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 문제로 미국을 비롯한 서방은 동북아에서 중동으로 더 돌릴거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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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프랑스에서 100명 이상이 테러로 숨졌다고 하더군요. 일단 희생자들에 대해서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더 이상 이러한 테러들이 자행되지 않고, IS 세력들이 소멸되길 바래야죠.
뭐 저 역시 이슬람이 싫고, 자본주의와 공산주의 모두가 싫어하고 개신교, 천주교, 정교, 불교 모두 싫어할 정도면 이슬람이 참 여러모로 말도 많고 탈도 말고 고립이 되어가고 있군요.
근데 한가지 재미난게 공산주의자들이나 이북이 이런 문제덩어리인 이슬람을 종교로 허용을 하질 않겠죠. 어차피 맑스가 종교는 인민의 아편이라고 했으니깐 이슬람을 받아주기는 할까요? 예를 들어서 이슬람이 퍼져서 오히려 북한 주민들이 이슬람 사상을 수용해서 김정은 정권을 무너트리는데 쓰겠죠. 흡사 소련과 아프가니스탄의 대립처럼 과연 북한 정권이 받아줄지가 의문이죠.
여기 분들은 이슬람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고 싶습니다. 이슬람이 북한 정권을 붕괴시키는 길이 될수가 있을까? 주목이 되는군요. 흡사 소련vs아프가니스탄 전쟁 이후 소련의 명만 단축시켰으니...
또한 중국과 위구르 문제에서도 이슬람 문제가 끼는걸 보니 아무리 욕은 먹어도 상당히 싫고 혐오스럽긴해도 이슬람을 이용해먹는게 나쁘지 않다고 보여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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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중동지역 국가들도 아시아대륙에 속했더라도 자신들을 아시아인보다는 유럽인으로 생각합니다.
실제로 인종구분으로 본다면 중동지역 사람들은 백인종입니다.
터키도 예전에 아시안게임도 출전했는데 지금은 유럽으로 편입했습니다.
아직까지 백인들이 지배하는 세계에서 우리 황인종들은 곁가지로 살고있다고 보면됩니다.
끝으로 같은 황인종이지만 일본 덕분에 백인들한테 아시아인들이 그나마 조금 인정받는다고 생각하세요.
뭐 그 문제는 막을 길이 없고 일단 일본이 대단한건 사실임.
그들은 노란 머리와 파란 눈도 꽤 많습니다.
대륙만 아시아일뿐입니다 이번에 시리아 난민들도 유럽으로 갔습니다.
흔히 말하는 황인종 아시아인들은 극동아시아부터 미얀마까지입니다.
경제대국이자 기술대국이며 시민의식 선진국인 일본 덕분에 우리 아시아인들이 백인들한테 그나마 조금 인정받는다는 것을 스스로 잘 생각해 보길 바랍니다.
더 이상 묻지 마세요.
그리고 서방에서 한국인들이 부각이 된것은 6.25전쟁과 그 피해자들이 한국인이라는 것에 부각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냉전의 본격적인 첫 시작을 알렸던 것이 6.25전쟁이었으니깐요. 냉전은 1945년에 시작되었다고 하지만 실질적으로 시작을 알렸던 것이 1950년 6월 25일이었으니깐요. 그래도 우리나라는 그러한 냉전 싸움에서 밀리지 않았지요.
이러한 것에는 한국인들의 공로가 있으며 이는 몇백년 몇천년간 민족성이 거의 굳어져서 그 결집력을 그대로 보여줬지요. 그리고 무서운 열강이었으나 선진국으로써 배포를 보여준 미국의 선진적인 모습도 한몫을 한거지요. 저는 미국에 대해서는 선진국으로도 인정을 해줍니다.역시 세계 최강국은 그릇부터가 다르다는 것을.
그리고 대한민국은 원래 일본을 비롯해서 미국같은 열강들에게는 대륙으로 가는 길목 중에 하나고 미국도 러시아 모스크바라던지 혹은 동유럽이라던가 이런 나라에 비행기 띄워서 가면 돈 많이 깨지죠. 사람도 한정되어 있고, 일본에 비행기 띄워서 배타고 한국에서 열차타고 다니면 비용절약 엄청되죠. 유럽인들에게 대한민국은 일본을 가는 최후의 길이겠죠. 뭐 중동인들도 뭐 입장은 똑같을 것입니다. 근데 그 길목이 막혀있는 상태가 우리나라죠. 일본도 사실 뭐 통일이 되어도 그렇게 나쁘게 보진 않을거에요. 배타고 유라시아같은 대륙으로 갈 길이 하필이면 3.8선으로 인하여 막혀있으니깐요.
만약 흑인들로만 구성된 아프리카 대륙의 어느 한 나라가 일본처럼 경제대국이고 시민의식 선진국이라면 세계인들은 아프리카와 흑인들을 바라보는 인식이 지금보다는 많이 다를겁니다.
일본은 1970-90년대 전세계 경제를 좌지우지했습니다.
다시 말하면 아프리카의 한 나라가 일본처럼 수 십년간 세계경제를 주도하고 있다면 전체아프리카 국가와 흑인들의 위상은 그 나라 덕분에 지금보다는 올라간다는 뜻입니다.
20세기 초 일본이 러시아와의 전쟁에서 승리하자 서양인들은 아시아를 보는 시각이 달라졌습니다......
- 온건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5-11-25 01:19:12
- 온건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5-11-25 01:26:35
그 당시에 미국전역에 돌아다니는 차량의 70% 가 일본산이었으며, 30%정도는 미국산 그리고 100대중 어쩌다가 1~2대꼴로 현대,기아차가 눈에 보일 정도 였습니다. 그리고 이미 70년대 말에 미국으로 수출된 일본차 때문에 미국 자동차가 안팔려서 미국GM등 토종 자동차 회사가 몰락할 지경이라서 미국자동차회사 노동자들이 일본차를 때려부수며 시위를 할 정도였습니다.
90년대말 미국에서는 SAMSUNG과 LG가 엄청나게 융단폭격식으로 광고를 해 댔었는데 정작 미국인들은 이들이 새로 생긴 일본기업 인 줄로 알더군요..그리고 삼성과 LG에 비해 광고도 별로 안하는 일본제품이 여전히 선호하며 잘팔리고 있었고...아무튼 그래서 미국인들은 일본을 대단하게 여기고 있었고 미국의 어느 연구기관에서 미국내 거주하는 전세계 민족중 가장 우수한 민족을 연구결과로 가려 내었는데 유태인을 제치고 일본계 미국인이 가장우수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는 영자 신문기사를 본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한국의 국운이 융성하는 시기라서 그런지, 미국 교포들에게 물어 보면 한국산 자동차와 제품이 일본산을 많이 제치고 미국내 점유율의 상당히 높은 수준까지 도달 했고 한류도 널리 퍼져있어서 한국인의 위신이 많이 높아졌다고 합니다.
사실 내가 보고 격어본 바로는..... 90년대만 해도 선진국에서 한국의 이미지는 도대체 한국이라는 나라가 어디에 붙었있냐??? 월남이나 중국 필리핀과 비슷한 수준으로 사냐??? 라고 물어볼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한국이 세계에 알려진 이유는 이라크의 사담훗세인 처럼 북한의 김정일이 핵개발과 남한에 대한 군사도발질로 악명을 떨쳤기 때문에 한국이 세계에 알려졌을 뿐이었고 우리는 우물안의 개구리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