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영한민족협회, 노동당이 그립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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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사기꾼 최승철이 회장으로 있는 재영한민족협회의 실체를 알 수 있는 [자유북한]에서 발췌한 글입니다.
재영한민족협회, ‘노동당이 그립다’글 북한 사이트에 투고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가 운영하고 있는 ‘우리민족끼리’사이트가 연일 탈북자들을 ‘인간쓰레기’라고 비하하고 있는 가운에 얼마 전 정체성 논란으로 영국 탈북민 사회에서 소란을 만들었던 ‘재영 한민족 협회’(회장: 최승철)에 관한 글이 올라와 현지 탈북민들이 바싹 긴장하고 있다.
한국에 정착한 탈북민들을 폄하하는 기존의 글과는 달리 해외 탈북민들은 같은 탈북자이지만 어머니 조국, 북한을 그리워하고 있다고 극찬한 글이기 때문에 여러 가지 의구심을 떨쳐버릴 수 없다.
김조국이라는 이름으로 올라온 이 글에는 ‘어머니 당의 품속에서 행복하게 살 때는 그 고마움을 다 알지 못해 못난 자식 어머니 속을 태우듯 불평을 부리며 조국을 떠났지만 정처 없이 해외를 떠돌며 이국에 나와보니 고마운 어머니 조국의 품이 얼마나 그리운지 모르겠다’고 기재되었다.
그러면서 ‘어머니 조국에 지운 미안한 마음을 어떻게 하면 조금이라도 갚을 수 있을가 해서 한 마음을 모아 《재영 한민족 협회》를 결성하고 조국통일 성업에 바치기로 결의 했다’고 이 사이트는 서술했다.
계속해 이 게시물은 영국 탈북자들은 ‘정말 남조선 도망간 인간쓰레기 악질 《탈북자》들과 대조가 되는 대목이다’고 평가했다.
본지는 이 글의 진위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영국 탈북민 대표 단체인 ‘재영 조선인 협회’ 최중화 회장에게 전화를 걸었다.
최회장은 이런 글이 북한사이트에 기재된 줄 아직까지 모르고 있었다며 하지만 현지 탈북민들의 이미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글인 것은 사실인 것 같다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면서 최회장은 ‘현지 영국 주재 북한 대사관의 공작일 수 있다’며 탈북민 사회의 분열을 조장시키기 위한 계략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계속해 그는 영국 탈북민 사회의 분열과 동시에 해외 탈북민과 한국 내 탈북민 사이에도 이간을 만들기 위한 북한 정권의 교묘한 상투적인 수법이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재영 한민족 협회’가 북한의 계략에 빌미를 주었다는 그 자체가 탈북의 순결성에 오점을 남긴 행위라며 ‘재영 조선인 협회’는 탈북민 대오의 분열을 조장하면 할수록 더욱 굳건히 뭉쳐 수령독재 정권과 맞서 싸워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영국에는 2008년 창립 후 왕성한 북한인권활동으로 탈북민들의 다 수를 대표하는 ‘재영 조선인협회’와 2014년에 발족 된 ‘재영 한민족 협회’로 분리가 되어있는 상태이다.
본지가 '우리민족끼리'사이트에 글을 게시하려고 시도했지만 작성글 게시는 차단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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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ㅂㄷㅇㅅ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5-11-12 16:04:48
- 가지마시오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5-11-12 00:54:09
어찌되었든 북한 정치구조가 잘못 됫다는 얘기 아니굿나?
아이구나~~승철이 이 일을 어쩌면 좋으냐? 북한 체제 비판했으니 북에가도 죽을것이고 대한민국에도
폄하 혐오 발언들 쏟아 냈으니 낫짝 따가워서 몬 오굿지?.....
갈데없는 국제고아가 따로 없굿다.
그래 너는 오지말고 걍 앵글로색슨족 하면 되겠다....
한번 말해봐라 색슨인들 남는족보 있는지?없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