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폐지는 미친짓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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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정치하는 사람들의 수준이 왜 이리 낮은지 이해되질 않는다. 갑자기 개성공단 폐지하면 150여개 되는 한국기업들은 갑자기 어떻게 하라고 미친 결정은 내렸을까? 개성공단 폐지한다고 북한이 핵을 포기하거나, 북한정권이 갑자기 망한다면 말도 않겠다. 폐지한 그 공장과 기기들은 북한에 모두 빼앗기는 것은 물론이요, 한국인들이 일하던 자리에는 중국인들이 대체될 것이다. 북한이 망하길 바라지 않고, 현상유지하길 바라는 중국이라는 대국이 버텨주고 있는데, 개성공단 폐지한다고 북한이 꼼짝할 것 같은가? 오히려 중국인들만 어부지리 얻고, 남과 북은 서로 손해만 보겠지. 북한을 진정 빨리 변화되게 하고 싶으면, 자꾸 기회를 만들어 북한사람들과 만나고, 교류하고 그렇게 하세요. 물론 무슨 효과 있을까 생각할 수 있고, 북한의 변화가 없는 듯 보일테지만, 장기적 관점에서 이 방법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쉽게 생각해 보십시오. 남한을 파란색이라하고, 북한을 흰색이라 하고, 다시말해 파란색을 자유민주주의라고 하고, 흰색을 사회주의라 한다면, 뭔가 둘을 섞어야 물감이 들어 북한사회가 변하는 것 아닙니까? 그런데 현 정부는 오히려 물감을 들이지 않겠다고 북한을 냉장고에 꼭꼭 가두어 놓으려고 하고 있으니, 이게 잘못된 접근방법이 아니고 뭡니까? 정치,경제,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남한과 북한을 세워놓았을 때, 남한 한류가 북한으로 흐르는 것은 삼척동자도 다 아는 이치인데, 왜 문을 꽁꽁 닫고 대화하려 하지 않는단 말입니까? 이는 사실 북한독재가 더 오래 존속하게 도와주는 어리석은 정책입니다. 거짓이 난무하는 정치판을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너무도 한심스러워서 한마디 적고 갑니다. - 지금 이 순간도, 갑작스런 개성공단 폐쇄로 인해 억장이 무너질 개성공단 기업들을 생각하니 마음이 너무 아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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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이 북한을 몰라도 너무나도 모른다는것.
3만 명이나 되는 귀한통일인재도 그냥 썩히고 있다
핵이 무섭습니다....
우리 기업들은 그렇다 치더라도 54000여명의 북측 근로자들은 그동안 안정적인 직장을 다녀서 가족들도 먹고살았을텐데 이제 재취업하기 전까지는 산이나 들로 일하러 다녀야겠네요.
북측 근로자들과 그 가족들도 걱정입니다.
저 발제글을 쓴개새키는 탈북자의 가면을 쓴 종북개놈이다.
개성공단 뿐아니라 북한에는 전혀 아무것도 주지 않으면 자연사 하고만다.
거의 죽어가는 북한에 자꾸 링거를 주사해주자는 종북간첩새끼들부터 쳐죽여야 남한이 산다,
이런 우화가 있지요.
얼어죽어가는 독사를 불쌍히 여긴 농부가
가슴으로 녹여주니 물어 죽었다.
왜 나한테 적화통일 운운합니까?
나는 님이 나라고 생각하는 그 사람이 아닐 수도 있소.ㅋ
I may not be the person who you thought me to be.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