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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를 돌아보며 현재와 미래를 설계하라!~
Korea, Republic of 옛날이여 0 241 2015-08-22 12:18:16

◈60년전 우리는 이렇게 살았습..◈



판자촌 시절 풍경들


국민체조를 의무적으로 했었죠..

국민체조 시작하며 구령소리가 나면 길가다가도 맞춰하던 체조 기억나시죠 ?

분명 이런 시절이 우리들에게 있었습니다.

청계천 판자촌 뒷골목이라네요..

'하꼬방'촌 루핑집들

5~60년대 어딜 가나 볼 수 있는 거리의 전경이

등에 업힌 어린이와 엄마가 빈민국 한국을 경제대국으로 이끈 주역들이지요

요사이 TV속 동남아의 가난한 골목 같네요

그래도 즐겁게 뛰노는 어린이들,

행복하냐고 물어본다면 행복하다고 할겁니다.

세계 최빈국 '방글라데시'가 행복감 세계 일위라고 하는 걸 볼 때 ...

이 판자촌에도 방을 얻고자 하는 사람들이 있었기에

복덕방은 존재했었지요 ?

전농동 제방길입니다

그 알량한 자전거도 흔치 않던 시절

어린 시절 추억의 군것질

그래도 벌어보자고 노점상을 차려 놓고

가난해도 머리를 깍아야하기에

여기에도 이발소는 있었답니다.

이 어린이들이 지금은 나이가 5,6,70대가 됐겠지요.

가난하여 학교에 못가는 아이들을 위해 공민학교 같은곳이 생겨나고

검정고시를 치러 자격증을 취득하기도 했지요.

공동수도. 판자촌에서 공동으로 애용하던 수도시설.

지긋지긋한 물지게 지고 나르기

빨래가 널린 풍경


중량천 판자촌 철거 시작 그래도 이곳 떠나면 어디가서 살라고

끝까지 버티고있는 소수의 판자촌 실태

이곳에서 살던 사람들이 이주하여 성남 대단지가 형성됨

중랑천은 썩을 대로 썩어 악취가 코를 찌르고 생명체가 살 수 없는 곳

요즘 중랑천엔 꽃들이 천국을 이루고 잉어와 피라미떼들이

살고 있으니 세상 참 많이 변했지요 ?

있습니다.

청계천 봉제공장의 누이들..

저 열악한 환경을 벗어나고자 몸부림치며 전태일이 분신했죠..


우체통과 집배원

신문잡지 가판대 경찰 단속 중

이때만 해도 제법 잘 지어 놓은 청량리역

그 앞에 있던 대왕코너에선 불도 잘 나더니만

종로 2가 풍경. 태극당, 문학당 등 상호가 보인다.

김장철,

저 시절이 눈에 선한데.... 지금은 그때보다 더 행복해졌을까요?


"보리고개 굶주림 박정희대통령 없어졌고,

간첩잡자'는말은 김대중,노무현 때 없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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