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어제 저녁 10시경 조명철님의 출마 포기를 소식을 듣고 명백히 알았습니다. 탈북자의 한계를.

 언젠가도 말했지만 탈북자가 지역구에서 경선으로 당선 된다는 것은 국민 정서상 아직 ...이반 되는 것이 있어 열세를 면할수 없기에 정계는 차선책으로 비례를 물색할것이며 혹시나 비례를 넘보는 자들은 지역구의 낙선을 기대해야 한다는 아이러니한 뉘앙스를 주었었습니다.

조명철님의 의정활동을 성찰해 보면 잘한것도 많치만...개인적으로는 불쌍하고 너무 없어 보였습니다.한마디로 300명 의원중에 제일 영향력이 없는 사람 같아 보였습니다. 이런 말 하게 되어 같은 탈북자로서 미안합니다.

거두 절미 하고 말한다면 인제는 더는 희소가치 적인 탈북자의 상징성도 필요 없으며 큰 뜻을 품었다면 스스로의 힘과 능력을 키워 당당히 경선을 치를 준비가 된 다음에 도전합시다.

이창은 관심만 가질게요. 이상 미안합니다.

I will handsomely go to next Elec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