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북9도민정착위원회 통일부공문발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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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신 : 홍용표 통일부장관님 귀하 제목 : 이북9도민(남한이주 북한주민) 160억 사기 및 유사수신행위 사건과 통일부의 책임문제
통일부장관님 수고하십니다. 이북9도민(남한이주 북한주민)정착위원회는 남한으로 이주한 북한주민들의 성공적인 정착을 도모하는 이북9도민들의 친목 및 자활단체입니다. 2014년 03월17일 발생한 이북9도민들에 대한 한성무역 사기사건은 통일부와 김일주(전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 이사장)의 잘못된 이북9도민 정착 정책으로 시작하여 정옥임(전 남북하나재단 이사장)의 직무유기 행위가 만들어낸 "통일정책 참사"입니다. 현재 통일부와 손광주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 이사장 역시 문제의 심각성을 파악하지 않고 있습니다. 2002년 자유대한으로 이주한 한필수는 통일부,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 하나원의 협조로 이북9도민들로부터 15,894,500,000원을 사기모금하여 그것을 담보로 금융권으로부터 21,214,829,254원을 불법으로 대출받았습니다. 전체 피해자 230명중 한필수와 공모한자들 8명, 순수 피해자 230명입니다. 그럼에도 경찰에서는 한성무역 한필수 한사람의 사기 및 유사수신 행위 범죄로 몰아가고 있습니다. 통일부에사 합당한 조치를 취할 경우 순조로운 해결이 가능합니다. 첫째, 한성무역 한필수 사기 및 유사수신행위에 통일부와 금융권이 협조한 사실조사. 둘째, 현재 금융권에서 압류한 한성무역 재산을 환수하여 피해자들에게 배분. 지금과 같이 정책적 회피가 계속 된다면 우리는 국민과 종교계, 국제사회에 호소하는 길밖에 없습니다. 통용표 통일부장관님께서 문제의 심각성을 직시하시고 현명하게 판단하시어 과감한 조치를 취해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이북9도민 정착위원회 위원장 임영선 피해대책부 부장 최미란
2016년 02월16일
- 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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