머리가 좋은 증거얘요.
      웃는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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