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50클럽 들어보셨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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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015년 국민소득이 3만불을 넘긴다면 한국도 30-50 클럽에 가입한다고 합니다. 저는 평소에 우리 스스로 강대국이 되어야 한다고 믿어 왔습니다. 물론 제 주위의 사람들은 대단히 회의적이었지만요. 한반도 주변에 세계 4대강국이 모여 있으니 상대적으로 우리가 초라해 보이겠지만 객관적으로 보면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에게 비록 부족한 점이나 그늘진 면도 없진 않겠지만 강대국으로 가는 길도 그리 불가능하게 보이진 않습니다. 어쩌면 우리도 모르는 사이 우리가 강대국이 되어 있을지도 모르고요. 중국이 강한것 처럼 보여도 공산당 1당독재가 무너지면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릅니다. 미국에 맞먹던 소비에트 연방 조차도 현재 경제력에서는 대한민국에 한참 못미치고 있으니까요. 통일은 강대국으로 가는 지름길이라고 믿습니다. 통일을 두려워하지 말고 가능한 앞당겨야할 당위성이 여기에 있습니다. 아래는 발췌한 신문기사입니다. 기사는 작년에 작성되었습니다. 세계 7대 강대국인 대한민국이 자랑스럽습니다.
[앵커]
내년에 우리나라가 인구 5천만 명에 1인당 국민소득 3만 달러를 뜻하는 30-50 클럽에 가입할 전망입니다. 소득뿐만 아니라 세계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에서 경제대국이 된다는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상순 기자입니다.
[기자]
올해 우리나라의 GNI, 즉 1인당 국민소득 예상치는 2만8,831달러!
내년도 GNI는 올해보다 4.2% 증가한 3만88달러로 전망됩니다.
2006년 2만달러를 돌파한 이후 9년만입니다.
인구 5천만 명 이상에, GNI 3만 달러 이상인 '30-50 클럽' 국가가 되는 겁니다.
'30-50 클럽'은 기념비적인 지표입니다.
지금까지 '30-50 클럽'에 가입한 국가는 미국과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일본 등 6개국 뿐입니다. 모두 G7, 즉 서방 선진 7개국 멤버입니다.
명실상부한 강국이 됐다는 뜻입니다.
소득으로만 보면 G7 국가인 캐나다는 물론이고 덴마크와 싱가포르, 룩셈부르크 등은 GNI가 4만달러가 넘습니다. 하지만 인구가 적어 세계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적기 때문에 의미가 반감됩니다.
[인터뷰:최성근, 현대경제연구원 선임연구원]
"우리나라의 경제적 위상이 선진국 대열에 진입하게 된다는 상징적인 의미가 있고, 실질적으로 우리나라의 거시경제 환경이 상당히 안정되고 또 그것을 바탕으로 해서 우리나라의 신용등급도 계속해서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나라는 인구와 소득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았다는 측면에서 지금까지와 같은 성장세를 이어갈 발판을 마련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30-50 클럽' 지위는 한시적으로 끝날 수도 있습니다. 저출산 때문에 2045년이면 인구가 4천만 명대로 내려갈 것으로 예측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 내수시장을 키우고, 신성장동력 산업을 육성하는 등 국민소득 3만달러 시대에 걸맞는 중장기적인 경제체질 개선도 시급한 과제입니다. 이미 1992년에 30-50 클럽에 가입한 일본은 경기침체가 본격화되면서 지금까지 3만달러 장벽에 갇혀있습니다.
YTN 이상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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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환율조작으로 3만 달러 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올해 한국이 3만달러??
앞으로 몇년 동안은 아슬아슬합니다
- 지나가는나그네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5-10-09 22:18:51
원.달러 환율과 국민소득 상관관계를 말했을뿐이요.
실제로 잘사는 사람은 내색을 안하지요.
님은 대한민국을 저희나라라고 하나요 우리나라라고 하나요? 아니면 남조선? 괴뢰도당? 개인에게 적용되는 겸손을 국가에도 적용하며 사나보죠? 국민이 국가를 아무리 자랑하고 내색해도 험될거 없습니다. 그게 국가와 국민의 관계죠. 한 국가의 국민인것이 부끄러우면 국적변경도 가능한거 아시죠? 능력이 되시면...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