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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날에 과연 누가 친척일 가?!
Korea, Republic of 이민복 0 670 2016-09-17 22:02:55

어디갔다가도 찾아오게 되고

마음으로라도 찾아오는 추석.

그런데 정작 만나면 별로 할 소리가 있어야지-

그냥 맛있는 음식 좀 나누고 술이나 마시고 테레비 함께 보다가 말다,

보다 잘하면 윳놀이나 장기를 뜨다가

하루 이틀 아니 몇시간 만난 후에 헤여져

그다음해 똑같은 형식으로 또 만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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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친척이 이 홈 자유방이나 토론방에 만나는 분들보다

더 자주 만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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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허무한 친척이 되지 않기 위한 생각?!

뭔가 함께하는 것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종친(문중)을 세우고 친척을 위한 장학사업 비슷한 일 거리들을

만들어야 자주 서로가 관심가져야 진정한 친척이 되지 않을 가.

그렇지 않으면 매일 만나는 이웃이나 직장동료, 네티즌보다 못하다고 봐야...

정작 만나도 나눌 말이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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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척중 성공자는 성공의 일부를 내게하여

장학사업이나 관혼상제, 문중사업 등 친척공동체에 이바지 하고

낼 여유가 없으면 마음과 몸으로라도 봉사하고 

어려운 자는 도움받고 그 감사를 차후에 돌리고

하다보면 훌륭한 친척공동체로 되리라 본다.

남도 돕고사는데 친척들은 더욱 잘 도우며 살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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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같은 명절에나 친척 호상간 소통이 아니라

언제든지 소통할 수 있는 카톡, 메일, 심지어 문중 홈을 운영한다.

누가 잘되고 못되고 하는 모든 정보를 신속히 공유하며

서로 돕고 위로하는 것을 평시에도 진행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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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음식준비로 여자들이 증후군으로 앓고 이혼까지 난다는데 -

요즘 먹는 것이 흔한 시대에 여자들을 고생시킬 필요있을 까.

너무 먹어 탈나는 추석인데

간편히 먹을 만큼 전문음식점에서 사다하면 안 될 가?!

-

이러한 생각들을 나부터 나의 세대부터 실천해가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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