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년 전 김일성의 선제공격에 침몰하던 ‘대한민국호’를

위대한 ‘인천상륙작전’으로 구해준 당신입니다.

1950년 오늘, 당신이 계셨기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고

이 나라가 있었기에 오늘의 우리가 있습니다.

                       당신이 지켜준 이 나라가 60여 년이 지난 오늘날

                       세인을 경탄시킨 세계경제 13위의 나라가 되었습니다.

                       중국과 러시아도 못한 올림픽과 월드컵을 개최하였고

                       미국에도 없는 여성대통령과 유엔사무총장을 배출했습니다.

당신이 아니었으면 여기는 독재자 김정은의 세상이 되었고

우리는 지금 죽을 먹으며 사상학습을 하며 살겠죠.

천금보다 귀한 자유대한민국을 지켜준 훌륭한 당신에게

3만 탈북민의 이름으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사진은 맥아더 장군 동상보존 결의대회에 참가한 보수단체 회원들입니다.]

다음, 못난 사람들에게 한마디 한다.

                      이 땅에서 맥아더 원수님의 동상을 철거하자고 주장하는

                      얼빠진 인간들은 38선 너머 평양으로 가라.

                      인민의 독재자 김정은 원수가 있는 그 곳에 가서

                      더도 덜도 말고 이렇게 살아보라.

직장에서 매일 노동당사상 학습을 한 시간씩 하고

매주 수령충성 실적 및 사상총화를 두 시간씩 받으며

김정은 비판은 고사하고 그의 이름을 함부로 불렀다가는

쥐도 새도 모르게 죽을 각오를 하라.

                      옷가슴에 김일성·김정일 배지를 정중히 달고

                      인터넷접촉과 외국여행, 연애는 꿈도 꾸지 말고

                      휴가 때 지방관광을 가려면 국가의 승인을 받아야 하고

                      안 그러면 반당반혁명분자로 찍혀 수감되라.

(제발 대한민국에 살고 있음을 감사하세요!)

- 2015년 9월 15일

- 인천상륙작전 65주년 즈음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