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의 정치인들과 군에 종사하는 분들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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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내가 오늘 이렇게 여기에 쓰지 않아도, 정치인들이나 군에 종사하시는 분들이 더 잘 알고 있고, 대책을 잘 세운다고 생각하지만, 자꾸 언론에서 관련 글들이 나오고, 지금까지 현실에서는 안좋은 뉴스들을 너무 접하다 보니, 오늘은 한마디 하려고 합니다. 1) 오늘 언론에도, <북한의 SLBM 공격, 어떻게 막나, 수중 킬체인 구축 시급> 이런 기사가 났던데, 맨날 이런 어리석은 놀음 좀 하지마세요. 수중 킬체인 구축이랍시고 또 엄청난 세금을 별 도움안되는 무기 사오는 데에 또 쓰려고 그러는가요? 다 바보같은 짓입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SLBM이요, 뭐요 이딴거 막는다 해도, 또 다른 문제들이 나올 것이지만, 이런 것 다 제외하더라도, 북한의 수많은 포탄들은 막을 방법이 없어요. 한꺼번에 포탄이 날아오면 순식간에 서울은 잿 가루가 됩니다. 지금껏 천문학적인 금액으로 무기 사왔고, 조금 퇴화하면 또 버리고 새로운 무기사고, 이런 바보같은 짓 해서, 이득이 있었습니까? 이건 둘째치고 2년 좀 넘게 군에 갔다오라해도 죽을 곳에 갔다 오는 것처럼 싫어서 억지로 끌려가는 한국 군대와, 10년간 군 복무시켜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의로 군에 입대하는 북한군대가 게임이 되겠습니까? 물론 북한 대 미국은 사정이 다릅니다. 나라가 서로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이죠. 미국이 한국처럼 북한 바로 옆의 국가였다면 북한과 전쟁을 하려 하지도 않을 뿐더러 손을 잡았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그게 자국민을 위한 지혜로운 외교이니까요. 남과 북이 서로 어리석게 군비 경쟁하고, 아웅다웅하는 틈에서 이익을 취하는 자들은 누구입니까? 바로 중국과 미국, 러시아, 일본, 등 강대국들이 아닙니까. 간단히 살펴봅시다. 남과 북이 서로 등을 돌리고 아웅 다웅 하는 속에, 경제가 많이 퇴보한 북한은 양말 한 짝으로 부터 시작해서 대부분의 생필품을 중국으로부터 사들여, 중국 자본을 배채우게 하고, 한국은 국민들의 천문학적인 세금을 미국의 무기를 사오는데 쏟아붓습니다. 어쩌면 강대국들은 우리 남과 북의 통일은 바라지도 않고, 안중에도 없으며, 계속 자기들의 이익만 취하면 된다고 생각할지도 모릅니다. 이 순간, 옛날 신라가 외세를 끌어들여 강대했던 고구려를 망하게 했던 치욕스러운 아픈 우리 역사가 생각나는 것은 저 혼자만 일까요? 이러한 아픈 역사를 다시는 반복되지 않게 해야 하는 것 아닙니까? 결론은 무엇입니까, 전쟁을 막아야 합니다. 전쟁이 없이 남북이 통일하는 방법 밖에 없습니다. 어떻게 이렇게 될 수 있냐구요? 비합리적이고 강압적인 북한이 망하는 것은 시간 문제입니다. 물론 그 시기가 좀 길어질 수는 있겠지만요. 때문에 서서히 망해가는 북한에 대해 한국정부가 아웅 다웅 싸우려 하는 것은 사실 어리석은 대응방식 입니다. 고립시켜 붕괴시킨다구요? 천만의 말씀입니다. 중국이 절대로 그것을 바라지 않고 음으로 양으로 지원하기 때문입니다.. 한국의 대응 방식은 앞에서는 북한에 웃어주고, 북한이 무너지는 그 날을 철저히 대비해 놓는 것이 최선입니다. 2) 다음으로 쓸데없는 군비경쟁하는 것 보다 더 중요한 것이 무엇이겠습니까? 바로 어느 순간 북한이 무너졌을 때, 북한의 군사기술과 장비들을 중국이나 다른 강대국들에 빼앗기지 않는 것입니다. 그 외에 북한이 무너졌을 때, 정치, 경제, 군사, 사회 등의 방면에서 예상 시나리오를 예측하고, 어떻게 서로 충격을 줄이고 서서히 하나로 동화시킬지에 대한 프로그램들을 미리 짜는 것들이 군비 증강하는 것보다 더 중요합니다. 3) 통일 후, 북한의 시스템을 모두 철폐하고 남한의 정치체계를 그대로 심겠다는 생각은 거두십시오. 이념을 초월하여 남북한의 국민과 우리나라의 미래에 도움이 된다면, 정치, 경제, 사회의 모든 분야에서 남과 북의 장점을 모두 살려서 더 좋은 제도를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4) 돈 주고 동남아 여성들을 사와서 결혼하는 문제를 좀 어떻게 법적으로 지혜롭게 막아보십시오. 물론 완전히 차단할 수는 없겠지만, 이런 문제는 국가적으로 해결해야 하는 것 아닙니까? 지금 한국인 중 외국인 비율이 10% 넘었다고 합니다. 대한민국 신분증 소지자 10명 중 1명 이상이 외국인이라는 이야기 입니다. 도대체 이 나라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요? 이 나라의 미래를 어디로 끌고가려고 하는 겁니까? 아무리 돈이 많아도 나라가 망한 다음에야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눈 앞의 이익, 개인의 사리사욕만을 취하려 하지 말고, 먼 훗날 후대들에게도 떳떳할 수 있는 미래를 물려는 마음가짐으로 정치하시는 분들은 분발하시길 바랍니다. # 충동적으로 순식간에 쓴 글이어서 글의 맞춤법이나 심도있는 논의에는 부족하리라는 점 인정하지만, 오래전 부터 마음에 가지고 있던 생각이어서 글의 큰 틀은 결코 가볍게 읽지 말아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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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비경쟁하지말라? 우리가 북한만 보고 군비를 증강하나요? 역사를 탐내는 중국이 있고 독도를 탐내는 일본이 바로 옆에 있는데? 님은 남이 욕하면 듣고 때리면 맞을 준비는 돼 있나요? 남북의 좋은 점만 도입해라? 남북의 좋은 점이 뭔데요? 남한의 장점을 따라 돈은 능력에 따라 벌되 북한의 장점에 따라 번 돈은 똑 같이 나누면 되나요? 동남아 여성을 돈주고 사서 결혼하지 말라? 님은 님의 딸래미를 시골총각이나 도시빈민에게 기꺼이 시집보낼 의향이 있나 보군요.
총론은 님의 말에 백번 공감합니다. 근데 총론만 열거하지 말고 각론을 제시해 보세요.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말해 보라니까요. 님의 글을 보니 입만 살아 움직이는 구태의연한 정치꾼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들을 때는 좋았는데 돌아서니 공허한 느낌. 말로는 무엇인들 못하겠습니까.
만약에 실제로 북한에서 급변 사태가 일어난다면 중국이 반드시 개입 할것인데 대한민국 혼자의 힘으로 중국을 감당할수가 있을가요?
ip4 : 북한을 한 개인의 신체라고 생각해 봅시다. 이 신체는 지금 병에 걸려있습니다. 병이 오래 지속되면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하고, 결국에는 암으로 발전해서 결국 죽을 운명은 결정되어져 있습니다. 하지만 외부에서 북한을 죽이려고 한다면, 정신적으로 와해되고 더 빨리 죽게 될, 이 신체를 더 발악하게 만듭니다. 주위에 피해를 입히면서 최후를 맞을 수 있죠.
ip5: 출산률 문제 잘 풀어나가는 나라들이 더 많습니다. 이것은 국가의 시스템, 사회 문화적 문제입니다. 우리도 다른 나라들 처럼 지혜롭게 잘 풀어나갈 수 있습니다. 한가지 묻겠습니다. 만약 지금 당신의 육체와 정신은 한국인입니다. 하지만, 10년 후 당신의 정신은 베트남 인으로 바뀌었습니다 -> 이제 당신은 한국인입니까? 자, 반만년을 단일민족으로 지혜롭게 헤쳐 왔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상황을 방치한다면 더 이상 한강의 기적이요, 금 모으기 운동이요, 등 우리 민족의 정신은 사라지게 될 것입니다. 그 자리에 온갖 사회적 소란과, 테러, 등으로 사회가 혼란스러워 질 것입니다. 각 민족과 공동체들이 자신들의 문화를 꽃피우며 세계화에 기여할 때, 세계는 더 아름다워질 것이며, 이러한 현상이 다양성을 추구하는 인간의 본성에도 부합합니다.
ip4 : 북한의 장점이 왜 없겠습니까? 찾아보면 많을 것입니다. 한가지 비유를 들겠습니다. 북한 정권을 나쁜 측면을 배제하고 좋은 면을 본다면, 정치, 경제, 문화 등 모든 면에서 한 가지 길을 꾸준히 가면서 발전하는 체계라는 점에서는 우월합니다. 인간에 독불장군을 피우느라 머리는 잘 돌아가지 않고 힘으로 밀어 붙이지만, 안전하고 꾸준하며 역사와 문화를 지킨다는 것입니다. 반면 대한민국을 보십시오. 4년에 한번 정권이 바뀔 때마다 중요한 국가 사안들까지 모조리 바뀝니다. 정부 부처들도 매번 개편해서 부처 직원들도 정신이 없다고 합니다. 사람에 비유하자면, 환경에 맞게 머리는 잘 굴리지만, 이리 휘청 저리 휘청 거리는 술 주정뱅이 같다고나 할까요. 환경의 비유만 너무 맞추어 살아가던 나머지, 돈은 더 벌지 몰라도, 역사와 문화, 국가의 자존심을 모두 잃어버릴 수 있죠. 그 외에 북한의 예방의료체계, 의사의 지역담당제, 등등 외, 한국에 없는 좋은 정책들은 많을 것입니다. 이런 좋은 정책들을 모조리 버린다면 어리석은 일이지요.
대한민국이 사드 도입을 결정한데는 자국보호 차원의 문제도 있겠지만
미국의 대 중국 견제 전략에 동참하는 의미도 있지않았나?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북한 문제를 놓고 언제인가는 중국과 대결해야 할수도있는 대한민국의 입장에서
미국과 동맹을 확실히 하는 그런 복합적인 계산이 있지 않았을가요?
지나던 민초가 쓸데없는 참견을 해 보았습니다.
여튼 앵 벌이 정치가 아닌 참 정치로 통일대업 숙원이 이루어 지고
추석에 부모님 산소 한번 손질 해 드리고 인사드릴 날도 기대해 봅니다.
지니신 고견에 감탄하면서 좋은 글 잘 보았습니다.
북한 정권이 한 가지 길을 꾸준히 가면서 발전하는 체계도 아니였습니다. 그 나라는 조선왕조를 그냥 다짜고짜 부정하고, 전범국가였던 일본과 재일교포 북한 송환도 실시했던 나라엿습니다. 소련과 일본이 중립조약을 해서 일본이 태평양전쟁을 일으켜서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나갔고 소련이 나치에 승리했으나 동유럽을 장악해 멀쩡한 동유럽 나라들을 공산국가로 죄다 쳐만들고 나아가서 그 중립조약을 깨고 한반도 절반을 장악했습니다.
우리나라 역시 그런 비극을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서 재일교포 북한 송환을 테러라는 극단적인 방법까지 쓰면서 저지했습니다.
자신들이 제국주의 국가라고 비난하는 전범국인 일본과 손잡아서 재일교포들을 끌어모은 짓은 과연 역사와 문화 국가의 자존심에 걸맞는 것입니까?
재일교포 북한 송환 문제만 봐도 북한은 그 수준 밖에 안되는 나라입니다.
- 북에서온사람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6-08-25 17:38:47
다만 제가 한가지 북한 관련 이야기에서 추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가령 예를 들어 북한의 대남 관련 일을 하던 김양건 이라는 인물을 예를 들어 봅시다. 이 사람은 젊었을 때부터 엄청난 긴 세월동안 대남관련 부서에서 일하다보니 엄청난 경험과 전문력이 양산되었을 것입니다. 제가 부러운 것은 이런 것입니다. 그 분야에서 능력이 뛰어난 사람은 정권이 바뀌어도 계속 하던 일을 해서 경험과 노하우가 풍부하고 전문성을 성숙시키고 배양시켰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아마그래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6-08-26 03:57:01
1). 저는 한국군을 약화시키는 군비경쟁을 그만두자고 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군비경쟁의 촛점을 북한과의 군비경쟁에 두지 말고, 통일 후 부닥칠 중국을 비롯한 주변 강대국들과의 문제에 촛점을 맞추자는 것입니다. 이유는 남북한의 유혈사태를 막아야 하는 것이 우선이지만, 북한의 수많은 방사포들에서 뿜어져 나오는 포탄을 막을 방법이 없기 때문입니다. 북한의 기지를 선제공격해서 무력화 시킨다? 북한이 바보입니까? 다 땅과 산속에 기지들을 폭격에 당하지 않게 건설해 놓았겠지요. 그리고 천문학적인 세금을 들여 이상한 무기들을 사오고 비리 저지른 몇몇 빙산비리 쓰레기들 뉴스를 보았겠지요? 이런 것에 격분해서 말한 것입니다. 비유로 말해서, 1년 후에 새로운 갤럭시7 모델 핸드폰이 나오는데, 지금 갤럭시 6 모델 사는 어리석은 짓 하지 말자 이겁니다.
2) 북한과 전쟁하면 진다 라는 저의 글을 반박한 부분은 저도 확실하게 답변할 수 없겠네요. 단지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미국이 없고, 남과 북이 맞짱뜨면 저는 한국이 진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북한에서도 살아봤고, 한국에서도 살아보았기에 두 체제하에서 사람들의 심리 차이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유를 장황하게 쓰려면 엄청 긴 설명이 필요하겠지만, 간단히 말하면, 한국은 어려서부터 교육과 사고방식이 개인의 인권과 이익을 지나치게 강조하는 문화 구조여서, 공동체 의식으로 무장한 북한 군인들의 정신 상태를 압도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전쟁은 경제력으로 한다고 하였는데, 한가지만 간단한 예로 덧붙일께요. 한국에서는 개인이 10만원 가지고 며칠밖에 살 수 없지만, 북한에서는 같은 금액으로 열배~백배 더 오래 버틸 수 있습니다. 다시말하면, 한국의 국방비가 10원이라면, 같은 10원을 북한에서의 가치로 환산하면 1000원의 국방비로 환산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북한이 아무리 가난한 나라라고 하지만, 엄청난 규모의 군대를 유지하고 있고, 핵실험들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우리 한국이 북한과의 군비경쟁은 무의미합니다. 큰 의미없는 시시콜콜 북한과의 군비경쟁이 아니라 북한의 어느날 갑자기 망하는 날을 대비하여, 중국군의 견제를 대비한 군사력을 비축해야 할 것입니다.
3) 외세를 끌어들이지 말자: 라는 부분에 대한 답변인데, 외세에 바보처럼 당하지 말자는 의미이지, 미국을 쫓아내야 한다고 하지 않았습니다. 최소한 북한이 망할 때까지는 우리는 미국과 굳건한 동맹을 유지해야 합니다. 하지만 방금 갤럭시 핸드폰 구매에 비유 했듯이, 남북한의 군사적 긴장이 악화되면 불거져 나오는 군비경쟁으로 인해 곧 구식이 되어버릴 미국의 무기를 사는 어리석은 짓은 하지 말고, 똑똑한 구매를 하여 군을 강화하자 이 것 입니다.
4) 그리고 마지막으로 당신이 북한의 군사력과 기술을 아주 하찮게 보고, 통일이 되어도 모두 쓰레기통에 넣어야 한다는 발상은 아주 바보같은 생각 입니다. 여기에 대해서는 더 긴말하지 않겠습니다. 혼자서 더 공부해 보세요
1)한국군을 약화시키는 군비경쟁이란 개념을 이해하기 힘들군요. 위에 제가 말씀드린 시나리오는 제가 소설을 쓴것이 아니라 엄연히 존재하는 내용이라것부터 아셔야 합니다. 북한군 바보 아니죠. 그러나 한국군과 미군역시 바보가 아닙니다. 아마 어디서 누가 일하고 있는지 조차 파악하고 있을겁니다. 아무튼 이것은 킬체인에 관한 내용입니다. 또한 여러 작전계획이 혼함된거죠. 그에 대한 장비역시 구비되어 있다는 것도 말씀드립니다. 공부는 님께서 먼저하셔야 할것 같군요.
우리가 갖추자고 하는 사드나 기타 방어장비들을 왜 군사력을 약화시키는 군비경재으로 생각하시는지? 우선 북의 핵이 실존한다는 건 아시죠? 소형화의 정도에 따라 우선 노동급이상의 탄도미사일에 탑재해 공격할수 있습니다. 현재 한국의 패트리엇으론 잡을수 없는 물건이죠. 그래서 사드가 필요한겁니다. 이게 필요없는 건가요? 공격형 첨단무기역시 차고 넘치지만, 방어장비 역시 치명적 피해를 줄일수 있어 전력에 큰 도움이 된다는 건 아시죠? SLBM을 예로 들면 잠수함에 실어 사드의 레이더를 피해 발사할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이지스함과 SM3배치가 필요한 거구요. 님께서 말씀하신 그 이상한 무기는 엄연히 북의 도전에 대한 우리의 응답일 뿐입니다. 물론 방산비리는 척결해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갖추어야 할 장비를 여러이유로 구비하지 못한다면 결국 국민과 안보를 훼손하는 결과가 됩니다. 이것이 북이 엄두도 못내는 갤럭시7을 미리 사야하는 이유입니다.
2)가설을 세워 말씀하시는데, 가설은 가설일 뿐이라는것 아시죠? 이것역시 시뮬레이션 되있습니다. 미국을 제외해 한국군만이 북전략기지 파괴는 미국과 30분 걸리는게 약24~48시간으로 유동적이더 군요. 님께서 한국군에 군생활을 했는지 모르겠군요. 약해보여요? 님께서 그 약하다는 한국군인 전쟁전문가인 미국과의 합동훈련에서도 밀리지 않는다는 것은 아십니까? 너무 정신력이 어려서부터의 교육방신과 사고방식, 개인인권과 이익등으로 약하다 이거죠. 북한 군은 악밖에 없구요? 참... 님께서 한번 설명해 보세요. 목함지뢰가 터지고 극박한 상황에서 우리군이 동료를 버리고 가던가요? 아님, 장병들이 두려움에 떨던가요? 제경우는 사격을 너무 많이해 현재까지 귀에서 이명현상까지 있습니다. 님께선 북에서 총을 얼마나 쏘셨나요? 기본 군사훈련, 전술이해와 장비숙지는 단 1년만해도 고수가 됩니다. 한국인들을 흔히 독종이라하죠. 강인한 의지는 지키고자하는 가치가 클수록 강인해 지는 겁니다. 인간이하의 대우를 받으며 짐승처럼 훈련한다고 생기는게 아니구요. 제래식 무기로 따지면 대한민국은 세계군사력 7위이상입니다. 아시아에서 중국을 상대할수 있는 유일한 나라라는 것만 아세요.
3)한국의 지정학적 위치를 보세요. 위로 북한과 서해, 이어도를 노리는 중국과, 독도와 과거사 문제로 갈등을 격는 일본이 있습니다. 둘다 믿을 만한 나라들이 아닙니다. 어덯게 똑똑한 무기구매를 하자는 겁니까? 방어형을 포기하고 공격형 무기를 확충하자는 겁니까? 지금 상황을 보세요. 북한이 망할때까지 우리가 힘이 없으면 안전할수 있는지. 우선 사드를 포함한 다층방어가 왜필요한지 말씀드리죠. 북한을 제외한 중국이 한반도에 배치한 탄도미사일이 600기가 넘습니다. 물론 레이더 역시 한반도를 들여다보고 있죠. 북핵때문에 할수밖에 없는 사드. SM3, KAMD등은 외세로부터 우리를 보호하는 방패가 될것입니다. 또한 KFX스텔스화, F-35배치, 무인항공기배치, 정찰위성확충등 항공세력의 강화 또 장보고3, 각종 함정 업그레이드, 이지스함 확충등의 해양세력 강화 그리고 아파치헬기, 현무 보유량확대, K2등 탱크및 장갑차량 배치 및 업그레이드 등은 북한뿐 아니라 동북아의 위급상황을 대처하기 위함임을 아셔야 합니다. 더 자세히는 말씀드릴수 없으나 이모든 국가전력사업을 이용당한다 말씀하시면 님께선 그 취지를 모르고 하시는 말씀일 겁니다. 구입할 무기는 구입하지만 대다수 우리가 만들고 있습니다. 이게 북한이 가능하다고 생각하세요? 지금 북한이 한다는게 겨우 핵무력 강화입니다. 우리도 해야 겠죠. 그러나 북핵때문에 명분이 있지만 우선 관망하는 겁니다. 님께서 말씀하시는 똑똑한 무매란게 도대체 뭐죠? 결국 방어장비를 치우라는 건가요?
4)현재 북한이 사용하는 장비중 대한민국이 사용할수 있는게 뭐가 있습니까? 고철로 처분해야죠. 필요한거 있네요. 김정은이 휴양소는 관광호텔로 잘 써도 될것 같네요. 저는 아무리 생각해도 북한의 군사력 기술중에 우리가 쓸만한 것이 무엇인지 도통 모르겠네요. 아시면 좀 알려주세요.
- 북에서온사람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6-09-02 16:17:42
하지만, 당신은 뭔가 모르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 이유는 저 같은 사람은 남과 북 두 제도를 다 겪어 보았기 때문에 어떤 점이 좋고 나쁜지를 잘 압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제가 올린 글의 포인트 중 한가지는 통일 된 후, 우리나라가 좀 더 부강해지기 위해서는 한쪽 땅인 북한의 것을 모조리 부숴버리는 것보다 취할 것은 취하고, 버릴 것은 버려서, 더 강해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손자 병법>에서도 남을 완전히 파괴하고 이긴 승리는 온전한 승리가 아니라고 했지요. 최고의 승리는 싸우지 않고 적을 내편으로 만드는 승리라고 했습니다. 하물며 우리는 한 동족입니다.
두번째 포인트는 군사력 강화에 일어나지 않을 남북한의 전쟁에 촛점을 두지 말고, 통일 후, 중국을 비롯한 제 3국과의 분쟁에 촛점을 두고 군비증강하라는 것이고, 비리 저지르지 말아달라 이겁니다.
세번째는 미래 지향적으로 생각해서, 동남아 여성들이 돈에 팔여 물밀듯 들어오는 가짜 결혼 입국을 어느정도 좀 저지해 달라는 것입니다.
전차(탱크)를 예로 들면 북 최신전차라는 폭풍호라는 전차는 우리 k1A1전차 1대를 이기기위해선 최소 10대가 상대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지금 실전배치되고 있는 K2 흑표전차 1대를 몇대가 상대해야 할까요? 답이 안나오죠. 사실 전차대 전차도 필요없습니다. 현대 배치되고 있는 아파치 헬기 1대가 북한 전차1대대를 전멸시킬겁니다.
전투기를 예로 들까요? 북의 최신전투기 미그29는 우리 주력은 비교불가고 퇴역되고있는 F4와도 버거울정도의 전투기 입니다. 그런데 남한의 현재 주력 전투기이 어떻겠습니까? 이것도 답이 안나옵니다. 그런데 우린 F-35스텔스 전투기배치와 KFX전투기 개발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미사일을 예로 들가요? 우선 순항미사일은 북한이 드려오려 애를 썼지만 실패했고, 현재 보유중인 구소련의 스틱스와 중국제 실크웜이라는 함대함, 지대함 미사일 뿐이죠. 이유는 정밀한 기술이 필요하기 때문에 북한의 기술로는 구현하기 어려운 무기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대표적으로 현무 시리즈가 있습니다. 정밀도는 김정은 집무실 유리창을 견양할 정도 구요. 그외 전투기용 미사일등 말씀드리기 어려울정도로 많은 우수하고 정밀한 미사일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정밀도는 떨어지지만 현재 위협이 되고 있는 북의 장거리 미사일계열의 고체연료와 추진체는 우리보다 앞서 있다고 할수 있습니다. 이기술들은 중국과 구 소련에서 드려온 기술들입니다. 중국은 구소련에서 들여온거구요. 구소련은 옛 독일의 V2로켓기술을 차용한겁니다. 그러나 군사기술은 아니지만 우리는 현재 자체 과학기술을 바탕으로 로켓엔진 기술을 만들어 성공했습니다. 그것이 얼마나 대단한 것인가 하면 오직 독일이 자체기술력으로 V2로켓을 만들었고 그외엔 없지만 대한민국의 이것을 해내고 있는 겁니다. 머지 않아 순수한 대한민국의 기술로 만든 우주 발사체를 보시게 될겁니다. 이거 로열티없는 우리 기술입니다.
산업장비는 계측기부터 건설장비, 가장 어렵다는 해장 플랜트까지 모두 우리 대한민국의 장비가 우수합니다. 우리가 만들지 않는건 단지 비용을 생각해 만들지 않고 수입할뿐 기술이 없어 만들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이런 여러 이유로 님께 북의 장비는 별소용이 없다고 말씀드렸던 거구요. 이건 님께서 알아서 판단하시면 될것 같군요.
내친김에 왜 군당국과 정부가 엄살을 떨면서 북한에 전쟁하면 진다는 말을 했는지 실제 전면전이 벌어지면 왜 24시간도 되지않아 북주력이 전멸될수밖에 없는지 설명을 드리고 싶지만, 구구절절이 설명드리기 어려운 부분도 있고 또 말이 길어질까 이만 줄이겠습니다. 아무튼 님과 좋은 의견을 나눠 기쁩니다. 모든일에 건승하세요.^^
가서 네밥이나 벌어먹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