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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적 탈북인 고현철씨에 대한 연민
Korea, Republic of 민복 0 604 2016-08-01 23:39:29


 인터뷰내내 울면서 한다.
얼마나 살고 싶었으면 ...
남한과 자유세계를 맛 본 그가
그 생지옥에 붙들려 갔으니 오죽하겠나.
-
대북운동을 해야 한다.
하되 천하보다 귀한 것이 생명이란 명제하에
해야 한다.
인편을 통해 함부로 대북운동시킬때
탈북자 자신들이 자신을 잘 지켜야 한다.

-

왜냐면 여기사람들은 북한의 엄혹함을 잘 모른다.

특히 탈북출신 남한국적이 북송되면

북한의 명분이 있어 절대 놔주지 않는다.

대북라디오나 유에스비, 드론을 북한에 보내겠다고하면

탈북자가 아니라 여기 사람들이 해야 한다.

고문역활은 탈북자들이 하고 전면에 나서지 말아야 한다.

여기사람들은 북한출신이 아니어서

살아날 희망이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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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항 ip1 2016-08-02 00:08:49
    고난의 행군시 3백만이 굶어 죽었는데도 눈하나 깜짝하지 않은게 김씨 독재자이지만 대북확성기 하나에 화들짝 놀랍니다. 독재자의 약점이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인민들이 죽건 말건 그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자기자신의 권위에 대한 공격에 가장 아파하는 것이 독재자입니다. 인민을 착취하는 폭군의 모습이 까발겨 지는 것을 참지 못하고 이성을 잃는 모습입니다. 우리는 이 부분을 헤집고 찢어 발겨야 하는데 오히려 우리 자신을 난도질하는 사람이 있으니...그것도 북에서 금수저생활을 했다는 분이...탈북했다고 독재자의 약점을 다 파악하고 독재에 효과적으로 저항하는 방법을 다 아는 것은 아닌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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