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날에 과연 누가 친척일 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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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갔다가도 찾아오게 되고 마음으로라도 찾아오는 추석. 그런데 정작 만나면 별로 할 소리가 있어야지- 그냥 맛있는 음식 좀 나누고 술이나 마시고 테레비 함께 보다가 말다, 보다 잘하면 윳놀이나 장기를 뜨다가 하루 이틀 아니 몇시간 만난 후에 헤여져 그다음해 똑같은 형식으로 또 만나고... - 과연 친척이 이 홈 자유방이나 토론방에 만나는 분들보다 더 자주 만나나?! - 이러한 허무한 친척이 되지 않기 위한 생각?! 뭔가 함께하는 것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종친(문중)을 세우고 친척을 위한 장학사업 비슷한 일 거리들을 만들어야 자주 서로가 관심가져야 진정한 친척이 되지 않을 가. 그렇지 않으면 매일 만나는 이웃이나 직장동료, 네티즌보다 못하다고 봐야... 정작 만나도 나눌 말이 없고... - 친척중 성공자는 성공의 일부를 내게하여 장학사업이나 관혼상제, 문중사업 등 친척공동체에 이바지 하고 낼 여유가 없으면 마음과 몸으로라도 봉사하고 어려운 자는 도움받고 그 감사를 차후에 돌리고 하다보면 훌륭한 친척공동체로 되리라 본다. 남도 돕고사는데 친척들은 더욱 잘 도우며 살것이다. - 추석같은 명절에나 친척 호상간 소통이 아니라 언제든지 소통할 수 있는 카톡, 메일, 심지어 문중 홈을 운영한다. 누가 잘되고 못되고 하는 모든 정보를 신속히 공유하며 서로 돕고 위로하는 것을 평시에도 진행되도록 한다. - 추석 음식준비로 여자들이 증후군으로 앓고 이혼까지 난다는데 - 요즘 먹는 것이 흔한 시대에 여자들을 고생시킬 필요있을 까. 너무 먹어 탈나는 추석인데 간편히 먹을 만큼 전문음식점에서 사다하면 안 될 가?! - 이러한 생각들을 나부터 나의 세대부터 실천해가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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