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극우주의를 따라가는 한국의 극우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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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우주의란 민주적 절차를 무시하고 권위주의와 독재 정치를 추구하며, 약한 타자를 향한 증오와 공격적 행위를 조장하는 대중정치 현상이다. 이러한 대중정치 현상이 불타오르는 출발점에는 대중의 집단적인 ‘절망과 좌절의 상황’이 있다. 하지만 절망과 좌절에 빠진 모든 대중이 언제나 극우주의자가 되는 것은 아니다. 대중으로 하여금 절망과 좌절을 ‘공포’로 해석하게 하고 그것을 다시 누군가를 ‘증오’하고 ‘공격’하도록 선동하는 자를 통해 대중은 극우주의자들이 된다. 이때 증오와 공격의 대상은 근원적으로는 외부에 있지만 구체적으로는 내부에서 색출된다. 그리고 색출된 ‘내부의 적’은 ‘외부의 더 큰 적’에 연계된 자라고 지목된 자들이다.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서 비교를 해 보자 1. 한국과 일본의 왜곡된 역사교과서 채택 시도 < 아베정권의 왜곡 교과서 채택 의도 > 아베와 집권당의 극우주의 사상으로 일본 국민들을 세뇌시킴, 극우와 군국주의의 타당성을 획득할 목적 < 박근혜 정권의 국정 교과서 채택 의도 > 정권의 입맛에 맞게 국민들의 사상을 통제/획일화하여 보수의 지지층을 넓히고, 현 집권당의 정권유지와 미래의 안정성을 꾀하기 위함. 국정교과서는 1974년 유신과 함께 시작됐다가 민주화 되면서 단계적으로 폐지된 제도로서 이제와서 현 집권당이 역사교과서를 단일화 하려는 것은 국민들에게 편향적이고 그릇된 역사 인식을 심으려는 의도이며 국민의 의식을 국가가 길들이고 통제하겠다는 발상이다 2. 일본 아베정권 각료들의 야스쿠니 신사참배와 한국 집권당 대표의 방미 중 "큰절" < 아베와 일본 각료들의 야스쿠니 신사참배 > 에이급 전범들이 합사되어 있는 신사를 참배함으로써 군국주의의 망령들을 부활시킴 "집권여당의 친일, 숭미 사대주의는 한국 극우주의의 뿌리" < 한국집권여당 대표였던 김무성이 한국전 참전 미군들 앞에서 한 큰절의 의미 > 의미를 논하기에 앞서 짤막하게 해방 후 우리의 역사를 한번 돌아 보자. 해방 후 미국과 소련 사이에는 한반도 분할에 관한 비밀회담이 있었다. 정확히는 전후 한반도에 대한 잇권 분할이다 그 회담의 결과로 한반도에 3.8선이 그어지게된다 그리고 한반도 이남에는 친미국가 대한민국이, 한반도 이북에는 친소국가인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이 탄생하게 되었다. 전범국가 일본이 그들과 같은 전범국 독일처럼 동서로 분할되지 않고 오히려 한반도가 분할된 이유는 무엇일까? 일본의 식민지였던 한반도가 일본을 대신한 전리품이 되었기 때문은 아니였을까? 미군정 3년 이라는 기간은 한반도 이남에 친미국가의 토대가 완성되던 시기였다 친미로 전향한 친일파들이 다시 부활하기 시작하던 때도 그 무렵인데 실권을 쥐고있던 미군들에게는 아마도 친일파들이 그들에게 충성할 가장 미더운 존재로 여겨졌을 것이다. 어찌됐든 한반도 이남에 새롭게 태어나게 될 국가는 반드시 친미국가이어야만 했다 미국은 그들의 사상을 익히고 서양여성과 결혼까지한 이승만을 대통령 후보로 추대하게 된다. 그러므로 미국이 원하지 않는 민족주의자 김구에 대한 암살은 아마도 필연적이었을 것이다. 이승만 정권 몇 년 지나지 않아 6.25가 발발한다. 6.25는 김일성의 오판이었지만 우리 민족이 원하지 않는 외세에 의한 남북분단과 친일파들의 남한 내 민족주의 탄압이 전쟁발발의 배경이 되었다. 독재정권을 거쳐 완성된 우리의 교과서는 미국이 우리를 돕기위해 6.25 때 참전하였다고 가르친다 그러나 미국이 한국전에 참전하게된 가장 큰 이유는 한국에 대한 그들의 잇권이 침해되었기 때문이다 다시말해 그들의 의도대로 움직일수 있는 친미정권을 수호하고 동아시아 패권을 위한 군사적 교두보를 확보하는 것이 한국전 참전의 핵심이라고 보는 게 정답이다. 그러므로 자국의 이익을 위해 참전했던 미군들 앞에서 김무성이 큰절까지한 것은, 그릇된 역사관에서 비롯된 적절치 못한 행동이었고, 저자세 외교이며, 친미사대주의를 온 몸으로 표현한 행동이었다고 볼 수 있다. 또한, 미국에게 대한민국이라는 한 국가의 최고권력을 구걸한 행위로도 해석할 수 있다. 아마도 김대표는 한국의 대선이 있을 때마다 미국이 취하는 행동들 (막대한 자금력과 외교력, 첩보활동 등) 을 잘 숙지하고 있으며 그것들의 지원을 기대하고 있었던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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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구실 하거라 바보야.
머지않어 네가 뒈질날이 올거다.
당신은 증오와 공격적 행위의 대중정치를 이야기 합니다. 사람들이 그 말을 들으면 생각나는 인물과 사건이 있죠. 바로 모택동의 극좌 문화대혁명입니다. 근데 당신은 뜬금없이 우익의 행태를 말해 버립니다. 상식적인 시각의 사람들과 전혀 동떨어진 혹은 그들이 전혀 예상하지 못하는 시각으로 바라보고 나아가려 하니 당신 주장이 설득력을 잃고 심지어 조롱의 대상이 되고 말죠.
교과서 말입니까? 아베의 교과서와 국정교과서를 비교하시렵니까? 아베교과서에 대한 당신의 판단은 옳습니다. 반박할 여지가 없습니다. 근데 국정교과서가 사상을 통제 획일화 한다고요? 어떤 근거로 그런 결론은 내렸어요? 국정교과서는 아직 세상밖으로 나오지도 않았는데요? 바로 이 대목에서 당신은 스스로 심한 편견을 가졌음을 선포한 겁니다. 나 역시 내용을 보지 못했기 때문에 당신 말에 동의할 수도 반박할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로 당신 역시 어떠한 주관적인 판단이나 결론도 내서는 안돼죠. 책이 나온 후에 구체적인 내용을 보고 비판이든 비난이든 해도 늦지 않았습니다.
미국에 대한 시각을 말하는 군요. 아베가 야스쿠니 참배하는 것과 김무성대표가 미군에게 큰 절을 한 것을 동일하게 보는군요. 김대표가 침략자의 후손이고 미군이 침략자라는 시각이죠? 당신의 이런 주관적 판단은 이 창의 회원들 각자에게 맡기기로 하죠. 당신이 그렇게 믿는다는데 누가 어떻게 말리겠어요? 사람은 모두 자기 곤조 (근성)대로 살다가 죽는 걸요. 다만 당신의 미국관에서 하나 느낌이 오는 것은 결국 미국은 제국주의 국가이고 한국은 시키는 대로하는 꼭두각시 국가라는 결론입니다. 뭘 그리 힘들고 생소하게 말합니까? 북의 독재자가 늘 하는대로 하세요. 남조선괴뢰도당이라고. 그래도 신은미와 노길남 같은 종북꼰대라는 비난은 듣기 싫었던가 보네요. 일말의 자기방어본능은 살아 있군요.
저는 대한민국의 시각에서 말하겠습니다. 죽으면 죽었지 결코 받아 들일 수 없는 북의 독재체제와 대치하고 있는 대한민국이 가장 피해를 적게 보고, 가장 피를 적게 흘리고 독재자를 압박, 제압, 붕괴시킬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미국과의 동맹 내지 연합입니다. 우리의 이익을 극대화 할 수 있는 방법이라는 말입니다. 목숨을 걸고 독재를 막아 준 참전미군을 통일의 훼방꾼으로 보는 시각에서 김대표의 큰 절이 아니라 눈을 흘기고 와도 당신 맘에 들겠습니까? 미국은 통일에 있어서도 그리고 통일후 중국패권주의의 견제를 위해서도 미국과의 동맹과 연합은 대한민국의 국익에 절대적입니다. 우리가 10개를 받으면 두 세개 정도는 상대에게 줘도 과히 손해보는 장사는 아닐겁니다. 우리의 국익에 도움이 되는 미국을 적절히 이용하는 것도 현명한 국제관계에서 현명한 처사라는 말입니다.
엥?? 아직도 홈 명의가 탈북자동지회로 되어있넹 ! ! ??
어뜩케된거지?? 떵화는 그 내용을 알고계시는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