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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청산의 신호탄 되기를 기대한다
Korea, Republic of 김동화 0 594 2015-08-13 16:36:25

친일이 국민의 지도자다?

먼저 홍영표 의원의 용기있는 결단에 박수를 보낸다, 모든 친일 후손들은  홍영표 의원을 본받아 국민 앞에 양심고백하고 모든 공직의 자리에서 물러나라! "대한민국의 자존심"을 지키자! 짝퉁 보수의 대표를 시작으로 양심고백이 잇따르기를 기대하면서...

 

                                             - 아래 기사 필독-

 

 (인천=연합뉴스) 강종구 기자 = 새정치민주연합 홍영표 의원(인천 부평구을)의 친일파 후손 고백이 지역정가에 파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홍 의원은 지난 11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민족 앞에 당당할 수 없는 저는 친일후손"이라며 조부의 친일행각에 대해 공개사과했다.

홍 의원의 조부 홍종철은 2009년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회가 발표한 일제 강점기 말기 친일·반민족행위 관련자 704명의 명단에 포함됐다.

홍 의원은 "일제강점기 친일파의 행적들은 잊지 마시되, 그 후손은 어떤 길을 걷는지 지켜봐 달라. 저는 조부의 행적을 원망하지만, 조국을 더 사랑하며 살아가겠다"고 밝혔다.

홍 의원의 고백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용기 있는 고백이라며 그에게 찬사를 보냈다.

그러나 정유섭 새누리당 인천 부평구갑 당협위원장은 13일 당원협의회 명의로 성명을 내고 홍 의원을 비난했다.

정 위원장은 "홍 의원은 지난 총선에 상대 후보 측이 할아버지의 친일을 언급했다고 명예훼손으로 고발까지 했다"며 "기세등등했던 홍 의원이 내년 총선이 다가오니 소심해진 것인가"라고 몰아붙였다.

그는 "홍 의원 부친처럼 고향에서 후학을 양성하는 등 국가에 이바지한다면 친일파 후손이라고 누구도 손가락질하지 않을 것"이라며 "그러나 정치는 다르기 때문에 친일파 후손에게 국민의 대표가 되는 정치를 맡기지 않는 것이 대한민국의 자존심을 지키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시민단체인 인천평화복지연대도 지난 12일 논평에서 "비록 늦었지만 사회지도층의 친일파 후손은 홍 의원처럼 용기 있는 결단으로 역사 앞에 반성하길 바란다"며 "홍 의원은 내년 총선에서 불출마 선언을 하고 공직생활을 자제하는 것이 자기고백의 진정성을 증명하는 길"이라고 조언했다.

홍 의원은 재선 의원으로 현재 새정치연합 인천시당위원장을 맡고 있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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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에게 ip1 2015-08-13 23:53:27
    똥화야,,나는네글을 제목만 읽엇다.
    너를 아는 이상 너의 다라운 자취를 더는 따라가며 밝히고 싶지도 않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단언하건대..
    더러운 긴대중의 사생아새키야...개소리말고 북한 목함지뢰나 밟고 뒈져라.

    새정치민주연합???
    더러운 똥개들의 모임......새민련..//
    알가서? 더러운 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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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준형 ip2 2015-08-14 00:08:32
    팩트반격이나 정당한 비판도없고 비방과 저주만 하네ㅉㅉ 그렇게 정신승리하며 억지주장 펴시고싶으시나요? 어린애처럼 인정할건 인정못하고 비판할건 비판못하는 지능이 떨어지시는 분이라면 몰라도 나이가 있으시면 이딴글을 쓰시는게 맞다고 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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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ugu ip3 2015-08-14 00:34:03
    친일청산은 친북성향의 인사들이 끈질기고 집요하게 내세우는 아젠다중 하나입니다. 그 이유를 저는 두 가지로 봅니다. 하나는 남한에 비해 북한이 확실히 잔인하고 가혹하게 친일인사를 처단했기 때문에 남한에 비해 유일하게 우월성을 내세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출신성분이라는 북한판 카스트제도를 만들어 대대손손 친일한 조상의 업보를 되물림 하는 반인륜적 인권유린이 친일청산의 가치보다 우위에 설수 있는지는 논외로 한다는 전제하에서 말이죠.) 둘째는 친일인사들이 해방후 건국한 대한민국에서 공산주의를 척결하는 초창기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큰 역할을 담당했기 때문이죠. 따라서 친일은 친북의 적이라는 등식이 탄생하게 됩니다. 친북입장에서는 친미보다 친일이 더 미울수 있는 이유입니다. 친일청산이라는 구호에 감상적으로 동조 내지 반응하기 보다 이성적 논리적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대한민국의 국익에 가장 부합하는 방법으로 친일을 청산하는 방안과 지혜를 강구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사족을 덧붙이자면 맥아드군정이 태평양전쟁 승리후 일왕을 신의 위상에서 인간의 위상으로 격하하는 것으로 그치는 대신 전범으로 처단했다면 한반도에서 친일청산은 어떤 식으로 전개되었을지 개인적인 호기심을 가져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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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준형 ip2 2015-08-14 00:55:32
    그렇다고 친일청산을 주장하는 사람을 전부 친북으로 모는것은 지나친거고요 친일청산을 주장한것은 미군을위해 이라크에 군대파병하고 신자유주의정책내놓고 fta체결한 노무현정부이므로 친일청산을 주장하는것은 친북성향이라고 모는것은 맞지않고요 지금님께서 하시는 말씀대로라면 과거는 덥고 미래를 보자는 친일기관 뉴라이트의 주장과 비슷하네요 과거없는 미래는 있을수없고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는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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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의도사 ip1 2015-08-14 10:47:16
    지금 친일파청산 들고 나오는 애들 거의모두 김정은의 추종자들입니다.
    한마디로 이나라와 일본의 담합을 파괴하라는 북한의 지령을 받드는 자들입니다.

    즉 똥개들입니다.
    물론 친일 분자 나쁩니다.
    그러나 지금은 그보다 미래를 더 중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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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화 ip4 2015-08-14 17:49:09
    아이피3/ 오늘날 우리가 이만큼 사는 것도 우리 부모세대와 형님세대의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다.1960~70년대 외화벌이를 위해 독일에 파견된 우리의 광부와 간호사 그리고 목숨을 걸고 월남전에 참전했던 참전용사 이분들의 피와 땀 그리고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이다.

    이분들이야 말로 한국경제발전의 주역이자 진정한 애국자라 할 것이다. 이분들의 피와 땀으로 고속도로도가 건설되었고. 제철소도 건립하고. 학교도 설립되었다.

    아무튼 우리 사회의 전반에 이분들의 피와 땀이 스며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 오늘날 한국경제발전의 밑거름이 되고 원동력이 된 것이다. 더 붙이자면 위안부 할머니들의 배상금까지도 여기에 투입되었다고 봐도 지나친 말은 아닐 것이다.

    반면 친일 독재세력은 당시 도대체 어디서 무엇을 했던가? 필자가 알고 있는 친일 독재세력은 반공주의자로 변신하여 반공의 파수꾼을 자임하면서 정.관계 학계 종교계 경제계 등 우리 사회 전반에서 득세하면서 기득권을 가지고 특권을 누리면서 민주화 세력을 빨갱이라는 이념의 덧을 씌워 자신들의 허물을 덭는데 사용하였고 각종 이권에 개입하고 군복무를 기피하는가 하면 헌법을 유린하고 노동력을 착취하면서 부를 축적하지 않았던가?

    그 탐욕은 지금도 이어져 오늘에 와서는 갑질의 횡포로 서민들을 울리고 괴롭히고 있다.

    아이피3/ 친일을 거론하기만 하면 친북.종북. 빨갱이라는 수식어를 붙여 물타기로 논지를 흐리는데? 만약 친북.종북. 빨갱이가 존재한다면 공안당국이 국가보안법으로 처벌하면 되는 것이다?

    아이피3/ 필자는 소련의 사주를 받아 동족상잔을 일으켜 민족의 비극을 낳게 한 주범 김씨 세습왕조는 타도의 대상이며 친일은 청산 대상임을 누누히 말해 왔다. 이제 진영논리로 물타기는 그만하라! 북한의 김씨 왕조는 러시아의 사주를 숨기기 위하여 주체라는 말로 포장을 하고 친일은 반공이라는 말로 포장하여 악행을 숨기려고 하지만 언제가는 민족의 이름으로 심판 받을 날이 올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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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복70년 ip5 2015-08-14 20:40:34
    진보적이라는 것이 바로 이런겁니다
    조부의 친일행각을 인정하고 후손으로서 반성하는 자체가 진보적인겁니다
    새정치민주연합의 의원이니까 가능한 결단입니다.
    새누리당 의원들한테는 기대난망입니다.
    그건 그렇고 친일파 청산을 주장하는 사람들은 친북과 종북이라고?
    살다 살다 별 해괴망측하고 유치하기 그지없는 궤변이네요.
    이와 별개로 일본인의 청결함과 질서의식과 남을 배려하는 문화는 우리가 반드시 배워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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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ugu ip3 2015-08-14 22:44:37
    "홍 의원 큰 아버지도 국회의원 지내...친일 다룬 석사논문까지 작성"

    최근 새정치민주연합 홍영표 국회의원이 조부의 친일 행적에 대해 사과한 것과 관련, 새누리당 인천 부평갑 당원협의회가 반박 성명을 통해 강력 비판하고 나섰다.

    새누리당 인천 부평갑 당원협의회는 13일 성명을 내고 “홍영표 국회의원의 조부 친일 행적 사과문을 보고 영화 암살에서 강인국이 자기 변명하는 느낌이었다”면서 “시골학교 교장으로 참회하면서 살았다는 부친이 자신에게 조부의 친일 행적을 단 한 번도 말하지 않았다는 게 말이 되느냐”고 반박했다.

    이어 “홍 의원의 큰 아버지도 국회의원을 지냈고 친일을 다룬 석사논문까지 있는 데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홍 의원은 국회의원이 되기 전 조부의 친일 행적을 숨겼고 조부가 누구라는 걸 밝히지 않았다”며 “지난 총선에 상대 후보 측이 조부의 친일을 언급했다고 5번이나 명예훼손으로 고발했다”고 주장했다.

    새누리당 부평갑 당협은 “기세등등했던 홍 의원이 선거가 다가오니 소심해진 건지 아니면 영화 암살을 보고 겁이 난 것인지 묻고 싶다”고 했다.

    김종환기자/cnc4886


    참고로 제가 파악한 진보는 겉과 속이 다르더군요. 겉으로는 자본이 세상을 병들게 한다면서 뒤로는 돈을 챙기고 겉으로는 반미를 외치면서 자식은 미국유학보내고 겉으로는 일제평가를 반대한다면서 자식은 외고에 과외시키고...물론 진보도 인간이고 진보를 직업으로 삼는 사람이니까 이해 못할 바도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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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언컨데 ip6 2015-08-14 23:04:34
    인간의 이중성은 누구에게나 있습니다.
    예수도 석가도 마호메트도 공자도 세종대왕도 이것에서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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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ugu ip3 2015-08-14 23:09:45
    맞습니다. 이중성은 누구에게나 있죠. 저한테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좀 더 겸손하고 '--한 척'은 하지 말아야죠. 그런 면에서 보수가 진보보다 도덕적으로 우위에 있다고 봅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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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양수술 ip7 2015-08-14 23:11:40
    우리에겐 3가지 종양이 있다네

    첫째로는 종부기 종양,

    둘째로는 친일반역 종양,

    셋째로는 비리, 절도 종양.

    종양, 종양, 종양, 종양,

    나라살림 말아먹는 종양

    망국으로 인도하는 종양.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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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양수술 ip7 2015-08-14 23:17:47

    - 종양수술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5-08-14 23: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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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언컨데 ip8 2015-08-14 23:39:47
    중요한 것은 친일을 인정하고 반성한다는 것이죠.
    보수가 진보보다 도덕적으로 우위에 있을 때도 당연히 있었겠지요
    도덕성은 진보의 전유물은 아닙니다. 광복70년을 맞이 해서 통크게 양보합니다.
    그건 그렇고 보수나 진보나 일본인들의 청결함 좀 배웁시다.
    매번 출장 갈 때마다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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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ugu ip3 2015-08-15 06:38:01
    8번님께 결코 딴지거는거 아니니 오해하지 마십시오. 인정하고 반성하는 것은 자발적일때 진정성이 보이는 거죠. 홍의원 조부가 친일한거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인데 여태껏 부인하다가 선거앞두고 등떠밀려 하는 반성은 정치꾼의 쇼맨십으로 밖에 안보입니다. 정계은퇴를 선언하면 그나마 양심이 있는 거고요. 은퇴는 고사하고 차기 총선불출마 선언은 했나요? 그건 그렇고 종북트로마로 인해 난독증증상을 보이는 분들에게 다시 한번 밝힙니다. '친일청산을 주장하는 사람은 모두 종북이다'라는 말과 '종북치고 친일청산 선동안하는 사람없다'는 두 문장은 비슷한듯 보여도 완전히 다른 의미를 담고 있죠. 종북이 아니라도 친일청산을 말할 수 있고 심지어 저같은 보수라도 방법의 차이는 있을지라도 친일청산이라는 총론에는 이견이 없기 때문입니다. 제가 쓴 글의 어떤 부분에서 친일청산을 주장하면 종북으로 몬다는 단서나 느낌을 받으셨나요? 제가 비록 수구일지라도 꼴통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종북치고 친일청산 선동안하는 사람없다'는 주장은 분명히 고수하고자 합니다. 저의 칼날은 종북을 비롯한 소위 싸가지 없는 진보를 향한거며 합리적 진보 및 진보 전체를 향한 것은 아닙니다. 본인 스스로 종북내지 싸가지 없는 진보가 아니라고 판단되시면 저에 대한 불필요한 태클은 지양해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경험해 본 결과 종북의 특징은 상대에 대한 근거없는 비난을 하고 맞으면 맞고 틀리면 말고의 태도, 비난이 틀렸다면 네가 틀린것을 증명해라는 태도가 모두에게 특징적으로 나타나더군요. 그래서 가급적 종북과는 상종을 안하고자 하니 남의 말에 꼬투리 잡지말고 본 싸이트에서 본인의 생각이나 주장만 설득력있게 해주시기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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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언컨데 ip9 2015-08-15 07:58:51
    sugu님께 저는 본디 제 생각을 댓글로 쓰며 닉도 발제글을 읽은 후 적절히 지어서 사용합니다
    위에 광복70년도 제 댓글입니다. 님의 글만 보고 그리 쓴 것은 아니니 오해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저는 평소 김동화님의 글에는 댓글을 자주 다는 사람입니다.
    저는 종북도 아니고 단지 민족화해와 조국의 평화적 통일을 바라는 소시민입니다.
    정치성향과 통일관은 진보적이나 인생관은 극히 보수적입니다.
    하여튼 제 댓글로 님이 마음 상하셨다면 사과 드립니다.
    폰으로 쓰니 ip번호가 바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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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ugu ip3 2015-08-15 09:54:12
    건전한 진보와 건전한 보수가 합심하면 통일의 길은 더 앞당길 수 있겠죠. 허나 현재 남북분단이란 환경하에서 양비론 즉 북도 문제고 남도 문제라는 어정쩡한 태도가 님이 바라는 남북평화통일에 어떤 기여를 할 수 있을까요? 저도 고민되는 문제입니다. 님의 건투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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