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할 말이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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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남침땅굴이 현재 진행형인지는 나는 정확히 모르겠다. 단지 내가 북한에 있을 때에 즉 지금으로부터 30여 년 전에 남침땅굴 관련자에게서 들었던 사실을 남한에 와서 두어번 알려주었다. 그 내용은 북한이 땅굴을 서울지역 지하철 한 두 곳과 연결할 목적이라는 것이었다. 그런데 요즘 떠다니는 유투브 영상들과 글들을 보고 사람을 잡을만큼 일이 일파만파로 번 져나간다는 것을 알았다. 어느 장군 출신은 탈북자 김태산의 증언에 따라 대구 지하철과 그 외의 도시 지하철 주변에서도 남침 땅굴을 조사한단다.
아니 장군출신이라면 분명히 군대의 장군 출신일텐데 머리가 그렇게 둔해가지고 무슨 싸움을 제대로 했겠냐 하는 생각부터 든다. 그리고 땅굴이 박정희 묘지근처에도 있고.. 지어 대구지역은 1990년대에 이미 땅굴이 통과했을 것이란 글도 있고. 남한의 어느 비행장 밑에는 북한이 벌써 탱크와 장갑차..미사일까지 보관하 고 있다는 글도 있다. 미안한 말이지만 남한 사람들 중에 정신병자가 많은 줄은 알았지만 이정도인 줄은 몰랐다. 아니 북한이 머저리냐구? 힘들게, 필요도 없이, 대구 부산까지 왜 땅굴을 판단 말인가? 박정희 묘소까지는 왜 땅굴을 파며 탱크와 미사일은 어떻게 땅속으로 수 백 킬로 메터를 운반했 으며 환기통구도 하나 없는 땅속에 쇳덩어리를 어찌 수 십 년간을 보관 한단 말인가?
정말로 바보가 아니면 애국자로 가장하고 역정보를 퍼뜨리려는 나쁜자들이 아닌가 싶다. ............................. 2016,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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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자들과 어울리시는 장면들이 있어
그런 태산은 아닌데 했는데
이참에 이해가 가네요.
저두 모르는 사이에 완전히 제가 유언비어를 퍼뜨려서 남한을
큰 혼란에 빠뜨린 죄인으로 된 것 같습니다.
땅굴에 대한 초보적인 상식도 없는 바보들이 밥벌이 하느라고
저를 이용한 것도 몰랏습니다.
물론 남침땅굴 조사는 앞으로도 해야합니다.
그러나 대구요,,계룡대요,,마지막에는 제주도까지 나갔다고 할 정도로 무식한 바보들의
행위는 법적으로 막아야 할 것도 같습니다.
이런자들의 억지를 들어주는 바보들이 더 문제입니다.
이런 인간들 ..저보다도 조금 더 무식한거 같습니다.
많이 부담스럽겠읍니다.
땅굴에는 김태산선생도 전문가는 아니지 않나 생각됩니다.
북한에 있을때 들은 말을 한국에 와서 너무 쉬이 옮기지 않으셨나,, 선생을 돌이켜보면 좋지 않겠나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