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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파렴치한곳과 가장비굴한곳은?...
심판자 2 434 2006-04-13 09:28:15
그곳은 다름아닌 북한과 남한이다.
바로 얼마전 북한 당국은 금강산에서 열린 이산가족상봉을 취재하던 남한 취재진이 납북자라는 용어를 사용했다해서 이산가족상봉 실황을 서울로 송출하려던 우리취재진의 활동을 몸으로 막고 이에 대한 사죄를 요구하면서 70고령의 방문단성원들과 취재진을 하루동안이나 북에 억류해 놓았다가 되돌려 보낸적 있다.
그리고 이 같은 북한의 강도적 요구에 굴복해 한국언론협의회 회장이라는자가 공식적으로 사과까지 했다고 한다.
북한강도집단이 납치사실이 전혀 없는데 우리취재진이 납북자용어를 썼다면 이는 전적으로 잘못된 것으로 북한당국의 요구라든가 한국언론협의회 회장의 공식적인 사과는 얼마든지 이해할수 있는 문제다.
그러나 강도같은 북한당국이 납북자 문제가 현실로 드러났는데도 그 강도앞에 머리를 숙이고 잘못을 조아리는 비굴하고 너절한 남한의 추태를 과연 뭐라고 평가해야 하는가?
금강산에서의 이같은 사건이 발생하고 얼마안있어 일본정부가 북한이 납치한 일본인 납치피해자 에구미 남편이 1978년 8월 북한의 괴한들에게 납치된 한국 고교생 김영남이라는 발표했다.
물론 그동안 일본정부가 한국을 오가며 김영남의 DNA검사를 하면서 이를 판독할때까지 남한정부 역시 이를 모를 리가 없었을 것이다.
그런데도 비굴한 참여정부는 김정일에게 잘못 보일가봐 70고령 노모의 가슴에 야만적인 비수까지 박으면서 4500만국민을 기만한채 갈데까지 가보자는 식으로 이를 쉬쉬해 왔다.
다아시는 바와같이 1968년 1월하순에 있었던 청와대 습격사건이 실패로 돌아간 북한은 1970년대를 전후하여 한국과 일본, 태국을 비롯한 아세아 나라들에서의 무차별적인 납치는 물론 유럽에 파견된 한국 재외공관원들과 해외 여행자들을 무차별적으로 납치해 북한으로 끌고갔다는 것은 이미 삼척동자가 다아는 사실이다..
이처럼 북한의 무차별적인 납치행위가 DNA를 통한 과학적인 조사를 통해 숨길수 없는 물증으로 나타났는데도 남한정부는 우리 국민의 납치행위 사실조차 부인하면서 북한강도정권과 말 맞추기에 여념이 없었다.
그리고 청와대를 비롯한 국가요직에 숨어있는 매국무리들은 보란 듯이 김정일한테 무차별적인 충성경쟁을 벌리면서 4500만국민을 전면에서 우롱하고 있다.
국방부에 깊이 스며든자들은 남침용땅굴로 이미 확증되다싶이 한 화성땅굴에 대해 토지절개를 통해 그 실태를 확증하라는 헌법재판소 결정에 불복해 이를 자연동굴이라고 변명하면서 항소하는 지경에 이르렀고, 자타가 공인하는 국가공용방송인 KBS는 국가정보원이 붙잡은 북한간첩에 대해 간첩이라는 용어조차 피해가며 일반기사 다루듯 분노한 국민여론을 잠재우기에 교모한 방법과 수단을 아끼지 않고 있다.
그러니까 보라! 파렴치한 북한 강도는 납치자 사실이 과학적으로 밝혀졌음에도 불구하고 금강산 면회장에서의 조직깡패같은 모습에 대해서는 단한마디의 사죄도 없이 15만톤의 봄비료를 꿀꺽하더니 이제와서 30만톤의 비료를 마저 같다 바치란다.
이 같은 강도적 요구 역시 비굴하고 너절한 남한정부에 의해 김정일의 진상품으로 바쳐지리라는 것은 불보듯 뻔하다.
이제 강도같은 북한정권과 비굴한 노정권은 현실을 똑바로 직시해야 한다.
숨박꼭질속에 숨겨져 있는 김정일과 노무현의 부정한 치정관계는 신통히도 인민과 국민을 거들먹 거리면서 김정일은 인민을 우롱하고 노무현은 국민을 기만하는 공통적인 야만행위가 마냥 지속될수 없다는 것을 말이다.
이제는 굴욕과 기만과 압제속에서 살아온 남북7천만 겨레가 눈을 뜨기시작했다.
김정일을 숭배하던 2300만 북한 인민이 눈을 뜨고 노무현에 현혹된 4500만 국민이 정신을 바짝차려 가장 파렴치하고 비굴한 이 반역의 두 정권을 심판하고 7천만 겨레의 민족적 존엄을 하루빨리 되찾아야 하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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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섭 2006-04-13 09:52:23
    속이 다 후련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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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원하다 2006-04-13 09:56:45
    현실에 맞는 정의 에 맞는 글,,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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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정권 2006-04-13 12:12:11
    지금의 남북작태는 어디로 가자는 것인가? 무엇으로 통일하자는 것인가?
    하나가 되는것은 좋은것이다. 그러나 노/김의 생각은 무엇이냐? "심판자"님
    의 말대로 '파렴치하고 비굴한 이 반역의 두정권을 심판하고 7천만겨레의 민족적존엄을 하루빨리 되찾아야 하지않겠는가?"라는 절규에 전적으로 동의하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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